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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영남 태극종주 미완성이지만 아름다운 산우의 정을 맘껏 느꼈던 소중한 걸음이였습니다
희야 추천 0 조회 466 13.12.03 16:46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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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03 18:34

    첫댓글 누님! 혼자서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싱가폴 여행 다녀와서 문자를 보니 누님이 외항재에서 쉬고 진행하신다기에
    조금이라도 도와드리고 싶었습니다만
    1일날은 곱배기 근무라 저는 도저히 할수가 없을것같아 수림이에게 애기를 하였는데
    다행이 수림이가 쉬는날이라 누님의 소식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힘든길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었으면 쉽게 진행하였을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죄송한 맘 이루 말할수 없더군요.
    봄이 오면 편안하게 마무리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진행하실때는 꼭 연락을 하시고요

  • 작성자 13.12.05 11:05

    민폐 끼치기 싫어서 울산동네 다지나와서 문자 남겼더니 그렇게도 신경 쓰이게 하였네요
    진작 전화 열어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가져 보았습니다
    많은 관심 고마왔었구요
    다음에 같이할 날을 기다릴께유 ㅎㅎㅎㅎ
    마지막 남은날들 잘 마무리 하시구요
    다가오는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 13.12.03 19:43

    아쉬움이 크시겠지만
    다음에 또 완성하면 되지요.
    홀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3.12.05 11:15

    케이님 아쉬움은 없답니다
    힘든 그순간을 이기지 못하고 집에와서 하루쉬니 멀쩡한것이 혼자하는 단점이라고나할까요
    언제나 부지런히 다니시는 모습은 보기좋구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13.12.03 19:48

    아무리 남쪽 이라도 밤에는 많이 추웠을텐데 혼자서 진행하시느라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어지간하면 혼자 다니시지 마시고 같이 다니세요. 요즘엔 길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낙엽이 눈보다도 더 미끄러우니까요.
    몇해전에 영태할 적에는 알바없이 진행하긴 했는데 지금은 길도 제대로 못찾을 것 같군요.
    홀로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13.12.05 11:18

    대장님 그러게요 혼자 안할려고 머릴 굴렸는데도 잘안되어서 혼자가 되어버렸구요
    같이하면 어지간한 어려움은 넘고갈수있는데 아무래도 혼자하면 많이 약해지는게 흠이네요
    낙엽길이 무서운줄은 요번길에서 톡톡히 느꼈구요
    언제나 많은 관심과 격려 고맙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보내시구요
    새로운 희망의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13.12.03 21:16

    누님 혼자서 새벽에 어찌..
    얼마전에 다녀온 길이지만 칼바람과 낙엽 장난아니게
    괴롭히던 생각 납니다
    뻔히 아는길인데도 헷갈려서 갔다가 아닌가 하고 돌아오고 위험할수도 있었던 상황에 산우의 정으로 헤쳐나오시고 남자인저도 문제가 생기면 담을 기약하게
    됩니다
    담으로 기약하신건 잘한 결정입니다
    더무리해서 않좋아지면 담을기약 할수도없는상황이
    생길수 있으니까요
    멋지게 완주하면 좋겠지만 한번더 갈수있는 동기부여가 생기셨으니 그것으로 위안 삼으시면 될거 같은데요
    누님 열정에 감동입니다.^o^

  • 작성자 13.12.05 11:22

    황금산님의 산행기 믿고 과감히 혼자라도 강행 하여 보았지만 참말로 어려운 길이 되었네요
    초행 들머리의 긴장이 후반부의 쉬운길들을 힘들게 하였던것 같았네요
    이제는 무리하게 종주하기 보다는 자주 꾀를 내어서 중탈도 하게 되네요
    집에 와서 하루밤을 지내니 아무것도 아닌것을유 ㅎㅎㅎㅎㅎㅎㅎ
    자주 접하는 영알 이어서 아쉬움 보다는 많은것을 느꼈던 산행이였습니다
    황금산 지부장님도 남은 한해 잘보내시구요
    희망의 새해 맞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 13.12.03 22:04

    오산하면서 희야님 얘기 많이 했는데~~~ 여자 혼자서 야간산행은 너무 부담이 되지요
    우쨋던 대단하오^^^악바리 근성이 완주하지 못함은 정말 컨디션이 좋지않았나 보네...
    다음기회에 함께하기로 하고 얼런 회복하시고 정맥이나 즐겁게 하입시다^^^

  • 작성자 13.12.05 11:24

    선배 ~~~~~~~님 함께했으면 종주했을 낀데유 ㅎㅎㅎㅎㅎㅎㅎㅎ
    오산 즐겁게 잘다녀 오셨지유 ㅎㅎㅎㅎㅎ
    그래 저래 자주 부딪쳐 볼려구요
    다다음주 정맥길에서 보입시더

  • 13.12.03 22:44

    꽃피는 봄 따뜻한날 같이 함 가입시다..
    추운날 넘 수고하셨고 지친몸 빠른회복 바랍니다..

  • 작성자 13.12.05 11:25

    청죽님 오산 잘다녀 오셨지유 ㅎㅎㅎㅎ
    꽃피는 봄에 좋지유 ㅎㅎ
    진달래꽃구경 같이해유 ㅎㅎㅎㅎㅎ
    정맥길 같이 나설수 없을려나유
    일욜일날 볼수있겠지유

  • 13.12.04 08:05

    그렇지 않아도 5산을 하면서 희야님이 홀로 출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다들 걱정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뒷삐알까지 진행하셨다니 참 대단하십니다.
    정맥 출정을 위해서라도 지친 몸 얼른 회복하시기 바라며 홀로 긴 시간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13.12.05 11:28

    그러게요 셀파님 보러 오산으로 가야는데 저번부터 맘 먹은지라서 강행했다가 혼만 났었네요
    정맥길 두분이 빠지면 재미없는데유 ㅎㅎㅎㅎ 같이가유 셀파님 ㅎㅎㅎㅎㅎㅎㅎ
    언제나 신나게 걸음 하시는 두분이 부러울뿐입니다
    언제나 행복한 산행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13.12.04 09:28

    고생 많이 하셨구요 탈출 잘 하셨습니다
    무조건 최우선이 건강입니다 ㅜㅜ 담에 다시 하세욧 ^^
    올한해 무지 많이 걸으셧네요
    몸 조리 잘 하셔서 정맥잘 다녀 오세요 ^^
    내년에도 무지 바쁘실 누님 화이팅~!

  • 작성자 13.12.05 11:30

    그래요 장거리는 언제나 힘든길인데 혼자하다보니 그고비를 이기지 못하고 져버렸네요
    체형님 올한해도 많은 관심과 격려 고마왔었구요
    체형님도 남은올해 잘마무리 하시구요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 맞으시길 기원드려요

  • 13.12.04 09:32

    혼자 야간 산행은 에너지 소비가 더 많고 더 힘든 법이지요.
    추위에 수고 하셨습니다.
    몸 언릉 회복하시고 좋은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주세요

  • 작성자 13.12.05 11:32

    그렇네요 청뫼님 예전엔 저도 청뫼님 처럼 첫새벽 운동이 매일하여서 야간 산행이 별 부담이 없었는데
    새벽 운동을 그만두고난 지금은 야간 산행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네요
    많은격려 고마왔습니다
    남은해 잘보내시구요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 13.12.04 10:48

    고생을 많이 하신 나홀로길이셨네요 ㅜㅜ
    고생하시고도 멈추신거 안타깝고 속두 상하고. .
    그러셨으니 손녀데불고 영도다리 귀경하실수 있으셨나 ㅎㅎ
    티비서 중계해주는데.. . 노래가사. . 영도다리난간위의 초생달은 안보이대요. . 아. . 환한날이어선가요. .
    감기는 어떠신지. .
    또다시 길떠나실건 분명하겠지만. .
    몸좋아지신담에 나서시길 부탁부탁드립니다요

  • 작성자 13.12.05 11:34

    영도다리는 산행 전날 같다온거야요 야옹이
    장거리에선 언제나 힘든 법인데 그고비를 넘기지 못하였네여 ㅎㅎㅎㅎ
    하룻밤 자고 나니 꾀병이였시유 ㅎㅎㅎㅎㅎㅎ
    언제나 고마왔었구
    예쁜 야옹이도 장거리 같이 많이 다니도록 기원할께 ㅎㅎ
    남은시간 잘마무리하고 행복한 새해 맞길 기원해여 ㅎㅎㅎㅎㅎㅎ

  • 13.12.04 14:17

    영남태극길도 결코 쉽지 않은길
    또 하나의 도전에 열정을 다하시는 모습 보기 좋구요
    완주하는것보다 중도 포기하는게 더힘든것~~~
    아마도
    다음기회엔 멋지게 완주하실것입니다
    희야님! 고생많았습니다...

  • 작성자 13.12.05 11:36

    능선님 말씀대로 중탈 정말 하기 싫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
    갈수록 약한 마음이 자주 드네요
    올한해 많은 관심과 격려 고마왔었습니다
    능선님도 남은시간 마무리 멋지게 하시구요
    희망찬 새해 맞으시길 기원드립니다

  • 13.12.04 15:04

    짧지않은 거리 홀로 산행 ~ 누구라도 쉽게 나서질 못하는데 선배님의 열정은 겨울 찬바람에도
    식을줄 모르네요, 아쉬운맘 털어버리시고 지친몸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 작성자 13.12.05 11:39

    오리대장님 아쉽지않구요 오산 함께하지 못한것이 오히려 아쉬웁지유 ㅎㅎㅎㅎㅎㅎ
    오리님의 대간한구간의 아쉬움에 비할까요
    산이 그자리에 있고 알고 가는길은 항상 재미가 기다리고 있어서 또다른 경험으로 위안을 삼지요
    올해 함께한 많은길들과 추억들 오래 기억될거구먼유 ㅎㅎㅎㅎㅎㅎ
    남은시간 잘 보내시구요
    희망의 새해 맞으시구요
    정맥길 함께 떠나보도록 함을 너무 너무 좋을낀데유 ㅎㅎㅎㅎㅎㅎ

  • 13.12.04 18:46

    영남태극길 혼자서 걸음하신다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끝까지 완주하지는 못했지만 좋은날 다시 도전하시어 꼭 완주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3.12.05 11:41

    팔도강산님 참 보고싶네유 ㅎㅎㅎ
    님만 생각하면 최고의 멋쟁이 잔잔한 미소가 떠올려집니다
    어떤 그림을 그리고 계신지 종잡을수 없지만 계획 하시는일 잘 이루시길 기원드려요

  • 13.12.04 20:12

    마님~~~~~
    또 혼자 힘든길을 나섰네요..힘쎈 마당쇠나 데리고 힘들면 베낭도 들어주고
    다리가 아프면 업어도 달라고 하시질...
    날 풀리면 마당쇠덜 마니 거닐고 함 다시 걸어 봅시당^^

  • 작성자 13.12.05 11:43

    아놀드님 기분좋은 콜이네유 ㅎㅎㅎㅎㅎㅎ
    그래요 날 풀리고 따신 봄날에 꽃에 취해서 함같이 걸어보아요
    아놀드님 남은시간 마무리 잘하시구요
    희망찬 새해 맞으시길 기원드립니다

  • 13.12.04 20:14

    누님 영남 태극한다고 하실때 참 대단하시구나 생각했습니다.
    저야 제주에서 깊고 푸른 가시밭에서 놀고 있었지만
    비록 미완이지만 혼자서 즐기기에는 너무 힘들고 외로운 곳인데...
    이번달부터 정맥이죠 마탈하게 이어 가시기 바랄께요
    그리고 올한해 많은 도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3.12.05 11:45

    언제나 힘들땐 든든한 방장님 생각이 나서 전화하게 되지요
    그라면 많은 힘을 받으니께유 ㅎㅎㅎㅎㅎㅎ
    제주에서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러고도 몇번의 답사길을 다녀야 한다니
    넘 무리하시지 마시구요
    다친 다리 덧안나게 조심하시구요
    정맥길에도 많은 걱정 끼쳐 드릴께유 ㅎㅎㅎㅎㅎ

  • 13.12.04 22:01

    언니긴긴밤무슨생각하시며걸으셨을까요
    전간월재에서영축산까지밖에안가봐서리 상상이안가네요
    이제힘아끼셨다가 정맥길에쏟으셔야죠

  • 작성자 13.12.05 11:48

    풀무님 이번길엔 유난히 추워서 무신 생각도 없었구먼유 ㅎㅎㅎㅎㅎㅎ
    풀무님이야 야외님이랑 둘이서 알콩 달콩 자미나게 걸으면 얼마나 좋을까유 ㅎㅎㅎㅎ
    항상 부러울 뿐이구먼유 ㅎ
    많은관심과 격려 고마왔습니다
    남은해 잘보내시구요
    희망차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기원드려요

  • 13.12.04 23:09

    긴 산길 홀로 발걸음 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몸 컨디션이 안좋아 더 힘들었겠습니다
    산길은 항상 그자리에 있으니 따스한 봄날 날좋을때 다시한번 발걸음 하시면 가볍게 넘을것 같네요
    연말 잘 보내시고요

  • 작성자 13.12.05 11:49

    산이 지부장님이 봄날에 번개 한번 때리시지요 같이하게유 ㅎㅎㅎㅎㅎ
    염려덕분에 종주는 아니어도 무탈하게 댕겨왔심더
    오산 즐거운 나들이 사진 잘보았구요
    정맥길 힘차게 같이걸어요

  • 13.12.05 10:13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날짜를 보니 평일에 진행하셨네요...
    부산11산때도 그렇고 일정이 되면
    따라붙고싶은 마음이 없잖았는데...

    다음날 영도다리구경 가신것보니
    빠르게회복하시는 듯해서 그나마 맴이편합니다 ^^
    수고많으셨고 산길에서 언능 뵙고싶습니다 ^^v

  • 작성자 13.12.05 11:53

    장삼이사님 평일이 아니었구요
    토욜 1시 부터 일욜 10시 반까지 였는데 이틀밤을 오롯이 찬바람과 싸우다 보니 나자신이 나약해져서 중탈하게 되었답니다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산에갑니다에 올리고 가고 싶지만 그날도 곗날이어서 몇시에 떠날지 기약이 없어서 그렇게 홀로가 되어버렸네유
    봄남에 우리 같이 한번해유 ㅎㅎㅎㅎㅎㅎㅎ
    하룻밤 자고나니 완전 꾀병이였구요
    장삼이사님 언제나 함께할 산행이 그리워집니다
    남은올해 잘보내시구요
    희망찬 새해엔 자주 함께하입시더

  • 13.12.06 08:34

    아쉬웁습니다
    비록 미천한 수림이였지만
    어두운밤
    스산한밤에 길동무해서 걸음할수가
    있었기에 더더욱 아쉬움입니다
    몇일간 남도길과 야근근무후
    어젠 대뽀친구님캉 태화강100리길
    바람맞으러 간다고 이제야 여유롭게
    누님 애쓰신 흔적들 마주해보네요ㅡ수고 많았구요
    기회되는 시간이면 같이 걸음해보입시데이ㅡㅡ으샤으샤샤

  • 작성자 13.12.06 14:57

    그러게요 수림이님 함께했더라면 얼마나 든든하였을지유 ㅎㅎㅎㅎㅎㅎ
    많이 아쉬웠지만 따뜻한 마음만 듬뿍 받았네요
    따듯한 봄날에 한번 델고 가주이소
    남은 해 잘마무리 하시구요
    희망찬 새해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 13.12.06 13:14

    희야님 또한바리 하셨군요!
    혼자서는 이제그만 하시고 같이다니세요 걱정돼요~
    떳다하면 수십키로를 나홀로...
    그열정은 영원하시길 빕니다만 건강도 챙기시고 나홀로 밤길 조심하세요!!
    추운날 고생많았습니다!

  • 작성자 13.12.06 14:58

    언냐 안그래도 이제 야간은 혼자 안다닐려구 합니다
    아름다운 추억의 올해 잘마무리 하시구요
    희망찬 새해에도 자주 보기를 기원합니다

  • 13.12.07 22:00

    영태 쉽지 않은 길인데..
    혼자서 고생 많으셨네요..
    좀 따뜻해지면 하시지..
    몸 잘 추스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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