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이고 영남 태극길을 꿈꾸며 혼자서 들머리 몇번의 답사끝에 오늘도 어떻게 계획될지 모른채 모임이 끝나고 서둘러 심야행버스에 올라서 들머리에 들어섰네요
종주보다 더많은 경험을 쌓았고 간월재 대피소에서의 아름다운 산우애를 맘껏 받았기에 흔적을 남겨보려합니다.
내사마을 들머리가는방법
KTX 울산역하차 리무진으로 신복로타리나 다운중입구에서 하차후 들꽃 학습원행으로 타면 내사마을 버스정류장들머리이구요
지는 KTX막차를 놓쳐서 울산행 심야버스로 이동후 무거동에서 택시로 이동하였습니다(택시비 6000원정도)
날짜:2013년 11월 30일 01시 08분 부터 12월 1일 10시 30분까지
2013년 11월 30일 1시 08분
카메라를 고치고 오는바람에 날짜 세팅도 안되고 밧데리도 꺼졌다 켜졌다 혼납니다
들머리에 들어서니 바람소리 굉장하네요
그래도 몇번의 답사뒤인지라 반짝이는 별들과 우측 울산야경들이 정답게 발걸음을 하여주어서 상쾌하게 길떠납니다.
30일 1시 54분
얕으막하게 큰오르막 없이 가는 발걸음이 가볍네요
하지만 낙엽이 수북히 쌓인길은 조심스럽게 디뎌야 하구요
30일 2시 15분
베낭 무게에 좀은 힘이 들어도 옷을 껴입었다 벗었다 하면서 나름 완주에 밑그림을 그리며 웃음도 지어보구요
첫번째 봉오리 옥녀봉이네요
3시 11분
까칠한 구간도 유난히 반짝이는 별들과 함께가니 또한봉오리를 넘어서지네요
지난 일요일 여기서부터 치술령 망부석까지 함께한이도 생각나구요
부산 수산물시장에서 씨름 선수로 활동 하셨던 분인데 무릎 연골이 아예 없으시다면서도 잘도 걸어서 많은얘기 나누었었구요
국수봉 밑에서 섹스폰 연주와 맛있는 커피도 얻어먹었던 생각에 웃음이 지어지구요
4시 29분
귀때기를 싸붙이는 바람은 원망스럽고 가도가도 끝없는 갈비봉이 얼마나 그리웠던지요
갈비봉을 만나니 너무나 반갑습니다,치술령이 코앞이니까유 ㅎㅎㅎㅎㅎㅎ
4시 44분
걸린시간 3시간 36분
베낭없이 3시간만에 와져서 깜짝 놀랐었고 한번은 3시간 20여분만이였는데 야간산행이라 생각하면 잘 와졌는 것 같구요
05시 01분
치술령에서 오는길은 외길인데도 내리막이라서 이길이 맞나 아니가 하고 주춤주춤 몇번 하고 조심조심 확인해가면서
카메라 시간을 보니 이상하고 날씨가 너무추워서 밧데리를 갈아주세요 자꾸 그라니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망부석에서 날짜만 맞추었더니 시간설정은 안되어있네요
지난번 여기서 얼마지나지않은 지점에서 급한 내림길로 들어서야는데 약간 능선길에 시그널들이 있어서 한바퀴 삥도는 경험이 있었기에 다시 답사한 후라서 낙엽이 쌓여서 끊어진길들도 방향잘잡아서 찾아갔지만
이상한 내림길로 가야는데 잘생긴길로 떨어지니 당산마을 큰 표지석이 나오네요
그래도 걱정안합니다 경주 봉계방향으로 내려선길에서 우측으로 10분에서 20분사이 도로따라 걸어가면 두동면 들머리와 마주하니까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세번이나 왔던길도 어김없이 당산마을로 떨어져서 웃음이 나오구요
당산고개 6시 11분
두동면 들머리이구요, 지금 시간이면 동이터올 무렵이지만 겨울의 문턱은 깜깜한 한밤중이구요
6시 44분
당산고개에서 한고개 살짝 넘으면 한전 철탑을 우측두고 좌로가야지만 저번에 임도길로 가도 만나지겠기에
그대로 임도로 진행해도 되네요
마지막 합류지점에서 약간만 오르면되구요
대우농장 일찍 불밝혀 놓았지만 영업은 않구요
미호고개 도로 내려서서 다리밑에서 수풀을 헤치고 고가로로 올라서면 차길 건너지않아도 되어서 좋구요
동영상으로 남길려 하였는데 그놈의 카메라 결정적일때 터지지 않네요
8시 06분
삼봉인가요 바람이 세어서 여기서도 그냥 페스합니다(아침밥)
지난번 답사길에서 좌측90도만 믿고 그냥 달리는 바람에 미호마을로 들어가서 뺑 돌아서 복안고개에서 다시 삼봉으로 올랐다가 길을 확인하였기에 오늘은 잘내려옵니다
요기서 90도 좌측 얼마지나지않아서 우측으로 들어서야합니다
복안저수지를 좌측에두고 삼강봉까지 뺑돌아서 가야하니까요
구(복안고개): 8시 18분
철이바낀 개나리가 피어있어서 하도 재미있어 축축한 물기있는 곳이지만 여기서 찰밥으로 거하게 밥을 먹구요
고개떨어져서 큰무덤들 가기전에 시그널 잘찾아서 들머리 올라야하구요
8시 51분
표시기 반대쪽으로 시그널 달린대로 약간씩 틀어가면서 잘찾아서 가셔야합니다
좌측으로 복안저수지만 생각하면서유
좌측으로 보여지는 복안저수지
10시 12분
무릎까지 빠지는 낙엽들 때문에 고생깨나 하면서 천마산에 다달으니 지난번 여기서 맛있게 먹었던 밥생각도 나구요
10시 58분
진짜루 미끄럽습니다
한번 미끄러지니 일어나기 싫어서 낙엽 썰매도 타구요
여기서 몇발만 움직이면 우측으로 시그널 많이 달려있구요
낙엽과의 전쟁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저수지를 바라보며 가는 발걸음은 위안이 되구요
12시 14분
낙동정맥 길에 드디어 다달았네요
호미지맥 분기점 이기도 하구요
낙엽과의 전쟁이 끝나니 바로 싸락눈과의 전쟁이 시작됩니다유 ㅎㅎㅎㅎㅎ
날씨가 추우니 살짝 살짝 얼어 붙어 있으서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어서 발걸음이 더디어 지구요
나무들은 파랗던지 앙상 하던지 인데 밑에는 하얀세상이네요
12시 36분
백운산 표지석 뒤에 편한 바위에 앉아서 나름 휴식을 취하면서 제주에서 고생하실 방장님께 연락을 취해 보구요
백운산에서 고헌산 1시간여를 계획 하였지만 힘이 달려서 내리 달릴수가 없네요
벌써 지치는가 싶기도 하구 여기저기 아파오는것 같기도 하구요
소호령(대성사) 1시 34분
대성사 평상에 앉아서 발가락 발바닥 세팅 전부 다시하고 물도 조금 보충하고 지루한 2KM의 고헌산오름길을 올라갑니다
참말로 지루하네유 무조건 천천히 오르니 그런대로 오를만하구요
고헌산에 다와가니 산객이 있어서 한장 남겨 보았는데 추위에 많이 떨었는가 봅니다
날씨는 추워도 그림은 좋으네요
계획대로 잘와가는것같구요 예상 40시간 잡았구요
배내고개까지 20시간 배내에서 날머리 20시간이었으니 지금까진 별무리가 없을것 같구요
고헌산 2시 34분
와항재 3시 24분
와항재에서 곰국으로 따시게 배불리 먹고 재무장하면서 가볍게 올라갑니다
고헌산 부터는 나의 놀이터기 때문에 걱정하나도 안되고 오늘도 무사히 마지막 장식만 생각하면서 한발 한발 걸어가구요
4시 54분
운문령: 5시 20분
이른 시간인데도 깜깜하고 운문령 식당도 문을 닫았네요
바로 임도로 계속 쌀바위까지 직행입니다
음지라서 많이 춥구요 군데군데 얼음이구요
6시30분
쌀바위 물한모금 마시고 나오는데 진순인지 진돌인지 인사를 나누네요
큰것이 쬐끔 겁먹었는데 그래도 순하게 보내주어서
가지산을 향하는데 장난이 아니네요
혹시나 아이젠 준비 하였지만 꺼내지않고 계속 버티며 올라가니 힘이 많이 부치네요
가지산 7시 07분
예상보다 한 시간 여가 늦어졌네요
여기 6시정도 오면 배내에서 밥먹을수 있을텐데 아쉬워서
불꺼진 가지산장에 들어가봅니다
문앞에 '언제든쉬어가시되 문은 꼭 닫아주세요' 얼마나 반갑던지요
문열고 들어가니 쥔장 일어나서 라면끓여주어서 밥말아서 배불리 먹고 푹쉬었다가 진행하구요
자정에 10여명이 온다했는데 울횐님은 아닐테고 누군지 궁금하지만??????
능동산:9시 56분
배내고개 10시21분(21시간 13분) 예상보다 늦어져 버렸네요
컨디션이 심상챦습니다, 오르막 쇠소리가 나네요
기침에 감기가 심하게 걸리는가봅니다, 에전에는 오던 감기도 걸으면 도망갔는데 체력이 약해졌나보네요
11시 00분
달은없어도 좌측으로 보여지는 양산 시가지의 야경들이 참말로 아름답네요
하지만 야간 홀로하는 산행은 많이 힘듭니다, 오르막 숨이 넘어갈듯한 쇠소리는 계속 괴롭히구요
12월 1일 00시 14분
간월재에 내려서니 좀쉬었다가 가고싶어서 2층대피소로 들어갑니다
문은 열려있고 텐트 두동이 다정하게 잠자고 있네요
옷과 비옷으로 한숨만 붙이자며 누웠는데 등이 시려워 웅크리고 있는데 갑자기 따뜻해지네요
번쩍 놀라니 텐트에 계신 산우님이 자기 침낭을 덮어주고 내숨소리가 예사롭지 않았던지 이것저것 다챙겨 주시면서
조심 하라고 저체온증에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하시네요.
고맙게 호사를 누렸지만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길떠나와서 정말로 미안하고 고마운맘 가득안고 진행합니다
신불산 :2시 07분
간월재에서 쉬지않고 바로 진행 했더라면 어떠했을지 의문이 드네요
쉬고 났어도 몸은 천근 만근이고 갈팡질팡입니다
간월재 내림길을 찾지 목하고 공룡능선길로 들어서서 다시 정상까지 가서 길찾아 내려오구요
뭔일인지 모르겠네요.
03시 50분
여기서도 우왕 좌왕합니다.
오룡산 표시대로 가면될것을 다시 온길같아서 왔다리 갔다리 몇번을 하는지 그만두고 싶네요
달밤에 체조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시살등 06시 15분
참 어렵게 시살등에 왔습니다
늦어도 오늘 오후4시에서 6시까지는 마칠 생각이였는데
밤새 우왕 좌왕하는 바람에 종주는 물건너 갔구요
어디즈음에서 탈출하여 링거나 한대 맞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새날이 밝아오니 어김없이 동쪽 하늘에 빠알가니 햇님은 고개를 내밀며 나의 마음을 어루 만져주네요
7시 25분
오룡산 오름길도 평소보다는 힘이 많이 들어가네요
한봉오리 오르는데 힘이 빠져서인지 평소보다 20분 내지 30분은 더걸리니 남은거리 생각하면서 덜고생하고 내려서기로 마음을 굳힙니다, 저녁늦게까지 가면 끝낼수도 있겠는데 다음 기회로 미루구요
9시 01분
염수봉에서 전화기도 꺼내보니 무대뽀님과 수림이님이 난리가 났네요
수림이님 숭늉끓여서 나하고 같이 걸음할려고 대기하고 있다니 미안한 마음만 가득하구요
갈등을 많이 합니다만 몸상태가 영 시원치않구 삼일밤은 자신이 없구요
다음을 기약하면서 뒷삐알산에서 에덴밸리 리조트로가보면 어떤길이 나올지 거기 까지로 목적을 두고나니 오히려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10시 29분
야심차게 기획하고 옮겼던 발걸음은 경험 미숙으로 또다시 접어야 하지만
추운 겨울날 자신보다도 어려운 나를 위해서 마음 아끼지 않으셨던 산우를 생각하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산행이였습니다
에덴밸리로 떨어져서 배내골 삼거리까지 절뚝거리며 가는길 힘은 들었어도 또다른 소중한 경험이였네요
추운 겨울날 횐님들 안산하시고 얼마남지않은 올해 잘보내시구요
언제나 행복한 날들만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11월 27일 수요일 14시에 개통된 영도다리입니다
손녀와 다음날 구경 갔더니 인산인해이네요
첫댓글 누님 혼자서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싱가폴 여행 다녀와서 문자를 보니 누님이 외항재에서 쉬고 진행하신다기에
조금이라도 도와드리고 싶었습니다만
1일날은 곱배기 근무라 저는 도저히 할수가 없을것같아 수림이에게 애기를 하였는데
다행이 수림이가 쉬는날이라 누님의 소식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힘든길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었으면 쉽게 진행하였을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죄송한 맘 이루 말할수 없더군요.
봄이 오면 편안하게 마무리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진행하실때는 꼭 연락을 하시고요
민폐 끼치기 싫어서 울산동네 다지나와서 문자 남겼더니 그렇게도 신경 쓰이게 하였네요
진작 전화 열어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가져 보았습니다
많은 관심 고마왔었구요
다음에 같이할 날을 기다릴께유 ㅎㅎㅎㅎ
마지막 남은날들 잘 마무리 하시구요
다가오는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아쉬움이 크시겠지만
다음에 또 완성하면 되지요.
홀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케이님 아쉬움은 없답니다
힘든 그순간을 이기지 못하고 집에와서 하루쉬니 멀쩡한것이 혼자하는 단점이라고나할까요
언제나 부지런히 다니시는 모습은 보기좋구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아무리 남쪽 이라도 밤에는 많이 추웠을텐데 혼자서 진행하시느라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어지간하면 혼자 다니시지 마시고 같이 다니세요. 요즘엔 길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낙엽이 눈보다도 더 미끄러우니까요.
몇해전에 영태할 적에는 알바없이 진행하긴 했는데 지금은 길도 제대로 못찾을 것 같군요.
홀로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대장님 그러게요 혼자 안할려고 머릴 굴렸는데도 잘안되어서 혼자가 되어버렸구요
같이하면 어지간한 어려움은 넘고갈수있는데 아무래도 혼자하면 많이 약해지는게 흠이네요
낙엽길이 무서운줄은 요번길에서 톡톡히 느꼈구요
언제나 많은 관심과 격려 고맙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보내시구요
새로운 희망의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누님 혼자서 새벽에 어찌..
얼마전에 다녀온 길이지만 칼바람과 낙엽 장난아니게
괴롭히던 생각 납니다
뻔히 아는길인데도 헷갈려서 갔다가 아닌가 하고 돌아오고 위험할수도 있었던 상황에 산우의 정으로 헤쳐나오시고 남자인저도 문제가 생기면 담을 기약하게
됩니다
담으로 기약하신건 잘한 결정입니다
더무리해서 않좋아지면 담을기약 할수도없는상황이
생길수 있으니까요
멋지게 완주하면 좋겠지만 한번더 갈수있는 동기부여가 생기셨으니 그것으로 위안 삼으시면 될거 같은데요
누님 열정에 감동입니다.^o^
황금산님의 산행기 믿고 과감히 혼자라도 강행 하여 보았지만 참말로 어려운 길이 되었네요
초행 들머리의 긴장이 후반부의 쉬운길들을 힘들게 하였던것 같았네요
이제는 무리하게 종주하기 보다는 자주 꾀를 내어서 중탈도 하게 되네요
집에 와서 하루밤을 지내니 아무것도 아닌것을유 ㅎㅎㅎㅎㅎㅎㅎ
자주 접하는 영알 이어서 아쉬움 보다는 많은것을 느꼈던 산행이였습니다
황금산 지부장님도 남은 한해 잘보내시구요
희망의 새해 맞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오산하면서 희야님 얘기 많이 했는데~~~ 여자 혼자서 야간산행은 너무 부담이 되지요
우쨋던 대단하오^^^악바리 근성이 완주하지 못함은 정말 컨디션이 좋지않았나 보네...
다음기회에 함께하기로 하고 얼런 회복하시고 정맥이나 즐겁게 하입시다^^^
선배 ~~~~~~~님 함께했으면 종주했을 낀데유 ㅎㅎㅎㅎㅎㅎㅎㅎ
오산 즐겁게 잘다녀 오셨지유 ㅎㅎㅎㅎㅎ
그래 저래 자주 부딪쳐 볼려구요
다다음주 정맥길에서 보입시더
꽃피는 봄 따뜻한날 같이 함 가입시다..
추운날 넘 수고하셨고 지친몸 빠른회복 바랍니다..
청죽님 오산 잘다녀 오셨지유 ㅎㅎㅎㅎ
꽃피는 봄에 좋지유 ㅎㅎ
진달래꽃구경 같이해유 ㅎㅎㅎㅎㅎ
정맥길 같이 나설수 없을려나유
일욜일날 볼수있겠지유
그렇지 않아도 5산을 하면서 희야님이 홀로 출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다들 걱정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뒷삐알까지 진행하셨다니 참 대단하십니다.
정맥 출정을 위해서라도 지친 몸 얼른 회복하시기 바라며 홀로 긴 시간 수고 많았습니다.
그러게요 셀파님 보러 오산으로 가야는데 저번부터 맘 먹은지라서 강행했다가 혼만 났었네요
정맥길 두분이 빠지면 재미없는데유 ㅎㅎㅎㅎ 같이가유 셀파님 ㅎㅎㅎㅎㅎㅎㅎ
언제나 신나게 걸음 하시는 두분이 부러울뿐입니다
언제나 행복한 산행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고생 많이 하셨구요 탈출 잘 하셨습니다
무조건 최우선이 건강입니다 ㅜㅜ 담에 다시 하세욧 ^^
올한해 무지 많이 걸으셧네요
몸 조리 잘 하셔서 정맥잘 다녀 오세요 ^^
내년에도 무지 바쁘실 누님 화이팅~!
그래요 장거리는 언제나 힘든길인데 혼자하다보니 그고비를 이기지 못하고 져버렸네요
체형님 올한해도 많은 관심과 격려 고마왔었구요
체형님도 남은올해 잘마무리 하시구요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 맞으시길 기원드려요
혼자 야간 산행은 에너지 소비가 더 많고 더 힘든 법이지요.
추위에 수고 하셨습니다.
몸 언릉 회복하시고 좋은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주세요
그렇네요 청뫼님 예전엔 저도 청뫼님 처럼 첫새벽 운동이 매일하여서 야간 산행이 별 부담이 없었는데
새벽 운동을 그만두고난 지금은 야간 산행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네요
많은격려 고마왔습니다
남은해 잘보내시구요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고생을 많이 하신 나홀로길이셨네요 ㅜㅜ
고생하시고도 멈추신거 안타깝고 속두 상하고. .
그러셨으니 손녀데불고 영도다리 귀경하실수 있으셨나 ㅎㅎ
티비서 중계해주는데.. . 노래가사. . 영도다리난간위의 초생달은 안보이대요. . 아. . 환한날이어선가요. .
감기는 어떠신지. .
또다시 길떠나실건 분명하겠지만. .
몸좋아지신담에 나서시길 부탁부탁드립니다요
영도다리는 산행 전날 같다온거야요 야옹이
장거리에선 언제나 힘든 법인데 그고비를 넘기지 못하였네여 ㅎㅎㅎㅎ
하룻밤 자고 나니 꾀병이였시유 ㅎㅎㅎㅎㅎㅎ
언제나 고마왔었구
예쁜 야옹이도 장거리 같이 많이 다니도록 기원할께 ㅎㅎ
남은시간 잘마무리하고 행복한 새해 맞길 기원해여 ㅎㅎㅎㅎㅎㅎ
영남태극길도 결코 쉽지 않은길
또 하나의 도전에 열정을 다하시는 모습 보기 좋구요
완주하는것보다 중도 포기하는게 더힘든것~~~
아마도
다음기회엔 멋지게 완주하실것입니다
희야님! 고생많았습니다...
능선님 말씀대로 중탈 정말 하기 싫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
갈수록 약한 마음이 자주 드네요
올한해 많은 관심과 격려 고마왔었습니다
능선님도 남은시간 마무리 멋지게 하시구요
희망찬 새해 맞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짧지않은 거리 홀로 산행 ~ 누구라도 쉽게 나서질 못하는데 선배님의 열정은 겨울 찬바람에도
식을줄 모르네요, 아쉬운맘 털어버리시고 지친몸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오리대장님 아쉽지않구요 오산 함께하지 못한것이 오히려 아쉬웁지유 ㅎㅎㅎㅎㅎㅎ
오리님의 대간한구간의 아쉬움에 비할까요
산이 그자리에 있고 알고 가는길은 항상 재미가 기다리고 있어서 또다른 경험으로 위안을 삼지요
올해 함께한 많은길들과 추억들 오래 기억될거구먼유 ㅎㅎㅎㅎㅎㅎ
남은시간 잘 보내시구요
희망의 새해 맞으시구요
정맥길 함께 떠나보도록 함을 너무 너무 좋을낀데유 ㅎㅎㅎㅎㅎㅎ
영남태극길 혼자서 걸음하신다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끝까지 완주하지는 못했지만 좋은날 다시 도전하시어 꼭 완주하시기 바랍니다.
팔도강산님 참 보고싶네유 ㅎㅎㅎ
님만 생각하면 최고의 멋쟁이 잔잔한 미소가 떠올려집니다
어떤 그림을 그리고 계신지 종잡을수 없지만 계획 하시는일 잘 이루시길 기원드려요
마님~~~~~
또 혼자 힘든길을 나섰네요..힘쎈 마당쇠나 데리고 힘들면 베낭도 들어주고
다리가 아프면 업어도 달라고 하시질...
날 풀리면 마당쇠덜 마니 거닐고 함 다시 걸어 봅시당^^
아놀드님 기분좋은 콜이네유 ㅎㅎㅎㅎㅎㅎ
그래요 날 풀리고 따신 봄날에 꽃에 취해서 함같이 걸어보아요
아놀드님 남은시간 마무리 잘하시구요
희망찬 새해 맞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누님 영남 태극한다고 하실때 참 대단하시구나 생각했습니다.
저야 제주에서 깊고 푸른 가시밭에서 놀고 있었지만
비록 미완이지만 혼자서 즐기기에는 너무 힘들고 외로운 곳인데...
이번달부터 정맥이죠 마탈하게 이어 가시기 바랄께요
그리고 올한해 많은 도움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힘들땐 든든한 방장님 생각이 나서 전화하게 되지요
그라면 많은 힘을 받으니께유 ㅎㅎㅎㅎㅎㅎ
제주에서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러고도 몇번의 답사길을 다녀야 한다니
넘 무리하시지 마시구요
다친 다리 덧안나게 조심하시구요
정맥길에도 많은 걱정 끼쳐 드릴께유 ㅎㅎㅎㅎㅎ
언니긴긴밤무슨생각하시며걸으셨을까요
전간월재에서영축산까지밖에안가봐서리 상상이안가네요
이제힘아끼셨다가 정맥길에쏟으셔야죠
풀무님 이번길엔 유난히 추워서 무신 생각도 없었구먼유 ㅎㅎㅎㅎㅎㅎ
풀무님이야 야외님이랑 둘이서 알콩 달콩 자미나게 걸으면 얼마나 좋을까유 ㅎㅎㅎㅎ
항상 부러울 뿐이구먼유 ㅎ
많은관심과 격려 고마왔습니다
남은해 잘보내시구요
희망차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기원드려요
긴 산길 홀로 발걸음 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몸 컨디션이 안좋아 더 힘들었겠습니다
산길은 항상 그자리에 있으니 따스한 봄날 날좋을때 다시한번 발걸음 하시면 가볍게 넘을것 같네요
연말 잘 보내시고요
산이 지부장님이 봄날에 번개 한번 때리시지요 같이하게유 ㅎㅎㅎㅎㅎ
염려덕분에 종주는 아니어도 무탈하게 댕겨왔심더
오산 즐거운 나들이 사진 잘보았구요
정맥길 힘차게 같이걸어요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날짜를 보니 평일에 진행하셨네요...
부산11산때도 그렇고 일정이 되면
따라붙고싶은 마음이 없잖았는데...
다음날 영도다리구경 가신것보니
빠르게회복하시는 듯해서 그나마 맴이편합니다 ^^
수고많으셨고 산길에서 언능 뵙고싶습니다 ^^v
장삼이사님 평일이 아니었구요
토욜 1시 부터 일욜 10시 반까지 였는데 이틀밤을 오롯이 찬바람과 싸우다 보니 나자신이 나약해져서 중탈하게 되었답니다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산에갑니다에 올리고 가고 싶지만 그날도 곗날이어서 몇시에 떠날지 기약이 없어서 그렇게 홀로가 되어버렸네유
봄남에 우리 같이 한번해유 ㅎㅎㅎㅎㅎㅎㅎ
하룻밤 자고나니 완전 꾀병이였구요
장삼이사님 언제나 함께할 산행이 그리워집니다
남은올해 잘보내시구요
희망찬 새해엔 자주 함께하입시더
아쉬웁습니다
비록 미천한 수림이였지만
어두운밤
스산한밤에 길동무해서 걸음할수가
있었기에 더더욱 아쉬움입니다
몇일간 남도길과 야근근무후
어젠 대뽀친구님캉 태화강100리길
바람맞으러 간다고 이제야 여유롭게
누님 애쓰신 흔적들 마주해보네요ㅡ수고 많았구요
기회되는 시간이면 같이 걸음해보입시데이ㅡㅡ으샤으샤샤
그러게요 수림이님 함께했더라면 얼마나 든든하였을지유 ㅎㅎㅎㅎㅎㅎ
많이 아쉬웠지만 따뜻한 마음만 듬뿍 받았네요
따듯한 봄날에 한번 델고 가주이소
남은 해 잘마무리 하시구요
희망찬 새해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희야님 또한바리 하셨군요!
혼자서는 이제그만 하시고 같이다니세요 걱정돼요~
떳다하면 수십키로를 나홀로...
그열정은 영원하시길 빕니다만 건강도 챙기시고 나홀로 밤길 조심하세요!!
추운날 고생많았습니다!
언냐 안그래도 이제 야간은 혼자 안다닐려구 합니다
아름다운 추억의 올해 잘마무리 하시구요
희망찬 새해에도 자주 보기를 기원합니다
영태 쉽지 않은 길인데..
혼자서 고생 많으셨네요..
좀 따뜻해지면 하시지..
몸 잘 추스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