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와 아동기 초기의 급식장애와 섭식장애
1. 이식증
․ 유아 : 페인트, 먼지, 천, 머리카락 같은 것
․ 아동 : 동물의 대변, 모래, 벌레, 나뭇잎 등
․ 먹는 행위에 관심 보이고 음식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먹을 수 없는 것도 먹으려고 고집
․ 어느 순간 스스로 혹은 다른 자극이나 향상된 환경적 조건과 결부되어 장애 경감
1) 출현율과 경감
․ 정신지체가 있으면서 병원에 입원한 경우 9.2%
․ 더 심각한 증상의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환경적 박탈이나 정신 지체의 정도와 관련
2) 원인
․ 역사적으로 그 시대의 유행이나 사회적 압력 혹은 오늘날의 신체상이나 외모에 영향을 주는 것들과 유사한 것들에 의해 고무됨
-18~19C : 라임, 숯, 식초, 분필→당시 유행하는 창백한 안색이 될 것이라 믿음
○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유아와 걸음마기의 아동에서도 생애초기 첫 해와 둘째 해에 나타날 수 있음
→공통점 : 장난감을 비롯한 놀이기구가 거의 없음
부모님의 무관심으로 지도감독이 소홀한 가정환경에서 양육
∴납중독, 해로운 물질을 삼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킴
○ 어떤 집단의 청소년이나 임신중인 젊은 여성은 흙이나 접착용 풀과 같은 다양한 물질들을 자발적으로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때로는 미신에 의해서 조장되기도 함
∴중금속 독성, 영양실조, 장폐색, 산모․태아 모두에게 위험
○ 좀 더 심각한 정신지체가 있는 사람일수록 이식증의 전조를 보이는 경우가 더 많음
․ 문화적, 가족적 요인이 젊은 임신 여성이 특수한 물질을 먹는데 영향을 미침
․ 정신지체인 경우를 제외하고 유전적 요인이 원인이라는 증거는 없음
3) 치료 ․ 조작적 조건화 강조 : 아동의 바람직한 행동에 대해 양육자가 강화를 줌
→장애가 양육자와의 적절하지 못한 상호작용과 관련되기 때문에 유용함
․ 아주 위험한 행동에 대해서는 혐오적인 기법과 연합되어 강화 적용
2. 반추장애
․ 정신지체가 있는 어린 유아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비교적 드문 섭식장애
․ 자발적으로 음식물을 되올려서 되씹고 다시 삼키는 것
1) 출현율과 경과
․ 정상적으로 발달한 유아의 경우 반추장애는 주로 생후 첫 해에 발병
․ 정신지체가 있는 사람의 경우 발병 연령은 성인기까지 연장 될 수 있음
2) 원인
․ 의사들은 되새김 해부학적 이상간의 관계 강조
-관심을 끌려고 하거나 다른 형태의 보상을 찾을 때 위식도반사(GER)를 부분적으로 자발적인 통제
․ 사회 학습 관점
-유아가 음식을 되올리는 것에 대해 달래 주는 것과 같은 부모의 태도가 긍정적인 관심이나 강화의 형태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행동을 증가시킴
․ 발달적 관점
-자극의 부족이나 아동 방임의 특징을 지니는 부모-유아간 불만족스러운 관계 반영
-유아의 기질과 부모의 소인이 연합된 결과
3) 치료
․ 행동치료
-선행사건들을 다른 행동으로 바꿈
-음식물의 질감이나 품질 변화, 다른 행동에 대해 변별적인 강화, 되새김 반응 무시
3. 유아기나 아동기 초기의 급식장애
․ 특징 : 유아나 어린 아동의 체중 증가가 갑자기 혹은 두드러지게 감소되고 정서적, 사회적 발달이 느려지거나 중단되는 것
․ 발병 시기는 6세 이전
1) 출현율과 경과
․ 어린 아동의 35%가 경험
․ 사회, 경제적으로 혜택 받지 못한 환경의 아동에게서 편중되어 나타남
․ 급식장애가 있는 아동에게서는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장애 진행 결과는 없음
․ 체중이 늘어나지 않는 것에 대한 의학적 이유가 없다면 초기에 발병하는 것은 양육상의 문제와 관련된 경우가 많음
2) 원인과 치료
․ 많은 위험요인들이 아동의 특정 수준의 칼로리 섭취에 적응하는 방식과 정상 행동이나 이상행동의 발달에 영향을 미침
․ 어머니의 섭식장애가 유아의 급식장애나 섭식장애의 치명적인 위험 요인
→부모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함
4. 관련장애
․ 초기 급식장애와 관련된 두 가지 성장장애는 아동의 신체적, 심리적 발달에 영향
1) 성장 기능부전
․ 특징 : 나이를 기준으로 5%미만의 체중, 표준 성장표에서 볼 때 출생에서부터 현재까지 최소 2표준편차의 비율로 체중증가가 감속하는 것
․ 성장기능부전 : 불안정 애착 형성
어머니는 다소 수동적, 정신 혼미, 애착관련 대화를 싫어함
초기 부모-자녀 관계의 형성에서 나타나는 중요한 문제에 대한 강력한 지표로 고려됨
아이의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빚어짐
2) 심리사회적 왜소발육증
․ 기괴한 섭식 습관을 가짐(썩은 물, 화장실 변기 물, 탐식, 구토 등)
․ 수면장애가 동반되는 경우가 있음
․ 발달의 결과가 아이의 가정환경과 높은 상관을 가짐
5. 비만
․ 아이들은 과체중인 또래와 친하게 지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음
․ 비만인 사람은 자신의 체중을 적절하게 조절하기는 하지만, 그들의 고정점은 상승되어 있음
1) 출현율과 경과
․ 비만은 부모의 사회 경제적 수준, 낮은 수입 및 교육 성취 수준과 관련(특히 여성)
․ 식습관과 다이어트에 대한 선택이 교육수준과 문화적 배경에 따라 결정됨
⇒비만과 부모의 사회 경제적 수준은 양방향으로 작용함
․ 아동기에 발병한 비만은 청소년기와 성인기까지 쉽게 지속됨
․ 청소년 전기의 비만은 놀림이나 무시 때문에 이후 섭식장애를 초래할 위험요소
2) 원인
․ 체중은 가계에 따라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음
․ 식이요법, 생활방식에 대한 선호도 등 개인적이고 가족과 관련된 요소들도 역할
․ 비만 유전자 : 렙틴이라 불리는 단백질을 합성하기 위해 명령을 전달하는 인자 중 결함이 생길 때 렙틴이 지방세포에서 합성되지 않거나 시상하부에 렙틴 수용기가 없음
․ 적절한 다이어트와 운동은 아동의 비만 수준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함
․ 가족의 붕괴와 부모의 부적절한 양육 역시 아동의 나쁜 식습관과 체중증가에 영향
3) 치료
․ 생후 첫 12개월 이내에 급성으로 발병하는 것과 관련된 비만은 예후가 좋음
․ 가족 역기능은 비만 수준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예방과 치료에도 이용됨
-와해되거나 아동의 욕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가족은 주로 아동에게 낮은 자기 존중감을 심어줌→무절제하게 음식을 섭취하는 원인
․ 비만이라는 가족력을 지닌 과체중 아동들은 단기간의 행동적 중재에 호의적 반응
․ 아동의 식사행동과 신체 활동의 양식이 좀 더 적응적이고 자기-관리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목표에 초점
우 리 아 이 심 리 상 담 센 터
055) 286-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