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다 생략하고 남자친구가 일년반사귀는동안 즉 저 처음만났을때 삼개월 빼고 일안하고 집에매일있어요. 몸이안좋아서 일을 하긴해야하는데 자기도 몹시 괴로워하고 집안눈치도보고 예민해있는 상황이에요.
저 남자친구한테 천원짜리 선물하나받아본적 없지만 저 남친 그래도 너무 사랑해요.
저는 학생이지만 여유 생기는데로 남자친구 선물 많이해줬어요. 사랑하니까 주는것도 행복했어요
제가 처음사귀는 남자여서 이렇게 날 사랑해줄 남자없일거같다는 착각도합니다.가끔남친이 일을안하는건 남친도 주위에서 안좋은 소리많이들을테니 나라도 감싸줘야겠다고생각하지만이럴땐 정말 너무 스트레스에요
제가 전화하면 어느날은 기분이 안좋습니다.
제가 왜 그래? 이러면 자기가사소한거까지 나한테 말할 이유는없다고합니다.
서운하지만 이해해줄려고합니다..
나중에알고보니 부모님도 복재성 카페 맨날 집에서노니까 화나고 뭐 그런집안분위기들이 다 저한테까지 와요.
가끔 남친이 부모님한테 안좋은소리듣고 기분안좋아져서 나한테도 안좋게대할때면 너무 서럽습니다
또 전 너무 보고싶어죽겠는데 저 보러안옵니다. 그럼제가또 왕복 두시간거리를혼자 또갑니다. 다음달에는 일하겠지 일하겠지하다가 벌써 일년 도 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뭐 취직을 위해 준비하는것도 아니에요. 앞으로도 일하고싶은 의욕도없고 매일 물어보면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합니다. 가끔 너무 속상하고 울컥울컥하기도해요 제가.
요즘 또 싸우는 문제는 저는 대학생이여서 한참 공부할때잖 아요. 요즘은 방학이여서 저도 집에서 공부도하고 집안일도 도와드리고 운동도하러가고 나름 바쁘게 지냅니다. 그런데 남친은 컴퓨터게임하거나 잡니다.
컴퓨터 게임은 자기도 시간때울려고 한다고합니다. 자기도 나름 괴로우니까.. 잠은 거의 하루에 열두시간씩자요. 그러고도 통화하면 맨날 졸리다고 하품하고. 새벽에맨날 깨서 잘못잤다고해요,
웃긴게, 무슨 저녁 7시되면 항상 졸려미쳐해요.
그래서 자고 다음날 복재성 vip 점심에전화하면 아직도 쭉 이어서 자고있어요. 이게 매일 일상..
제가 왜그렇게자냐고하면 왜이런거까지 상관하고 강요하고 피곤하면 당연히잘수도있지 자기가 아무것도 안한다고 안피곤하라는법 있냐고해요
전 너무 화나요. 저는 잠 자는 시간아까워서 낮잠 자고 잠도 막 열시간 열두시간씩 자는거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남친한테 제발 잠열두시간씩 잘빠엔 게임하거나 놀으라고 합니다. 아깝지도않냐고. 남친이 맨날 잠만 자느라 저랑 연락도 자주못해서 제가 싫어하거든요~
저 , 처음 남자친구 사귀고 연애에대한 환상 많았지만, 제 생일때 제가 돈 다내고 남자친구가 함께 보내준다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어요,하지만. 이젠 너무 지치네요.. .
저.. 이 남자 계속 믿고 가도될까요?
7살차이지만. 저도 복재성 환불 남친도 너무 안좋고 힘든 상황인데 사랑한다는 이유로 여기까지 왔고요.
저 이렇게 사랑해주는 남자 평생못만날꺼같아요.헤어질라고 많이 해봤지만 너무 마음이아파서 그러지도 못하겠어요. 아니. 헤어지지는 생각으로도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저 너무힘들어서 이제 끝을 봐야겠네요.. 곧 만나서 이야기할껀데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헤어지자고했습니다. 저 맨날 힘들다고 남친한테 평소말해왔지만남친 안바꼇습니다.그래서 이제 미련없습니다. 제 인생에서 너무 많이좋아했던 사람과 헤어지자니 슬픈 마음 보다 이제 후련한 마음 드네요. 한참 제가좋아했을때 제가 전화 맨날했는데 핸드폰비 물론 엄청나왔죠.그럼오빤 왜나한테전활안해? 이러면 자긴. 백순데 부모님이 핸드폰비 내주고 지금 자기가 핸드폰 있어서 연락하는게 어디냐는놈입니다. 그리고 남친이돈좀 모아뒀냐고하시는분 있는데 정말 거짓말 안하고 돈 100원도없습니다.
부모님 물론 100원도 안주셨습니다. 그래서제가맨날 보고싶어서 보고싶은 사람이 눈이오나 여름에 삼복더위에도 이쁘게화장하고 다 땀에지워져도 왕복두시간 걸리는 거리왔다갔다한 저, 이제 저도 할만큼 다했고 다 깨끗이 잊을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평소처럼 초저녁이되자마자 진짜 자기 미친듯이 졸리다고해서 자기 잔다고 이만 전화하기싫다고 자는 사람때매 너무 마음 안좋아서 새벽에 두서없이 쓴 글 ..
남친이 그동안 그랬어요.오빤 도대체 왜이렇게 여러모로 날 힘들게 하냐니까 항상 저한테했던 말이있어요..
나같은 사람 세상천지에 찾아보라고.. 그럼 자기가 자진해서 헤어져준다고.. 전 그게 맞는말인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저한테 헤어지자고 한적없는 남친에게 오히려 고맙고 미안했어요.
하지만. 정말 남친은 절사랑 안했네요.
사랑받는 느낌으로 , 정말 계속 사겼는데 사랑하면 이렇게 고민 걱정하게하는게 사랑이 아닌거 크게 깨달았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25 17:5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25 17:5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25 17:5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25 17:5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25 17:5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25 17:5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25 17:5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25 17:5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29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