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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목사님♡사모님 건강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전도사명
1. 벌침서적같은것을 보고 직접 할수가 있나요?
물론 본인이 직접 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왕이면 전문적으로 하고 계시거나 벌에 대해서, 그리고 몸의 경혈자리나 몸이나 병의 연관성을 보는 관점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에게 시술받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내는 방법입니다.
벌침의 경우도 냉동해서 파는 경우는 그 효능이 많이 떨어지고, 살아있는 벌의 경우는 양봉하는 곳에 가서 구입해와야 하는데, 벌이 몇일 살지 못합니다.
그럴 경우 구입비용도 만만치 않고,, 무조건 놓는 것도 아니고, 벌독의 양과 직침과 발침도 조절해야 합니다..
문제는 탈모라도 간과 신의 문제 등등 고루 몸을 보아주어야 하고,, 본인이 직접 시술하실 생각이라면 장시간 제대로 공부하신 후에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머리에만 대충 놓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과 한번에 무조건 많이 놓다가는 그것때문에 큰 부작용을 겪기 보다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몸이 조금 고될 수 있습니다.
붓거나 가려운 증상은 당연히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부작용이라 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몇일 있으면 가라앉고, 견딜 수 없을 정도의 가려움도 아니며, 수회 지속적으로 맞다보면 가려움도 통증도 수그러집니다.
그러나 탈모에 관한한 그 무엇보다도 큰 효과가 납니다. 관절염을 비롯한 여러 염증질환에는 제일 빠른 효과가 나구요.. 아무래도 탈모는 머리가 자라는 시간이 있고 해서 조금 걸리는 것은 사실이나, 좋아진 후에 중단할 경우 재발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붓거나 가려울 경우는 미지근한 물이나 약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셔도 되고, 심할 경우 알러지 약을 한알 정도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려움 또한 몸이 독과 싸워 이겨가는 과정이니 무조건 억제할려고 하지 말고, 몸으로 이겨내서 면역력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지루성 피부염이나 심한 지루 등은 단기간 내에 좋아집니다. 발모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구요..
저도 두피관리만으로는 가장 중요한 혈액순환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듯 해서 그동안 여러 방면으로 연구한 끝에 봉침이 상당히 과학적이고, 효과높은 방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배워 두피관리에 접목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혹 알러지 반응이 있거나 시술받는 분의 가진 병증에 따라 주의사항들만 잘 따르고 그에 따른 응급처치만 잘 이루어진다면 결코 문제 없습니다.
벌침, 그렇게 미개하지 않고, 대개 경혈자리나 각 증상별 벌침을 놓는 방식들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고, 교육하는 기관들도 있습니다.
사혈도 병행하시면 더 큰 상승효과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의사, 한의사, 약사 등이 다 자기 밥그릇 싸움에 자기 분야가 아니면 폄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큰 일난다고 겁을 주기도 하구요.. 그러나 조상 대대로 전해져 오고, 시술되어져 오는 방식은 다 그 나름대로의 효용이 있는 법입니다. 단지 제도권으로 편입되지 못했을 뿐이지요..
효능이 없는 방식이라면 오랜 세월 전해져 내려오지 못했겠지요.. 서양이나 일본에서는 이에 대한 상당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있고. 대체의학의 한 분야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