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도 어제 상승햇고
종합지수 챠트는 60일선 돌파로 가고 있는데
왜 이리 불안한지요
현 상황을 크게 잘 평가해준 글을 팍스에서 찾았기에 올려드립니다
미래에셋 펀드를 시원하게 까주고 있네요
아는분은 아시지만 미래에셋 개미들 여러번 물먹였죠
겪어보시면 알겠지만 기관보다 외국인이 낫습니다
우리나라 기관투자가들은 같은 동포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보다 못합니다.
결국은 글로벌 증시의 뻥튀기는 사그라들겁니다만
미증시도 그렇고 우리증시도 그렇고 무슨 배포인지...
중국역시도 PER로 계산하면 버블이라는 평가를 한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중국은 급속도로 발전하지만서도...
중국의 성장성을 가로막을 위험요인으로 증시버블을 이야기하는 중국경제인 뉴스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PER로 볼때 글로벌 증시보다는 그동안 저평가 되어있기에
지금을 굳이 버블이다 라고 말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만
그러나 오르는 속도도 정도껏 해야지 올한해를 보십시오
기관이 만들어낸 모습이죠 2000까지 쉼없이 올렸습니다
이런 점이 불안한겁니다. 올리더라도 좀더 큰 그림상에서 이유있는 상승을 만들어냈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쩌면 기관은 서브프라임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모험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도 주식시장은 경제여건이 안좋아도 사는 사람이 있으면 오릅니다
그리고 주식은 버블 형성이 가능합니다. 100만주가 총 주식수라면 1000원이라는 낮은가격에 99만 9000천주를 미리 사두면 이후 주가를 10배 20배 올릴때에는 큰돈이 필요없고요 100만주에서 999000를 뺀 천주만 가지고 10배던 100배던 올릴수 있습니다. 이것이 세력주 개념인데요.
과거에 실제로 어느 개인이 이런식으로 한종목을 두세달만에 100배로 만든 전무후무한 일이 있었죠...
그럼 버블은 언제 붕괴되냐 그런식으로 뻥튀기한 주식을 세력이 개미에게 넘길때 그렇게 됩니다.
제 생각에 분명 지금 미국이던 한국이던 큰손들은 자신들이 작전하던 종목을 어떻게 개미에게 넘길까 고민중일겁니다
어쩌면 워렌버핏도 그런의미에서 자꾸 시장을 긍정적으로 얘기하는지 모릅니다. 그러곤 자신은 슬그머니 빠져나오면 그만이니까요
물론 너무 확대해석한것일수도 잇는데...
얼마전에 삼성전자 M&A설이 나왔죠. 여러분은 그것을 어떻게 보십니까?
믿으십니까... M&A요? 말도 안되는 얘기죠. 그럼 M&A설이 왜 나왔을까요
삼성전자의 이번 실적은 매우 적신호였죠 그동안의 찬란한 실적에 비해 여러면에서 이젠 하락으로 갈수 밖에 없는 입장에서... 주가를 지탱할 구실을 찾은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삼성전자는 앞으로 어떤 새로운 변모가 없다면 이건희 회장의 말대로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한국의 기업은 곧 위기를 경험할수 있지요.
암튼 할 얘기는 많은데 주식판은 정말 지저분한 돈판이고
그 선두에는 물론 불법적인 세력도 있지만 기관같은 합법적인 세력도 있습니다.
곧 급등주당하지 않기 방에 세력주에 대한 이야기 올라갈건데요
여러분이 놀라실만한 개념들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왜 솔몽은 그나마 다른 개미들에 비해서 세력주 예상을 잘할까...
세력주 개념을 이해하기 때문이죠
물론 저도 헛짚는 경우 가 많지만뇨
반면 그렇기에 주식시장은 더 상승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버블을 만들수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 버블의 끝에서 거품이 터지는 시점이 오면
그때가 문제인데
그때는 대부분의 큰손은 빠져나간 상황인경우가 많습니다
현 상황을 너무 비관적으로만 이야기하는것 같은데
솔직히 더 오를지 아니면 정말 폭락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최대한 제 예상을 자제하려고 합니다만...
분명 현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는 점 아시고요
그러나 어차피 이 게시판은 숨겨있는 위험을 찾아내는 게시판이니
아... 이런 위험도 있을수 있구나 하는 정도로 알아두시고
여러 의견을 잘 들어두세요
첫댓글 그렇게 애매하게 말씀하시니 개미는 언젠가는 물량 줄여야 하는데...하고 어~~~ 하다가 당하는겝니다. 뭐 악재가 어쩌구저쩌구는 저는 모르겠지만 종합주가지수 추세가 일단 깨졌고 깨지자 마자 절대로 바로 못갑니다. 챠트가 괜히 깨집니까? 한번 무너진 추세는 더 커다란 추세에서 확인하고 다시 추세를 만드는겝니다. 챠트상으로 1450 에서 반등주리라 봅니다. 종합주가지수 보기 싫으면 삼성증권 챠트보시면 되죠. 대충 엇비슷하게 가고 오히려 제 경험상 삼성증권챠트가 먼저갑니다. 삼성증권 챠트 head & shoulder형 완성하고 반등하는 시늉하고 있습니다. 어깨선 다시 넘어갈 확률 10%도 안됩니다. 그럼 지수관련주는 당연히 지금
전부 팔아야 합니다. 올라가도 1800 다시 확인할 것이니 지금보다 별로 안비싸게 되살수 있으니 무조건 지수관련주 파세요 다만 개별주로 들어가서 솔몽님 과거 추천주중 쏠쏠한놈 이걸 지금 팔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사실 불안한 만큼 팔아야죠. 잘모르겠으면 50% 파시고.. 그리고 기회될때 좋은 종목 다시 사면 됩니다. 주식시장에 종목 허다하니까요. 결국 실력이 있어야 종목을 사랑하지 않죠. 그게 개미의 비운입니다. 어쩌다가 소문듣거나 전문가 추천한 주식 산 자의 비운이고..저도 많이 당했구요. 다만 능력이 되시는 분들은 자기종목 추세대응할 자신있는 선에서 매매하세요. 솔몽님이 A/S 안하시니 비중관리 못하시는 분은 물량 줄
줄이시고 다른 소문난 까페나 전문가 싸이트 돈좀 더 내고라도 관리받으시는게 더 나을수도 있죠. 제눈에 쳐다보면 훤히 보이는 챠트가 제눈만 삐꾸라서 떨어질것으로 보이는것이 아니라면 다들 솔직히 이야기 해야 개미가 안당합니다. 애널들은 끝까지 자기종목은 약세장에서 살아남는 종목이라구 우깁니다. 그래야 약세장에서도 수수료 제대로 받죠. 물론 그런 종목(주로 세력주, 부실잡주) 으로 가끔 성공하기도 하지만 어쩌다 한번 성공한거가지고 한달 광고하는 사람들입니다. 헤스본이 꽝나서 저도 면목이 없지만요..저도 거기서 몇백 잃었죠. 그래도 전문가 된지 얼마 안되서 전문가 때가 덜묻은 평시민이었습니다. 각자 소신껏!!
정말 좋은 고언을 아끼지 않는 솔몽님, 그리고 평시민님의 글 잘 보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