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이며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곳의 위쪽에 자리합니다. 입향조는 21세 아암공(휘 인협)이시다.
대구서 성주가는 길로 가다가 다사읍을 지나 4킬로쯤 가면 오른쪽은 지하철 2호선 기지창인 문양리이고 왼쪽으로 좌회전 하면 문산리이며 끝까지 가면 낙동강가의 영벽정에 다다른다.
15세 소정공,16세 한성공,17세 참의공,18세 통례공(9방파의 6방 : 휘 사하)의 5방 목사공(휘 탕 : 탕건을 처음 만들었다고 전해옴)이 상주목사로 계셨기에 아암공께서 유년시절 아버님과 동행하여 조부의 임소인 상주와 교남(영남)을 유람시 낙동제일강산인 이곳에 흔감하신바 있었다.
21세 성균진사 아암공 휘(소정공의 곤손)인협께서 벼슬을 버리시고 1571년 낙남하여 이곳 하남(현.문산)에 정착하여 아암정사를 창건하였으며 1685년 정자를 창건하여 영벽정이라는 현액과 낙동제일강산이라는현판 과 후손 및 홍류달관들의 칠언절구가 각자되어 벽면을 채우고 있으며 지금까지 3차례 중수와 수차의 보수를 하였고 이 정자는 다사팔경 중 제7경이다. 현재 경내에는 수령 300년이 넘는 회화나무4주와 향나무 1주가 달성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또한 선영하 재실은 2005년도에 중건하였는데, 불과 3개월 만에 300여명으로 부터 1억여원이 헌성되어 30여평의 추원재 재실(총경비 1억5천만원)을 낙성하였다.
지금 문산리에는 400여십년 동안 세거하면서 100여가구가 있으며 경향각지로 흩어져 사는 후손들의 수는 약 3천여명이다
첫댓글 자료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