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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어탱크란 무엇인가..?
지난 4월에 있었던 제4회 하비페어에서 미라지콤프는 작년에 이어 올해해도 출격하여 작은크기임에도 우수한 성능과 조용함 그리고 행사내내 10시간 이상을 쉬지않고 연속으로 작동함에도 꺼지거나 오작동 없는 단단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사에 참가한분들에게 호평과 찬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4월22~23일 동대문역사공원 이벤트홀에서는 제4회 하비페어가 있었습니다. 작년 3회대회에 이어 이번 4회대회에도 출격한 미라지콤프는 하비페어 시작하는 시간부터 끝날때까지 켜두어 장시간 작동해도 문제없다는 제품임을 확실하게 인식!! 이미 제품을 사용중인 분들도 칭찬해주셨고 이대영 선생님을 비롯 유명한 모형인들도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는.. 특히 어릴적 모형을 배운 은사님인 이대영선생님께 헌정한 미라지콤프를 작품 제작에 유용하게 사용중이라는 말은 감격 그자체였습니다. ]
[미라지콤프와 더불어 이번에 개발된 미라지트윈부스.. 반짝이는 유광으로 고급스럽기도 하지만 획실한 성능으로 많은 이들에게 조용하고 뛰어난 제품이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준 아주 의미심장한 행사였던것 같습니다.]
[가끔은 인상 찡그리는 일도 있었는데,... 에어브러쉬를 거꾸러 뒤집어 드는 분들과 (도료 넘어가 막힙니다요~) 에어탱크가 왜 없냐고 따지는분..! 미라지콤프는 에어탱크 같은 거추장스러운 물건을 배제한 제품으로 에어탱크 없이도 잘 돌아간다는 것을 설명해도 ' 에이 그런게 어디있냐!'라고 사기꾼 처럼 모는순간 표정은 이런것!' 보고도 모르나..? 요새 콤프개발의 추세는 가볍고 조용한 제품이 대세-인걸.. 그리고 튼튼한 제품!! 사진촬영 김승대님]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미라지콤프는 에어탱크장착을 상정하지 않은 설계로 만들어진 제품 입니다.
[미라지콤프의 가장 큰장점은 작고 조용하다는 점이다. 약 210x200x180 센티 약 1.8킬로 수준의 크기와 무게는 영어사전만한 ㅁ누게와 크기로 어디든 휴대가 가능하고 사용하지 않을때 접어 보관하기 용이합니다.]
[카메라 가방 같은데도 쏘옥 들어가 출장도색이 가능한 제품이기도 하죠..이는 에어탱크라는 거추장스런 부품을 배제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에어탱크는 충분한 출력을 내지 못하는 모터를 동작할 경우 발생하는 펄스와 이로인한 맥동으로 인한 불규칙한 에어압력을 해결하기위한 일종의 버퍼(Buffer) 역활을 해주는 장치로, 고전적인 콤프래셔 제품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장착했던 콤프의 주요부품중 하나였습니다.
[에어탱크 (Airtank) 로 불리는 장비는 둥근원통 혹은 기타 밀페상태로 만들어진 구조물로 모터의 맥동과 불규칙한 압력을 고르게 잡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또 모터작동시 발생되는 뜨거운 공기로 인해 발생하는 물을 걸러주는 역활도 합니다. 그래서 다른말로 드래인 탱크 (Drain Tank) 라도도 말하죠 과거 콤프래서 하면 이런 무거운 에어탱크가 필수적였고 또 실제로는 필요하지도 않은데 무조건 다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즉, 에어탱크란.. 원통형 혹은 박스형태로 짜여진 철재 혹은 스탠레스 재질의 반공간으로 이곳에 모터의 힘에 의해 발생한 공기를 가두어 두어 일정한 에어압을 얻도록 만들어진 빈공간 입니다.
[고전적인 에어탱크는 이런 산소탱크 같은 형태 입니다. 생김새는 중요지 않은데 그저 강한압력을 가진 공기를 보관해주면 되기 때문이죠]
이를 장착하게 된 이유로는 앞서 말했듯 모터의 동작과정중 생기는 펄스(pulse) 와 이로인한 부정기적인 에어압을 막기위한 역활과 또 다른 이유로는 수분 및 오일(오일로 작동하는 모터류 대표적인것이 냉장고 모터) 발생의 억제와 (에어탱크 자체가 빈그릇으로 모터 작동중 생기는 수분을 가두어 모아두는 역활을 한다) 발생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장착하게 된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흔히 생각하는 콤프래셔는 이런 형태 입니다. 둥근 에어탱크가 장착되어 있어 위에 모터가 장착되어 있는...모든 콤프래서라고 불리는 제품들은 이 구조를 지난 30여년 넘게 변함없이 유지되어 왔습니다. 콤프의 압력이나 크기에 상관없이 말이죠.. 사실 저압의 모터를 이용하는 모형용콤프래셔의 경우 사실 에어탱크나 있으나 없으나 차이는 없습니다.오히려 제품의 크기와 부피 및 무게의 증가를 가져오고 또 제작단가의 상승의 주된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과거 콤프래셔 제품들은 부정기적인 펄스와 에어압들이 큰 문제였으며 모터 작동시 발생하는 고압으로 인한 수분발생(고압의 공기가 작은 피팅구멍으로 통과시 마찰열이 발생, 이때 생산된 에어가 열을 지니게 되며 이때 주변의 습기를 머금어 수분이 생기게 된다) 의 문제는 피할수 없는 부분이였으며 이를 막기위한 가장 간단한 방편으로 밀페용기형태의 에어탱크를 만들어 장착하게 된것입니다.
수분발생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이는 펄스와 수분발생을 억제할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인 동시에 비용적으로 덜 깨지는 (? 꼭 그렇치만은 않다 ) 방법이긴 하지만 이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도 적지 않은데 에어탱크가 장착됨으로서 생기는 문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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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에어탱크는 맥동과 불규칙한 압력을 잡는 역활로 장착되어 졌지만 모형도색의 경우 굳이 이렇게 크고 무거울 에어탱크가 필요가 있을까..? 미라지콤프는 이런 발상에서 시작된 제품입니다. 이들 공업용 제품과 비교하면 곤란!!]
[에어탱크가 장착된 콤프제품은 일단 시끄럽다..소리를 듣고 싶다면 이 동영상을 참고하시라~~ 지금도 낮에 피씨 청소외에는 밤에 결 엄두는 절대 못낸다..]
2. 미라지콤프에는 왜 에어탱크가 없는가..?
앞서 말한대로 미라지콤프는 설계 당시부터 이런 에어탱크 장착을 고려해두지 않았는데 그 이유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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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들수 있습니다.
즉, 청소도 해야하고 가끔은 타카같은 에어공구도 써야하고 물론 에어브러쉬 도색도 해야하고 하는 만능콤프를 염두해 두었다면 에어탱크를 장착하는게 맞긴합니다.
[초보자들이 콤프를 선택할때 겪는 가장 큰 대표적인 문제는 이런것이다. 에어브러쉬 사용은 기본이고... 이처럼 타카같은 에어공구도 좀 쓰고 싶고..]
[에어건을 이용한 청소기능도 있어야 하고.. 그럼에도 조용해야하고.. 크기도 작고 튼튼해야 한다고 한다..씨밸 장난하냐...? 에어건이나 타카 같은 전문에어공구를 쓸려면 에어압이 얼마나 되어야 하고 이미 그런 장치를 쓸려면 작은콤프로는 택도 없다!!]
하지만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는법 이런 다용도의 콤프래셔는 필연적으로 힘쎄고 큰 모터를 기본으로 장착하는것이 필수이고 그렇게 하다보면 막대한 소음과 거대한 크기와 부피를 가지게 되며 필연적으로 생산단가의 상승의 문제가 발생하는것은 필연입니다.
[애시당초 타카아 에어건 같은 용도로 사용할려면 힘좋은 이런 공업용 제품을 써야하는것이 옮다 물론 소음은 참아야 하는 기본소양이고.. 이걸 어디서 집에서 틀어..?]
하지만 미라지콤프는 애시당초 모형도색 하나만 염두해둔 제품 입니다. 물론 부분적으로 청소나 다른용도로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일단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것이 조용하게 남들 다 잠자는 야간에도 작업할수 있는.. 작고 조용한 제품으로 모형도색 용도 하나만으로 설계개념을 압축하고 나니 이외로 생각해야할 부분은 적었습니다.
[대부분의 모델러들이 낮에는 일하고 밤에 작업해야한다는 엄연한 사실을 반영 미라지콤프는 야간작업을 염두에 두고 적은 소음과 휴대가 가능한 크기를 설정하고 설계되어진 제품 입니다. 이를위해 필요없는 기능이나 부품은 과감하게 배제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에어탱크 였죠..
사실 미라지도 여러가지 콤프를 사용해본결과 나름대로 중요한 발견과 경험을 얻을수 있었는데, 모형도색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1/7~1/8 마력급의 작은 콤프래셔 제품에는 사실 에어탱크를 달아봐야 별다른 효과를 얻기 힘들다는 것이 그것으로 이는 에어탱크를 장착함으로서 얻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습니다.
[보통 모형용 콤프래셔로 사용되는 1/7~1/8 마력급의 소형콤프래셔는 에어탱크가 있으나 없으나 별반차이가 없는경우가 많다]
[그 이유로는 에어탱크안의 에어를 채울려면 빠른시간에 큰 압력을 내는 모터를 장착해야 하는데 이런모터는 가격도 비쌀분더러 보통 이런제품에 장착되는 에어탱크의 크기 역시 작아서, 에어가 채워진다 하더라도 실시간으로 거의 빠지는 에어때문에 모터는 여전히 계속 돌기 때문입니다.(즉 기대했던 에어가 차면 서고 멈추는 일은 거의 없이 내내 돌게된다는..) 즉, 어차피 모형도색용도의 소형콤프래셔의 경우 에어탱크는 있어도 제 역활을 하기 힘들며 또 필요하지도 않다, 못믿겠다면 한번 사서 써봐라 차이가 있는지..]
[위에 에어탱크가 있는 모델이나 이처럼 없는모델이나 모형도색용도로 쓰는데는 사실 별반 차이가 없다. 이는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에어브러쉬 적정압력이 10~15 psi 수준인데 이정도 압력이라면 저가 중국산 모터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다만 오래쓸수 있냐 없느냐의 차이지.. 참고로 냉각이 안되는 중국산 저가 제품의 경우 에어압이 안나오는 문제보다는 내구성이 약해 조금만 쓰면 고장나거나 제멋대로 동작했다 서는등의 문제가 더 문제다.]
주변에 비슷한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어차피 모형용 도색용도로 나온 1/8 마력급의 작은 모터로 작동되는 콤프래셔의 경우 탱크가 달려있다 하더라도 대부분 에어가 차서 멈출 시간이 없다는 사실과 탱크가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간의 효과가 거의 미비하거나 없다는 사실 (흔히 생각하는것과는 달리 에어탱크가 있건 없건간에 요즘 나오는 콤프제품은 모형도색용도로 한정할 경우 맥동 자체가 있는 경우가 드물다 그만큼 모터 제작기술이 상승했다는 것을 의미한다)을 발견할수 있는데 그렇다면 굳이 무겁고 거추장스러우며 별효과도 없는 에어탱크를 장착할 필요가 있는가? 라는 질문에 충분한 답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흔히 구할수 있는 대만제 콤프제품 이 제품역시 에어탱크가 없지만 도색용도로 사용하는데 별불편함은 없다]
즉, 필요하지 않는 기능은 철저하게 배제한다는 미라지의 설계사상에 따라 있어봐야 별다른 효과도 없고 오히려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에어탱크 따위는 미라지콤프에서는 아예 빼버린것이죠.. (굳이 무겁고 거추장 스러우며 효과도 없는 짐짝 같은거 달아놓으면 머해!!)
그렇다면 에어탱크가 있는 모델과 없는 미라지콤프의 성능적인 차이는 있지 않을까요..?
물론 크기와 무게 휴대성을 따지지 않고 단순히 분당생산하는 에어량과 출력만을 생각한다면 에어탱크가 달린 제품으로 강력한 모터를 장착한 제품이 나을수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많은 모델러들이 착각하는것중 하나가 압력이 쎈게 에어브러슁에 좋다고 생각하는것인데 이는 틀린 생각이다. 우리보다 모형문화가 발달한 일본조차 이처럼 낮은 압력으로 작동하는 콤프래셔 들이 더 많이 팔리고 있으며 실제로 맥스식 기법등은 10 PSI 이후의 낮은 압력에서 찬찬히 뿌려나가는것을 기본으로 한다]
하지만 우리의 주목적인 모형도색용도로 사용할 제품이라면 좀 다릅니다.
모형용 도색용도로 사용하는 에어브러쉬의 적정 압력은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 8~20psI 수준이며 보통 10~12 psi 정도면 모형도색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압력입니다. (이는 에어브러쉬 제작사들이 권장하는 평균압력 입니다.)
[사용하는 유저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에어브러슁의 바른 사용법은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살살 뿌려나가는것이다. 그래야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고 도료분진이 사방에 날리지 않게 된다]
즉, 모형도색용도로서 콤프래셔라면 20PSI 내외의 압력만 지속적으로 낼수 있다면 모형용 콤프래서로 사용이 가능하며 그 이상의 압력은 사실 필요없습니다. 더 쎈 압력을 내는 제품이라 할지라도 이 이상으로 뿌려대면 도색표면이 고르지 않거나 뭉치는 현상 (일명 도료가 꽃피는 현상) 이 일어나기 쉬우며 특히,초보자의 경우 아직 더블액션방식의 에어브러쉬 사용이 덜 익숙하기 때문에 오히려 고압에서 도색하는것이 오히려 반대의 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압력이 지나치게 높으면 이처럼 도색표면에 거친 모래알 현상이 생기기 쉽고..]
[도료가 거미줄처럼 뭉치는 일명 ' 거미줄현상' 도 생기기 쉽다.]
[또 다른 고압으로 쎴을때의 문제점인 니들캡에 도료가 뭉치는 현상 (좌)과 도료가 표면에 흘러내리는 현상 (우) 역시 고압으로 했을때 생기기 쉬운 현상중 하나이다]
[이를 막기위해서는 에어브러쉬 도색은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살살 뿌려나가는게 최선의 방법이 되는것이다]
미라지의 생각은
'모형도색용도로는 고압을 내는 고출력의 콤프래서는 모형용 도색용도로 굳히 필요치 않으며 오히려 있는 압력도 줄여가며 사용하여 발생하는 모터의 수명단축을 따진다면 애시당초 모형용으로 저압으로 지속적인 충분한 에어를 생산할수 있는 제품이 더 낫다!!'
는게 미라지콤프의 생각입니다.
[모형용 용도로 사용되는 에어브러쉬는 기종마다 틀리지만 보통 10~20 PSI 수준에서 사용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이보다 쎈 압력에서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압력이 쎈 에어의 경우 구석구석 칠하기 어렵고 도료가 떡지는 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이럴 경우 앞서 말한대로 에어탱크를 달아봐야 별다른 효과를 내기 힘들며 (저압으로 천천이 에어를 생산하는 구조상 에어탱크를 채우는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며 그것도 계속해서 에어를 빼쓰는 상황에서 에어탱크가 차서 멈출일이 거의 없다)
오히려 무겁고 부피만 차지하는 거추장스러운 부속품으로 전락해버리고 맙니다.
굳히 필요도 없고 효과도 없는데 에어탱크를 달아봐야 뭔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에어탱크를 달면 웬지 강해보인다는 효과를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여태 관념상 에어탱크 달린 제품이 쎈 제품이라는 선입관이 있으니..)
오히려 큰 부피를 차지하는 에어탱크를 제거하고 크기와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줄이는 설계가 더 타당하다는게 생각을 해봅니다.
미라지콤프 스펙 (2010년 버젼 IV 제품기준)
크기 및 무게 | 175×135×135mm /1.89 kg (가방 제외한 본체무게) |
작동방식 | 다이어프램방식/ Oil less (무급유작동방식) |
작동전원 | AC 220V/AC 110 (별도제작중) |
생산가능 압력 | 최대 36~40 psi (= 3kgf/cm2= 0.36 MPa) |
판매처/원산지 |
미라지의콤프방 (www.compmania.co.kr)/ KOREA (한국산) |
[실정이 이런데 이보다 3배의 압력과 에어생산량을 보여주는 미라지콤프가 압력이 낮다고 하면 그야말로 생초보일수밖에 없다! 미라지콤프의 1/3 정도의 압력과 에어량을 내는 GSI 제품조차 통상적인 모형도색에 아무런 무리가 없는데 이게 압력이 낮다고!! 웃기지 마라!! 단지 작다는것의 선입관에 빠져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자의 핑계일 뿐이다.. 뭇믿겠다면 가지고 와라 비교해주겠다..!!]
미라지콤프는 철저하게 모형용 도색용도로 제작되어진 제품이고 이런 제품의 경우 에어탱크는 사실 있으나 마나 입니다. 에어탱크가 제역활을 하려면 빨리 탱크를 채울수 있는 강한힘을 가진 모터여야 하고 또 에어탱크 역시 작은것은 있으나 마나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이 있다면 과연 그것이 작고 조용한 제품일수 있을까요...?
세상에는 하나를 얻으면 반드시 하나를 버려야하는것이 인지상정 입니다.
미라지콤프는 소음과 휴대성 이라는 장점을 얻는대신 에어탱크와 높은압력을 버렸고 사실 모형용 도색용도로 에어탱크와 높은압력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는 기능중 하나입니다.
대신 미라지콤프는 크기와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높이고 압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오히려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설계방안을 택한것입니다.
작게 만들고 조용하게 만드는것!! 이는 전세계적인 모형용콤프의 설계 추세이기도 합니다.
미라지콤프는 가장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자부하며 또 많은분들이 선택해주는 제품으로 그 주장이 옳다는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사실이 이런대도 불구하고...
이번 하비페어에서도 많은분들이 미라지콤프의 정숙성과 휴대성을 인정함과 동시에 뛰어난 성능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특히 행사 시작과 동시에 일제히 3대의 미라지콤프가 동작하고 있음에도 거의 작동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한 정숙성과 내구성은 큰호평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잘 만들어진 작품들을 봐서 그런지 모형도색에 관심있는 분들의 끈임없는 질문공세가 이어졌는데.. 일일히 소개하고 설명하느라.. 막판에는 목이 다 나가더라는.. 그래도 모형에 관심을 가지고 도색에 흥미를 가진다는것은 정말 바람직한 일입니다. 모형발전과 미라지콤프방 발전을 위해서라도요 ^^" 사진촬영 김승대님]
[제품홍보에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시연해 보는것!! 최신형 미라지콤프와 군제 에어브러쉬 등으로 구성된 시연부스는 제품을 써본 분들의 감동과 놀라움으로 행사장 내내 쉴틈이 없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한국인의 특성상 이번 홍보는 상당히 효과적이였다고 자부합니다.작년에 첫 참가한 이래 말많기로 유명한 모모존에서 조차 이제는 미라지콤프를 욕하거나 폄하는 세력이 없다는점이 그것을 증명~~사진촬영 김승대님 ]
[열심히 질문하고 또 열심히 대답하고.. 열띤 홍보부스의 장~~사진촬영 김승대님]
[3대의 콤프를 작동햇음에도 돌아가는지 모를 절도로 너무 조용해 다들 놀랐는데.. 내년 대회에는 10대를 동시 틀어놓고 소음이 없는 제품임을 알려야겠습니다~~사진촬영 김승대님 ]
이번 하비페어에서의 시연은 특히 이제 막 도색을 시작하려는 초보입문자들에게도 선택을 결정짓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도 하였는데 실제로 하비페어 출격이후 제품을 주문한 수량이 약 20~30% 정도 증가했다는 사실이 그것을 잘 대변해주는 일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에서 자주 듣는 질문중 하나가 바로 에어탱크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일부 모델러들은 미라지콤프의 정숙성과 작은크기에 감탄하면서도 에어탱크가 없는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셨고 저 역시 행사에 지쳐서 이런 사실을 일일히 설명할 방법이 없어 속만 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 이유를 정리해봤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려합니다.
에어탱크는 콤프래셔에 있어 적당한 압력의 유지하고 또 수분발생을 억제하며 맥동을 잡아주는등의 장점이 있습니다만, 그 역활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반마력 혹은 1마력 이상의 대형모터장착과 에어탱크 역시 어느정도 에어를 잡아둘수 있는 큰크기와 용적을 필요로 합니다.
[에어탱크는 에어압을 일정케 하고 맥동과 수분을 잡아주는등의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콤프의 휴대성을 떨어뜨리고 가격을 올리는 주된 요인이기도 하다. 특히 사다고 철제 에어탱크를 사용하면 내부의 습기가 고여 탱크 자체가 부식되어 최종적으로 폭발하는 위험성도 있으니 꼭 에어탱크를 쓸려거든 좀 비싸더라도 녹이 슬지 않는 스텐레스 재질로 하라. 하지만 알아보면 잘 알겠지만 철제와 스텐레스 에어탱크 가격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정도 크기와 압력을 낼수 있는 제품이 과연 모형용도로 적당할까요..?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이정도 요구사항을 만족하는건 딱 하나 입니다.
공업용 제품이던지 작은크기에 강한 압력을 낼수 있는 냉장고 모터를 이용한 냉콤정도만이 이를 만족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제품들이 갖는 장점에 비해 단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일단, 크기나 부피가 증가하고 무엇보다 대형모터의 경우 발생되는 소음과 진동이 커서 도저히 야간에 실내에서 작업할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장고 콤프의 경우 조용하기는 하지만 주기적으로 오일을 공급해줘야 하고 도색중 오일이 튀어나오는 문제점이 있기도 합니다.
[미라지도 결혼해서 국산 오일리스 제품이라고 산 제품이 이 제품인데.. 에어탱크도 달리고 압도 세고 청소용이나 타카도 박을수 있을정도로 무궁무진하지만 크기부터가.. 그리고 무엇보다 밤에 절대 작업 못합니다.' 부우웅' 하는 소리가 오토바이 소리 저리갈 정도로 우렁찹니다.]
[과거 무조건 바람만 나오면 콤프래서라는 시절은 이미 지났다.. 지금은 모형용 도색에 맞는 전용제품이 필요한 시기인것이다. 사진은 청계천등지에서 팔리고 있는 국산 오일리스 콤프래셔의 모습 이처럼 덩치나 부피가 상당히 커서 사용할때는 유용할지 몰라도 공간활용 측면에서는 다소 무리가 따르는것이 문제였다]
[굳이 이렇게 크고 무거울 필요가 있을까..? 미라지콤프는 이런 발상에서 시작된 제품입니다. 이들 공업용 제품과 비교하면 곤란!!]
[소리를 듣고 싶다면 이 동샹을 참고하시라~~ 지금도 낮에 피씨 청소외에는 밤에 결 엄두는 절대 못낸다..] |
실제로 앞서 이야기했듯 단지 모형용도색용도로만 사용한다면 굳히 이런 큰압력을 내는 제품은 지나친 사치이며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특히 주로 밤에 작업하는 우리 모델러들의 습성과 아파트 같은 소음에 민감한 공동주택에 대부분 거주한다고 생각하면 큰 부피와 무게를 차지하고 소음도 큰 대형 콤프래셔 제품이 과연 합리적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형용 콤프래셔는 단지 10~20 psi (=0,1~0.2 MPa) 만 내주고 분당 40리터 이상만 에어를 채워주면 충분하며 실제로 모형용 콤프래서 제품은 그런 이유로 아예 에어탱크를 장착하지 않은 모델이 더 많습니다. (대표적인 모델이 대만제 콤프래셔 제품과 일본 군제사의 L5/L10 제품이다)
그리고 실제로 최근에는 작은모터의 제작기술이 발달했기 때문에 에어탱크가 있으나 없으나 우려하는 맥동이나 불규칙한 압력발생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10만원대의 중국산 저가 제품을 산다 할지라도요..다만 제품에 따라 오래쓰냐 그렇치 못하냐 내구성의 차이와 소음과 진동의 차이는 있지만요..(다만 옥션등지에서 판매되는 5~6만원대 제품은 예외)
[지금이냐 20만원도 못주고 이런 최고급 사양의 중국제 에어브러쉬와 콤프래셔 세트 장만이 가능하지만 이런것이 가능했던것은 최근들어서 일이다 사실 모형용 콤프래셔 용도로 이런 저가형 제품들도 충분히 사용은 가능하다 다만 내구성의 문제가 있어서 그렇치..]
[냉콤은 까페등의 자료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저렴하게 자작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최대 최대 10 kgf/cm2 까지 압력이 올라가는 (120 PSI 에 해당되는 상당히 고압입니다) 고압을 낼수 있어 폭발의 우려가 있다는 점은 간과되고 있다]
냉콤의 경우 최대 10 kgf/cm2 까지 압력이 올라가고 이는 120 PSI 에 해당되는 상당히 고압입니다. 전문적인 공압지식이 있다면 차단기를 달아 어느정도 방지할수 있지만 까페등을 통한 정보교환으로 자작한 제품의 경우 자칫 폭발할 경우 폭탄에 버금가는 위험성을 가졌다는게 최대의 문제점이 입니다. (탱크 자체가 철제질이다 이게 터진다면 파편이 얼마나 위험할지..)
[냉콤은 공압지식이 없는 학생들도 쉽게 만들수 있는 반면 전문지식이 없는 초보자들이 잘못 만들거나 다룰경우 폭발의 우려가 있는 위험성에 대해서는 간과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사실이 이런대도 여전히 에어탱크를 콤프에 장착하려 하고 에어탱크가 있는 제품만이 좋은 제품이라 말하는 분들은 왜 그럴까요..?
가만 생각해보니 이런분들은 과거 모형용 콤프래셔라는게 아직 존재하지 않은 시절부터 일찌감치 에어브러쉬와 콤프래셔 제품을 구입해 사용해왔고 이 시기에는 공업용 제품을 돌려 모형용 제품으로 팔다보니 여기에 필수적인 에어탱크 역시 달려있던 모델이 많았고 또 한국 소비자의 습성상 당장 필요하지 않은 기능이나 사양을 너무 좋아하는 소위 풀옵션 매니아 들이 많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즉 오래전부터 사용해온 제품이 마침 에어탱크가 달린 제품이였고 별문제없이 사용하다 보니 (소음은 좀 있긴해도..) 이게 마치 전부인냥 생각하는 경우로 이분들은 아직 세상이 바뀌어 에어탱크 없는 전문적인 모형용콤프가 출시된것도 또 그런 제품들이 모형도색용도로 사용하는데 더 편리하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기술의 발달로 과거에 비해 훨씬 작고 조용하며 강력한 성능을 가진 모터제작이 가능해졌고 또 이로인해 예전처럼 무겁고 거추장스러운 에어탱크 따위는 달지않고도 충분히 에어브러쉬를 구동하고 사용하는데 별 문제가 없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미라지콤프가 그 대표적인 에어탱크 없는 제품중 하나라고 말씀드릴수 있죠..
우려는 우려일뿐 모형을 잘 알고 또 모형도색을 하고 있는 모델러가 만든 제품이 바로 미라지콤프 입니다.
에어탱크가 정말 필요하고 장착하여 그효과가 있다면 그깟 깡통 하나 장착하는게 무에 문제이며 또 무슨 어려운일이 될까요..?
하지만 개발초기 부터 나름대로 연구해고 고민해왔지만 역시 미라지콤프는 에어탱크 따위는 떼어버리고 가볍고 작은 컨셉으로 가는게 더 낫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미라지콤프 설계에 있어 군제 리니어 콤프래서의 높은 휴대성은 큰 참고가 되었다. 사진은 책상서랍에 수납되는 미라지콤프의 모습]
[담배갑에 비교해 얼마나 콤팩트한지 잘 보여주는 미라지콤프]
과거 미라지 역시 에어탱크가 달린 제품을 사용도 해봤고 제작도 해봤습니다만 각기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중 도색작업에 가장 중요한것은 소음과 휴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바로 도색할수 있는 작은 크기의 휴대성 그리고 사용하지 않을때 편리하게 접어 보관할수 있는 작은크기는 모든 모델러들이 갖고 싶어하는 콤프제품의 중요요소중 하나지요..(도색할때는 유용할지 모르지만 평소에 자리만 차지하는 콤프를 생각한다면..)
이를 생각한다면 크고 무거우며 거추장 스런 에어탱크를 고집하느니 아예 에어탱크 없이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설계 제작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며 그 생각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너무 낮은 압력을 내는것도 문제지만 필요도 없는 고압을 내는것도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모형용 콤프는 용도에 맞게 적당한 압력을 낼수 있으면 됩니다. 지나치게 높은 압력은 제품 크기와 소음을 키우는 주된 요인이 된다는것을 아시길 바랍니다. 미라지콤프는 콤프와 압력과의 상관관계를 잘 연구하여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인피니트 루프를 적용시켜 모형용 콤프에 쓰기 가장 최적의 압력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물론 에어탱크가 없는 제품은 압력은 세지않고 다른용도 가령 청소나 타카 작업등에 사용하지 못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콤프래서로 청소할 일이 얼마나 되며 (꼭 필요하다면 가까운 주유소 가면 기름넣고 에어건 사용은 모두 무료이다) 타카 박을일이 살다가 몇번이나 있을지를 생각한다면 이는 지나친 욕심이 아닐수 없습니다.
[콤프를 구매하려는 분들중에 많은분들이 다른용도 가령 청소나 타카등의 사용에 두루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찾지만 아쉽게도 그런제품은 없습니다. 아예 공업용제품을 구입하면 모를까 (하지만 그 소음과 진동 크기는 우짤라고..) 오히려 청소가 필요하다면 가까운 세차장이나 주유소에 가시면 저렴한 가격이나 무료로 에어건을 마음껏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이게 더 낫지 않을까..? 무거운 콤프 들고 차 청소할순 없잔아..?]
오히려 작은 크기와 야간에서 마음껏 사용할수 있는 정숙성등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는 것을 바로 아실겁니다.
[어떤 제품을 구입하던 사실 사용자의 취향이나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르다.. 선택은 사용자가 할뿐..하지만 실내에서 조용하게 작업해야 하는 환경이라면 미라지콤프는 좋은 대안이 될겁니다]
아니면 모형도색용도로도 조용하고 작은 제품도 필요하고 에어건등의 청소용도로로도 사용하고 싶다면 아래 미라지콤프II 제품이 좋은 대안이 될듯 합니다.
[도색용도로로도 사용하고 간단한 청소용도로 사용하고 싶은분들을 위한 미라지콤프II 재품!!]
[위 동영상은 기존의 미라지콤프II를 개량한 버젼으로 동영상에서 보듯 간단한 피씨 청소등의 에어건 작업이 가능하면서 소음도 40db 수준으로 확실하게 낮춘 제품 입니다].
아래는 압력과 더불어 다른 오해중 하나인 에어탱크의 문제점에 대한 도움이 될만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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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정리하자면...
자!! 긴글을 정리할 시간 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미라지콤프의 유일한 단점이자 아킬래스건(?)으로 불리는 에어탱크 에 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미라지콤프는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그리고 뛰어난 정숙성과 내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자랑스런 국산 수제 모형용 콤프래서 제품 입니다.
울나라의 모형환경에 딱 맞춘 작은 크기와 무소음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만 일부 모델러중에서는 에어탱크가 없다는 이유로 좀 깔보는 (?)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미라지는 자신있게 이야기합니다.
' 에어탱크 따위는 개나줘버려~~~ 우린 구시대적 발상에 머물 생각이 없으니까..!!'
사실 입니다. 에어탱크가 있어야 한다면 달수 있고 다는거 어려운일이 아니지만 지난 8년간의 연구와 테스트 결과 미라지콤프에는 에어탱크를 달지 않기로 했습니다.
꼭 필요하다면 장착하는건 어려운것이 아니지만 앞서 이야기했듯 소형모터를 이용하는 제품에는 에어탱크를 설치해봐야 별 효과도 없고 오히려 크기나 휴대성 및 무게면에서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습니다.
오히려 모형도색용도로 사용하는 제품임을 감안한다면 불필요한 부품을 떼어버리는게 내구성이나 휴대성 기타 비용면에서 더 낫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에어탱크 는 장착할 생각이 없습니다. (대신 인피니트루프 같은 효율적인 설계를 통한 경량소형화 방향으로 갈 생각입니다.)
인피니르 루프 (무한루프) 란.?
아직도 무겁고 거추장스러운 에어탱크를 장착하여 사용하시나요..? 미라지콤프에는 초소형콤프 최초로 순환구조를 이용한 무한루프 (Infinit Roof) 기능의 기본탑재로 에어탱크 없이도 동일한 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 지겨운 콤프 소음과 진동을 확실히 줄여주어 기존제품에 비해 월등한 무소음과 저진동을 이룩해 내었습니다. 아직 사용하지 못한 분이라면 지금 무한루프의 마법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집안이 평안하실 겁니다~~ 특히 미라지콤프 업데이트Ⅲ pack 에서는 보다 안정되고 진보된 인피니티 루프 버전 2.0 로 개조 설치가 가능합니다.
[더욱더 정교해진 인피니트 루프 2.0 가 탑재됩니다. 이제 무거운 에어탱크 생각일랑 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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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에 어떤 문제나 불편함이 있다면 언제나 지적 환영합니다. 미라지콤프는 여러분의 지적이나 개량요구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다만, 모형도색용도가 아닌 다른용도
청소도 해야하고 크기나 소음은 괜찮으니 무조건 쎈걸 원하신다면 미라지콤프보다는 에어탱크가 달린 다른 공업용 제품을 구입하시는게 더 낫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조용하고 크기도 작고 5~10년을 써도 무리없는 튼튼한 모형도색용 제품을 원하신다면 역시 답은 미라지콤프 입니다.
특 징 | 가격별 분류 | 기타분류 | |
MC-1000 씨리즈 | 초보자를 위한 10~20만원대의 저렴한 DIY 제품 혹은 기존 콤프 사용자중 콤프만 교체하실려는분 | 10~20만원대 | 처음 입문자 및 부담없이 시작하려는분들 |
MC-2000 씨리즈 | 초보자부터 중급자 이상 혹은 풀셋 (콤프+에어브러쉬+거치대및 가방) 까지 포함된 세트구성품 | 20~30만원대 | 본격적으로 콤프세트를 구입해서 시작하려는분 |
MCP-3000 씨리즈 | 미라지콤프의 고급제품군(중급이나 고급유져용) | 30~40만원대 | 프리미엄급 제품을 사용하고자하는분 |
MCPS-4000 씨리즈 | 미라지콤프의 최고급 제품군 | 40만원대 이상 | 가격 걱정없이 최고급 제품을 사용하려는분 |
기타 부품 및 에어브러쉬 류 | 미라지콤프(옵션)부품 및 기타 판매제품 (에어브러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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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ghten By Mirageknight (2012.5.13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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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러게 굳이 필요없는걸 왜그리 달려고 애쓰는지 모르겠네요!
달면은 좋죠.단,프라질하기에는 과하기때문에..비용,안전도, 무엇보다 좀 공부를해야 제대로답니다. 안그러면 에어세고, 과부하걸려서 호스터지고, 모터에 무리가 가죠. 프라만들기에는 0.12마력도 충분해요. 요새필터가 워낙좋아서 수분제거기로 에어탱크를 굳이 달필요없다는.
제품마다 필요한 제품이 있겠지만 나름 연구해본결과 소형모터를 사용하는 제품에 있어서는 에어탱크는 무용지물이라는 사실입니다. 이유는 본문에 정리해두었고요.. 차라리 다른부분 가령 소형화나 저소음화에 노력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써보셔서 잘 아시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