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바이스 앞 주차장에 자리잡고 오랜만에 시원한 바람 맞으며 잘 잤습니다. 아침은 거진항에 가서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하기로하고 떠납니다. 꿀벌부부는 아침에 귀가길에 오릅니다. 어제 귀가해야하는데.... 피곤해서 자고 오늘 아침에 가는거랍니다. 꿀벌부부와 헤여져 거진항에 도착하여 산오징어와 대구를 구입합니다. 오징어 회에 한잔하고 대구 매운탕으로 식사합니다. 식후 할일이 없습니다. 날은 흐리고.... 대0전팀과 헤여져 귀경길에 오릅니다. 남쪽 하늘은 맑아오기에 남쪽으로 내려옵니다. 송지호 철새 관망대에서 잠시 쉬며 화장도 고칩니다. ㅎㅎ
자잘한 산오징어가 20마리/만원 입니다.
가위로 뚝뚝 잘라서 안주로.....
이렇게 자리하고 식사 준비합니다.
거진 앞 바다는 아직도 검은 구름에 덮혀있습니다.
송지호 철새 관망대에서 화장고칩니다.
호수엔 철새는 한마리도 없고 멀리 울산바우ㅏ가 보입니다.
여러모로 잘 꾸며놨는데..... 겨울엔 철새가 있겠죠?
호수로 가는 오솔길도 예쁘게 구며져 있습니다.
화장실 가는 길도 예쁘게 꾸며져 있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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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키마운틴의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로키마운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