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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사건 현장에 참여하면서 또 답답한 마음이 밀려와서 다시 정리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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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회원 분들에게 입이 아프게 - 전혀 과장이 아닙니다 - 설명을 해도, 다 이해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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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 <<< 이게 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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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단순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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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외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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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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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내게 그런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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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에 기사 폭행사건 혹은 교통사고는 예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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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일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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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권익위원회에 자료가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만, 다시 언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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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행 중 폭행사건에 대응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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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손은 피하시는 것이 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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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접수를 하고, 손에게 전화를 하면 2가지 상황입니다. 업소콜 아니면 개인 손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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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손 콜도 2가지 상황입니다. 업체 회원 콜이거나 아니면 일반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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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콜이면 손의 상태를 잘 모릅니다. 일단 업소에 가서 손의 상태를 보고, 문제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는 손들은 그자리에서 바로 상황실에 전화를 해서 콜 취소를 요청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상황실과 마찰을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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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반말을 하거나, 만취상태인 경우, 바로 콜센터에 전화해서 그 사유를 그대로 전하고 콜 취소를 요청합니다. 대신에 업소콜은 상황실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즉 다음 기사에게 콜을 넘겨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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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에서는 손의 전번이 없기에 혹 손이 업소에서 나가서 다른 기사를 개별적으로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이 부분에 신경을 씁니다. 바라기는 다음 기사도 손 상태를 봐서 콜 취소를 하시길 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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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콜인 경우에는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혹 손의 친구가 부른 경우에는 손의 상태를 보고 콜 수행을 판단하는데.... 네비를 찍어주거나, 혹은 대리비를 선불로 받는 것도 지혜롭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둘다 안되는 상황에서는 과감하게 사유를 말하고 콜 취소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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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시 경유비 문제로 시비가 붙는 경우에는 혹은 경유비가 문제가 될 것처럼 보이면, 일단 상황실에 전화를 해서 알아보겠다고 하시는 것이 마찰을 줄이는 포인트입니다. 상황실에 상황을 설명하고, 경유 발생을 알리고, 상황실과 경유비 문제를 조율합니다. 혹 경유비 문제가 상황실과 조율이 안되면 그냥 콜을 빼는 것이 건강에 이롭습니다. 대게는 상황실과 경유비 문제를 조율할 때 기사입장을 설명하면, 상황실보다 손이 먼저 그냥 줄테니 가자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손과 대화내용을 상황실에 들려주고 경유비를 책정하고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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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일단 운행을 하고, 경유비를 받는 수순을 밟는 것을 선호하는 기사들은, 사실 경유비 문제로 처음부터 마찰을 피하려는 모습인데, 경유비 발생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상황실에 전화를 하고 조율를 하는 수밖에 없답니다. 왜냐면 이미 운행을 한 상태이기에, 혹은 운행을 선택한 상황이기에 감수를 하셔야 합니다. 대개 상황실은 손입장에서 판단을 하기에 경유비는 예상보다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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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에 혹은 운행 후 폭행사건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서 준비할 사항이 있습니다. 대개의 폭행사건은 사실 쌍방처리가 되는 것이 많습니다. 증거가 없는 경우 둘이 치고받는 상황으로 판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손도 자해를 하거나, 혹은 폭행을 당했다고 진단서 끊어오면 경찰 입장에서는 쌍방과실로 처리해서 화해를 요청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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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책은 분쟁발생시 꼭 cctv가 설치된 곳에서 분쟁을 이끌어야 합니다. 길가 대로변, 지하 주차장에 잘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 안에서 보다 차 밖에서 분쟁을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그전에 미리 녹음기능이 있는 어풀이나 프로그램을 깔아 놓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녹음이 되는 피디에이 셋팅이 필요합니다. 제 경우에도 버튼 하나만 누르면 녹음이 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화시 녹음된다는 것을 주의하고 욕설이나 자극적인 말을 삼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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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부를 때에는 112를 부르시되, 반드시 차 밖에 나와서 불러야 합니다. 추가폭행 혹은 피해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나와야 활동반경이 넓습니다. 112로 신고된 것은 반드시 처리를 해야한 시스템이기에 가까운 지구대에서 달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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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을 해놓고 발뺌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오면, cctv가 설치된 곳을 알려주고, 피해상황을 녹음했다는 것을 알려주면 상황은 유리하게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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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를 꾸미는 상황이 되면, 처음처럼 회원분들을 운영진에게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대응책을 알려드리거나, 혹은 상황의 경중한 정도에 따라 운영진이 대책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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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상황이 되면 가해자가 먼저 사과를 하고 합의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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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절절히 대응을 하시되, 일단 기사단체의 회원이라서 사건담당자들과 상의를 해봐야 하겟다고 말하고,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이때부터 경찰들도 함부로 대하지 못합니다. 잘못하면 벌집을 건들일 수 있다는 부담이 있어서 함부로 막 대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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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대리기사로 알았는데.... 뒤에 기사 권익단체가 버티고 있다고 생각하면 대하는 자세가 벌써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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욧점 : 가능한 불상사를 피하는 쪽으로 대응을 하되, 불가피하게 콜을 수행하는 상황이 와서 분쟁이 발생하면, cctv가 설치된 곳에서 미리 녹음기능을 켜놓고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개의 폭행사건이 쌍방과실로 처리되는 이유가 다 증거자료 부족입니다. 혹 누군가 증언을 해줄 것이라고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도 증언을 해주지 않습니다. 역지사지로 회원님이 길가에서 누가 당하는 상황이 오면 증언을 해주시겠습니까? 별로 없습니다. 제 경우에도 증언 한 두번 해준 경험이 있는데... 거의 다 대리기사들이 당하는 것을 보고 증언을 해준 경험입니다. 나중에 꼭 전화가 와서 귀찮게 하는데 다들 피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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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건 접수를 한 이후에는 상해진단서를 끊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상처가 아물거나, 귀찮아서 그냥 지나갑니다. 그럼 폭행당한 공적기록이 사라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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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으로 별로 상처가 없는 상황이라고 해도, 꼭 시간을 정해서 물리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게 다 증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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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할 때에는 돈보다는 명예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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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돈으로 다 해결하려는 뉘앙스의 인물이라면, 그 시각을 교정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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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중한 사과가 필요하고, 이에 불응시에는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고 메시지를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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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중인 기사를 폭행하는 것은 중대범죄라는 인식을 줘야합니다.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는 것을 주지시켜야 합니다. 실제로 택시기사들은.... 000 합니다 <<< 아시는 분은 다 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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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적정한 선에서 합의금을 받으시길 바라며, 추가 진단이 나오거나 할 경우를 대비해서 치료는 꾸준히 받은 상태에서 합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몸이 중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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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통사고 대응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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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고가 사실 처음 차를 타고 주차장을 빠져나오거나, 혹은 손의 집에 도착해서 주차를 할때 발생합니다. 대리운전의 특성에 기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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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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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차의 기기조작에 능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처음 타보는 차량이거든요.
그리고 차량의 차폭에 대한 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차장의 상황에 밝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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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명동 중앙우체국 지하주차장, 시청 앞 한화빌딩은 악명이 높습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지상으로 나가는 통로의 폭이 아주 좁습니다. 사방에 긁힌 흔적이 남아있답니다. 또한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가는 턱이 높은 곳이 있답니다. 그래서 가끔 차량 개조로 인해 차체가 낮은 차량의 경우 조심을 해야합니다. 대표적으로 김포 사우먹자 원마트 앞 건물 - 이름은 잘 생각나지 않네요 - 조심해야 합니다. 거의 다 바닥을 긁고 나갑니다. 그냥 나갔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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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는 손은 조심을 하라고 미리 경고를 하지만, 그렇지 않은 손은 차체가 긁히는 소리가 나면 노발대발합니다. 꼭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상황에서는 저속으로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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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차에 탑승하기 전에 필히 차량 주변을 확인해서 미리 걸림돌이 되는 것을 제거하거나 확인하고 출발하셔야 합니다. 운행 후 주차할 때에는 미리 차에서 내려서 확인을 하거나, 선팅이 짙게 된 차량은 반드시 창문을 좌우 둘다 열고 주차를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신이 없는 경우에는 손에게 양해를 구해서 주차를 유도하거나, 혹은 주차할 때 도움을 주시길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대개의 손은 자신의 차를 보호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협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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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교통사고의 70% 이상이 출발시, 혹은 주차시 발생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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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혹은 주차사고가 나서, 손이 보험처리를 원하면 바로 피디에이를 열어보면 보험회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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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 따라서는 보험회사에 전화하기 전에 미리 업체에 연락을 요청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필히 확인해서 조치를 취하시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보험회사에 연락을 하시고, 상황을 설명하시고 조치를 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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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발주사에 전화를 하셔서 상황을 설명하고, 자사에 연락을 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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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대리기사 보험은 단체보험과 개인보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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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체보험은 현장콜에 대한 보장이 안되고, 개인보험은 현장콜에 대한 보장이 됩니다. 혹 단체보험인 분이 현장콜이 발생하면 바로 자사에 혹은 아는 회사에 콜을 올리시면 대개는 수수로 5% 정도를 제외하고 콜을 배차해 주거나, 수수료를 0으로 하고 콜을 올려줍니다. 제 경우에는 제가 타는 콜에는 수수료 0으로 복수콜이거나 콜을 날릴 때에는 5%을 제외하고 입급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은 개인보험이라서 그냥 타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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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체보험인 경우 필히 피디에이에 등록된 보험회사에 보험번호를 불러주고 " 자신의 보험이 유효한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그런 업체가 거의 없지만, 예전에는 무보험으로 일하는 경우도 많았고, 업체가 사고시 돌려막기로 대처한 경우도 많습니다. 경미한 경우에는 돌려막기가 가능할 겁니다만, 중대사고인 경우에는 돌려막기 안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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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중대한 경우에는 필히 119를 불러서 긴급조치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후 112를 부르시고, 보험회사에 필히 연락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통사고 대부분이 일방이 아닌 쌍방과실입니다. 과실의 크기에 따라서 비율이 나눠지고, 그 문제는 보험사끼리 알아서 서로 조정을 하기에 신경을 안쓰셔도 되고, 다만 사고 경위를 보험회사 직원에게 잘 설명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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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보험은 온전한 보험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아셔야 합니다. 반쪽짜리 보험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권익위원회 카페에 올려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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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회원분들은 필히 경중을 떠나서 운영진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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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고가 나면 당황해서 제대로 차분히 대응을 못합니다. 그래서 초기대응을 잘 못하고, 사건이 꼬이게 됩니다.
운영진에게 연락하셔서 적절한 도움을 받으시기 바라며, 그것이 필요한 이유가 대개의 사고가 초기대응이 부실할 경우 피해자와 가해자 구별이 어려워지는 상황도 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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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아직 대리기사의 사회적 신분이 매우 낮은 관계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가해자가 될 소지도 다분합니다. 혹은 피해사실이 축소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고 이동국기사 사망사건은 사실 피해사례 축소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왜냐면 당사자인 대리기사가 이미 죽어서 자신의 억울함을 증명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축소와 은폐가 진행된 사건이고, 그걸 시정하는데 많은 수고와 노력이 들었답니다. 가해자의 동생이 변호사인데 일개 대리기사, 그것도 고인이 된 상황에서 제대로 법적 조력과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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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폭행사건과 교통사고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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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을 하는 동안, 혹은 운전을 해야 사회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현대인에게는 결코 나와는 무관한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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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느 때 닥칠 지 모르는 폭탄을 우린 매일 안고 살아가는 중입니다.
사실 지뢰밭 속에서 홀로 서 있는 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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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원회를 통해서 도움을 받고 문제를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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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연합은 교육과 권익을 통해서 대리기사들의 당면 현안을 해결하려는 기사단체지향의 연합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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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 컴퓨터 속에서 우린 그저 하나의 점으로 표시될 뿐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시면 사실 우린 강력한 네트워크 속의 한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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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으로 깜박이다 사라지지 말고, 네트워크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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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첫댓글 와우~~ 베리 굿입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무조건 조심이 최고지만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는 상황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디딤돌님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추가로 단체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은 해당보험사(기사 정보에 나와 있는 보험업체)에 연락하여 보험약관과 증권을 우편으로 수령하여 보관하고 계시면 교통사고 발생시 바로 보험사의 사고 담당자도 출동 시킬 수 있고, 사고처리를 원만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사고 접수시 상황실 또는 소속사무실을 통하지 않아도 됩니다.:직접 해당보험사에 연락)-물론 후속 조치로 콜발생업체에 사고내용 보고해줘야 합니다.-저도 단체보험사가 변경되면 바로 요청하여 받고 있습니다.
지금같이 요금이 저렴하면 조금만 가격이좋으면 무리수를 두시는 분들이 생겨 날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조심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