뉴질랜드 남섬 서덜랜드 지방 대표도시 테아나우. 알파인 카페. 테아나우는 밀포드 사운드 가는 길목이다.
모아새. 뉴질랜드에 살았던 대형 조류로 지금은 멸종되었다. 칠면조 크기부터 타조보다 더 큰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종의 수는 13~25종으로 추정된다. 대형 모아새는 17세기말에 멸종했지만, 소형 종들은 19세기까지 생존했다고 한다. 모아새는 주로 어린잎이나 풀을 뜯어먹었으며, 그 외 종자·열매 등을 먹었다. 초기 폴리네시아인들은 모아새를 먹이로 이용하기 위해 사냥했으며 뼈를 이용해 창끝·낚시바늘·장신구 등을 만들었고 알은 물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하였다.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이글링턴 벨리(Eglinton Valley). 빙하에 의해 깎여서 만들어진 지형이다.
이글링턴 평원에서 본 이글링턴산.
미러호수(Mirror Lake).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Fiordland National Park) 지역이다. 오른쪽 산은 이글링턴산이다.
호머 터널 지나면 나오는 전망. 호머터널은 남섬의 첫 터널이다. 호머 터널(Homer Tunnel)은 1954년 개통된 뉴질랜드 남섬 피오르드랜드 지방의 도로 터널이다. 뉴질랜드 94번 국도가 그 터널을 지나가며, 호머 산등성이에 주요 분할자를 뚫음으로써 밀포드 사운드와 테아나우 그리고 퀸스타운을 연결한다. 이것은 동쪽으로 이글링턴(Eglinton) 계곡과 할리퍼드 강(Hollyford River)을 연결하고, 서쪽으로는 클레도(Cleddau)를 연결한다.
밀포드 사운드 항구. 평소에는 2개의 폭포만이 물이 흐르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무수히 많은 폭포가 형성되어 장관을 이룬다. 밀포드 사운드는 1823년 영국 웨일스 출신의 물개 사냥꾼인 "존 그로노" 선장이 발견하여 이곳을 자신의 고향 이름을 따서 "밀포드 헤이븐(Milford Haven)" 이라고 불렀으나 1851년 역시 웨일스 출신으로 이 피오르드에 닻을 내린 "존 로크 스토크스"에 의해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로 바뀌었다.
왼쪽절벽이 보이는 산은 해발 1,710m 마이터 피크(Miter Pick). 주교(마이터, Miter)가 쓰는 모자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이터 피크는 바다에서 바로 솟아나온 산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한다. 정면은 사자산. 사자의 모습을 닮은 "라이언 마운틴(Lion Mountain)"
왼쪽 산은 밀포드 사운드를 대표하는 마이터 피크(Miter Pick). 오른쪽은 사자산.
테즈먼 해협.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에 있는 해협이다.
스털링폭포. 연중 흐르는 폭포는 스털링폭포와 보엔폭포 두 곳 뿐이며 나머지 수백여개 폭포는 비가 내려야 형성되는 폭포들이다. 밀포드 사운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습한 지역이며 연중 강우량은 6,000mm를 넘는다. 길이는 16km, 평균 수심은 330m 이다. 지질활동은 세계의 주요 판 경계를 이루는 단층 중 하나인 "알파인 단층"이 밀포드사운드가 바다와 만나는 입구를 가로지르고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판"이 옆으로 미끄러지며 매년 36mm씩 피오르드랜드 아래로 밀려 내려가면서 암반층을 밀어올려 산을 형성하고 있다.
사자산.
보엔폭포.
수중 전망대를 관람할 수 있는 선착장. 한 사람당 티켓 구매를 추가로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