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 영월군 신성장동력추진단 단장 고종학 .미래산업담당 370-2358. 2008.2.28
영월군은 사양화 되고 있는 석탄, 시멘트 산업의 대체산업 발굴과 군의 청정자연의 이미지와 부합되는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청정소재산업』을 2012년까지 총 114억을 투자하여 집중 육성한다.
'청정소재산업'은 급격한 산업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산업의 핵심 소재산업을 범위로 정하고, 특히 영월군은 한강수계보호를 위한 환경오염 절감소재 (특히, 물관련소재)와 태양광 발전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신재생 에너지소재 (태양전지, 연료전지)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군 산하 비영리 법인인 (재)영월군 청정소재산업 진흥원 설립에 필요한 지원조례를
오는 3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며, 설립되는 산업진흥원에서는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와 관련분야 기업에 대한 창업보육 및 시험과 생산에 필요한 기술지원과 연구개발 환경조성은 물론, 신기술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영월읍 팔괴리 동강-테크빌리지내에 행정과 연구활동지원을 위한 『청정소재 기술지원센터』를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2,314㎡의 규모로 2009년까지 완공하고, 각종 시험`생산에 필요한 장비구축과 진흥원 운영을 위해 2012년까지 52억원의 한강수계기금을 연차적으로 지원을 받고, 32억원의 군비도 한강수계기금 지원비율에 따라 지원하여 총 8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창업 기업유치에 필요한 임대공장을 같은 부지내에 국비 30억원을 을 보조 받아 약 1,700㎡ 규모로 추가 건립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영월군 기술지원센터 및 임대공장 조성과 더불어 국내 유일의 청정소재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2010년까지 기반시설 및 인력 양성등 기술 집적화 기반여건을 구축하고, 향후, 2016년까지 기업유치 및 기업군 조성을 통한 클러스터 활성화로 총매출 1000억원 규모의 60개 업체유치와 2,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정소재산업은 향후 시장성이 매우 밝은 고부가치 산업분야로써 지역의 산업구조 혁신과 자립경제 기반조성은 물론, 지방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80129]2009년청정산업사업선정위원회발표자료.p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