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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여호와의 증인 정보카페
 
 
 
카페 게시글
B2 수혈거부/의료문제 수혈 논쟁에 관한 증인의 이상한 반박
anyway 추천 0 조회 2,400 08.03.21 21:00 댓글 6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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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3.22 16:23

    저에게 하신 말씀인가요?전 그냥 멋있다고 느껴요,,그리고 저는 잡지에서 수혈을 용감하게 거절하다 살으신 분들보다두,,수혈을 거부하다 돌아가신 분들 이야기를 더 많이 보았는데요,,이상하네요,,??

  • 08.03.22 19:06

    효지니님. 이제 연구하신지 6개월쯤 되셨다니.. 많은 과거의 협회 출판물들을 접해보시지는 못하셨을 겁니다. 저는 님이 보셨을 요새 협회 출판물을 접해보지 못했구요.^^* 요샌 수혈거부로 생명을 잃은분들 이야기가 많이 나오나요? 저때만해도 급박한 상황에서 수혈을 거부하다가 살아남은 분들 경험담이 잡지에 자주 실렸었거든요. 마치 하느님께서 그들을 보호해주셔서 그런 기적같은 일이 생겼다는듯한 에피소드들도 꼭 들어가곤 했지요. 아직 증인조직에 대해 많이 모르실 님에게 제 주관적 경험을 강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님께서 증인생활을 계속하신다면.. 어차피 언젠가는 차차 아시게 되겠지요.

  • 08.03.22 23:42

    네,전 아직 증인을 잘 몰라서요.그런데 증인들이 쉬쉬하면서 감추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것이 좀 거북하군요.오히려 그렇게 목숨을 바친 증인을 왜 쉬쉬하겠어요.극단적이시라 무서워요*^^*

  • 08.03.23 00:58

    이긍.. 제글이 무섭게 느껴지셨다니 정말 죄송합니다. 어떤 조직이나 내부의 안좋은 일들은 서로 감추려는 암묵적 동의가 있다는 말입니다. 어느 조직이나 님처럼 새로운 분들께 되도록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노력하지 않겠습니까? 그런게 '침묵의 카르텔'이란거죠. 증인조직도 예외일수는 없는 것이구요. 너무 일찍 너무 많은것을 아실 필요는 없을 겁니다. 지금 님께서 증인조직과 연합하면서 행복하시다면 그것을 애써 외면해 버리지는 마시구요. 좀더 증인사회에서 연륜이 쌓이신다면 지금의 제 말을 이해하실 날이 오시리라 생각합니다.

  • 08.03.23 23:50

    안 좋은 일을 감추려 한다는 말씀인데 충절을 지키려다가 사망한 분들을 부끄럽게 여기거나 숨기는 것을 한번도 느낀적이 없고 떳떳하게 이야기 하던데요? 왜 무조건 증인들을 욕할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한국인들도 안창호같이 테러하고 자폭한 충성스러운 분들 부끄럽게 여기지는 않쟌아요

  • 08.03.22 19:27

    혈액은 신체의 생존을 위해서 필수적인 존재로 본다면 '장기'라고 볼수도 있겠네요...anyway님께서도 힘들게 고민을 많이하셔서 하신 말씀인거 같으신데요. 글의 요점은 피를 소모품 같이 써버리고 마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신체 구조의 일부이다라는거 같아요? =_=; 맞는지 모르겠네요...

  • 08.03.24 00:05

    그런데 그런 식이면 침이 없어도 사람이 죽고,땀도 없어도 사람이 죽어요.그러면 침이나 땀도 장기인가요? 제 생각은, 피나 침이나 땀은 역활의 차이는 나지만 유동액이구,장기하고는 다르다는 빌레몬테오님의 설명이 더 합리적인거 같아요.

  • 08.03.23 02:30

    러브효지니/당연히 그게 하느님의 명령이라면 목숨을 바칠만한 가치가 있겠죠..멋있는 일이기도 하구요..하지만 그게 하느님의 명령이라는 논거가 빈약하다는 겁니다..워치타워의 해석=하느님의 명령 ..이런 생각부터 깨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8.03.25 02:42

    그 질문에 대한 해석은 앞에서 여러차례 언급되었던 문제입니다. 또다시 설명드려야 하는지.. 그리스도인이 된 이방인들도 율법에 따라서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던 '바리새파'출신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오버랩되는건 왜일까요.. 그들에게 주어진 대답이 '피를.. 멀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구약의 율법을 넘어서는 '새계명'이 주어졌으며, 할례나 안식일을 포함한 율법이 규정한 각종 제한들 역시 폐하여 졌습니다. 그러나 율법속에 녹아있던 정신은 없어진게 아니죠.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의 할례를 받습니다. 마찬가지로, '피'를 먹고 안먹고가 문제가 아니라.. 그 계명이 뜻하는바, 생명의 수여자인 창조주를 존중

  • 08.03.25 02:48

    하여, 함부로 생명을 죽이지 않는것이 그리스도인이 지켜야할 길이겠지요. '피를..멀리하라'란 말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식용으로 동물을 도살해서 손에 피를 묻혀서도 않되겠내요? 그건 아니잖아요? 고로.. 구약의 '피를 먹지마라'는 말씀은 문자적 의미이겠으나, 신약의 '피를 멀리하라'는 말씀을 같은 뜻으로 받아들여서는 곤란할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그리스도인들은 다 할례를 받아라'는 주장과 같은 억지주장일 것입니다.

  • 08.03.26 10:28

    피를 멀리하란 원칙이 개인적 탐욕과 관련되 있으면 지키면 좋죠...마치 탐식과 우상숭배를 피하라고 말한것처럼요 하지만 수혈과같은 생과사를 구분짓는 긴박한 상황에서는 수혈해서 생명을 구하는것이 더 성서적이란거죠 수혈해서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것이 의사의 탐욕입니까? 환자의 탐욕입니까? 수혈거부해서 사망하면 하느님께서 기억하신다고요? 그것인 개인적인 만족감일뿐입니다 살아있는 심장을 빼내서 제단에 바친 아즈텍족도 신이 기억한다고 해버리면 순교가 되나요? 성서의 원칙이란거 합리적인 생각내에서 지켜졌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 09.07.05 17:05

    증인으로 부터 수혈거부증과 그이유를 들었을때 속으로 너무나 황당해서,상세한건 모르나 우상의 제물,짐승의 피를 빼고먹어야 한다는 의미아닌가요.?구약에서는 피에대한 배상문제로써 여호와로부터온 생명을존중하라는 의미. 수혈하는 사람이 생명에 지장없이 한생명을 살릴수 있다면 지극히 당연한 일 아닌가요.안식일도 사람을 위해서 있는 것이요.사람을 살리는 율법이지 죽이는 율법이라면 여호와 하나님은.???.우리위해 피흘려 죽으셨잔아요 그럼 주께서 법을 어기셨으므로 부활하지못하시고 저주아래 계신거지요(흘리실것을 알고계심,고의,?) 고로 믿는우리의 위치는.? cult란 참으로 끔찍한 의미이군요,흥분해서 미안 합니다.

  • 10.07.30 01:03

    의사가 술을 먹지 말라고 해서 혈관에 주입하는경우..... 효과가 같은가에 주의 할 필요가 있을거 같은데요. 술을 마시는 것과 혈관에 주입하는것이 같은 효과가 발생한다면? 피를 입으로 먹는경우( 영양분으로 섭취가 가능한가) 혈관에 주입하는경우 ( 피가 영양분으로 섭취가 되는것인가 아니면 혈관을 타고 계속 생명을 유지 하게 하는 것인가) 같은 효과가 발생 하는 것인가 심각히 고려 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와께서 정말 수혈을 금지 하는 것이라면 피를 몸에 받아 들이지 말라고 했으면 그만인것을 ....... 여호와가 그렇게 가방끈이 짧으신 분도 미래의 일도 모르시는 분이 아닌것을 ....

  • 11.08.20 20:01

    3년이 지나 이 댓글들을 보는데도 속이 터지는것 같군요...

    저걸 멋있는 충절이라 생각할때까지의 세뇌과정을 익히 아는 입장으로서...가슴이 아픕니다.

    이게 다 사교의 죄악이죠..탈북한뒤에도 수령님생각에 눈물흘리던 어릴때 보던 북한 주민 생각나는군요..

    극단주의 생명희생교리따윌 멋있게 생각하지말고..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살길 바랍니다..바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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