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산악회 제31차 정기산행지를 급변경하여 알려드립니다!!!※
정기산행안내때 공지하였던 제31차 정기산행지인 지리산(경남 산청군 단성면 백운리)
"백운계곡"을 어저께(8월5일~첫째주) 제가 산악회 회장님께서 회원으로 계신 "창공산악회"
일일회원으로 참가하여 다녀왔습니다. 그곳에 도착하여보니 산행초입머리 이전지점까지
피서객들의 불법주차로 인하여 차량진입은 불가능하였으며 한동안 비가 오지 않은 탓 에
수량이 부족한데다 많은 인원이 몇군데 폭포에만 몰려 있다보니 어릴적 명절날 목욕탕(?)
처럼 여겨져 별로 들어가고 싶지 않더군요.아무튼 "백운계곡"은 지금으로선 권하고 싶지 않아
회원님들께 양해를 구하며 산행지를 급히 변경하여 새로이 공지하는 바 입니다.
일시:2012년12일(둘째주 일요일)
산행지:경남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거림계곡
산행코스:거림휴게소(매표소)~거림골,자빠진골,도장골(자율산행)
산행시간:자신의 체력에 맞게 산행가능한 거리만큼 산행후 원점회귀
(날씨가 매우 무더운 만큼 전체시간이 2~3시간정도 산행)
참고하여 주시기를....
자빠진골로 가시려는 분들이 아마 제일 완만한 코스가 될겁니다.
길상암 뒷편 오르는길이 도장골 입니다.
거림골은 세석평전까지 오르는 시간만 3시간 거리 입니다.
절반쯤 거리 구간.
여기까지 오르는데 2시간거리 입니다.
마지막 고개.
세석평전.
《지리산 거림. 거림계곡》
공덕림功德林****공덕을 많이 쌓은 것이 마치 무성한 숲과 같음을 이르는 말로. 거대한 수림으로 뒤덮인 골이란 뜻의 거림은 화엄경의 공덕림에 유래로 볼수 있다.
거림마을은 세석고원으로 가는 길 가운데 가장 가까운 길이다. 거림마을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를 따라 8km 3시간 가량 걸으면 철쭉이 장관을 이루며 만발하는 세석에 도달한다.
거림계곡****세석고원의 남쪽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흘러내린다. 촛대봉과 영신봉 두 봉우리 사이로 광활한 고원지대를 형성하는 이 고산대의 세석과 남부능선 사이로 수려한 골을 만들며 거림마을까지 이어진 계곡이다.
촛대봉과 연하봉 사이에서 만들어진 도장골과 거림마을에서 합류한 거림계곡은 아래 곡점 까지 계속된다. 거림계곡은 깊은 물줄기와 울창한 원시림을 따라 세석고원까지 8km 가량 계속되면서 중간 중간 남부능선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받아들인다
《불교는 법당에 모셔저 있는 부처님을 믿는 종교가 아니다.
우리들 스스로가 부처가 되는 종교다. 우롱 큰스님》
◇ 깨달음의 문 - 수행으로 부처가 되는길
염불문 念佛門 : 부처님. 보살님의 명호를 소리 내어 몸과 마음으로 불러서 하는 독성염불(讀聲念佛)로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을 일념으로 염불하는 것이다
주력문 呪力門 : 부처님당시의 산스크릿트어로 된 긴경구는 다라나라고 하고
관세음보살의 육자진언 "옴마니반메훔" 지장보살 멸업장진언 "옴 바라마니 다니 사바하 " 같은 짧은 구절의 진언을 염불 처럼 염송하는 것이다.
◇ 서산대사(西山大師) 염불 功德 법문
누구든지 한번 염불하면 바로 십만억겁의 업장을 소멸하고.
십만억겁의 공덕을 성취 한다.
한번 염불하면 십만억겁의 업장을 소멸하거늘.
많이 염불하게 되면 말할것이 무엇이며
한번 염불하면 십만억겁의 공덕을 성취하거늘.
많이 염불하면 공덕이야 말할것이 무엇 이랴
지리산 거림계곡
거림계곡
개 요 : 거림계곡은 지리산 10경중 네 번째인 철쭉으로 유명한 세석평전에서 시작되는 거림골을 본류로, 지리산 주능선상에 위치한 연하봉과 촛대봉에서 비롯 되는 도장골, 세석평원에서 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있는 한벗샘에서 발원한 자빠진 골 등의 지류가 모여 커다란 계곡을 이룬다.
계곡의 본류만도 60여리에 이르는 거림골은 철쭉이 꽃을 피우는 봄이면,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가 묻힐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
이 곳에 가려면 산청군 시천면 덕산에서 중산리 방면으로 가다, 곡점마을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들어서면 된다. 산꾼들은 마을 뒷산처럼 밋밋한 거림골 보다는 남부능선으로 오르는 자빠진골이나 촛대봉으로 오르는 도장골을 찾는다. '자빠진 골' 혹은 '엎어진 뜰' 로 부르는 남부능선상의 계곡은 이름 그대로 산이 자빠진 듯,엎어진듯 완만한 경사를 보여준다. 그러나 계곡의 수려함은 어느 골짜기 못지않다. 골짜기가 자빠지고 엎어지면서 엉겹결에 파인 듯 원시성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단지 아쉬움이라면 일반인들의 접근이 쉽지 않다는 점인데 계곡으로 가려면 거림마을 매표소를 지나 한동안 걸어야 하는 것은 물론, 지리산 등산로에도 나와 있지 않을 정도로 길이 감추어져 있으므로 경험자와 동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반면,도장골은 와룡폭포까지 등산로가 뚜렷해 찾기는 쉽다.도장골은 거림마을 매표소를 지나 조그만 암자 뒤로 돌아 들어가면 있다. 계곡에 들어서면 처음 반기는 것이 밀금폭포다.
규모면에서 웅장할 뿐만 아니라, 거대한 물살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내려 꽂히는 모습은 보는 이를 압도한다. 또 폭포 위의 용소 역시 실제 용이 살았을 것만 같을 정도로 넓고 깊으며 주변에는 수백 명쯤 앉을 수 있는 반석이 깔려 있어, 휴식처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계곡 위쪽으로도 윗용소와 와룡폭포 등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는 곳이 있으나, 길이 험하므로 등산이 아닌 휴식차 왔다면 용소주변에서 넉넉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윗용소로 올라가면 전설적인 빨치산으로 불리는 이현상의 남부군 지휘소와 후생병원의 흔적을 볼 수 있기도 하다. 그 만큼 도장골이 은밀하고 깊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물이기라도 하듯이,늦가을 낙엽이 모두 떨어지고 나면 잡목들 사이로 토굴식 집과 돌담의 흔적이 빠끔히 보인다. |
지리산 거림계곡의 하늘아래첫동네펜션에는 단체 손님들을 위한 별채도 계곡옆에 한동이있어
일행들끼리 단체로 오붓이 마음껏 놀 수 있으며, 여기에는 방과 주방 화장실 넓은거실을
비롯하여 옛날 보아왔던 군불을 지피는 아궁이와 가마솥이 셋팅이 되어 있어 추억을 되살려
볼 수도 있으며 땔감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세석평전과 촛대봉, 지리산둘레길 등반을
마치고 피로에 지친몸을녹일 수 있도록 해놓았다. 물론 방안에도 주방이 설치되어 있으니
가마솥에 불을 때어 밥 을지을 일이 없겟다.마당 한켠에는 지리산이 키운 무공해 채소인
고추 상추 깻잎들도 풍성하게 자라고 있어 건강한 식단에 도움이 되겠고, 시원한 계곡도
바로 열에 있어 물놀이도 언제든지 즐길 수 있으며 넓은 마당 평상에 앉아 지리산의
넉넉함을 맛보며 즐길 수도 있는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아름다운펜션이다.
지리산 하늘아래첫동네펜션으로 휴식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몸에 좋은 물을 마실 욕심으로
생수를 많이 사가지고 오시는데 여기 지리산에는 몸에 이로운 지리산 암반수가 콸콸콸 넘치고
있으므로 궂이 비싼 돈을 들여 무겁게 생수를 사들고 오실 필요가 없으니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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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010 - 9233 - 2218
경남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