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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 베스 사냥~~~!!!!!!! 베스~~~ 베스는 농어과에 속하고 --바다베스는 농어라고하고 원산지는 북미.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두가지 설이있음. 60년대초에 미국에서 식용으로 들여왔다고도하고 73년도에 수산 진흥청에서 500마리를 들여와서 양식하다가 전국적으로 퍼지게 되어서 우리나라 하천이 외래어종인 ~~배스란놈에게 점령당하는 빌미가 되고~~ 베스~~~ 생김이 머리통이 주먹만하고 자기보다 작은 놈은 무조건 잡아 먹는 습성의 육식성으로써 우리나라 하천과 저수지에 엄청 많이 퍼져있음. 더구나 낚시좀 한다는분들은 베스를잡으면 손맛만보고 --그나마 놔 주는 이상한 미덕<???> 때문에 --우리하천에는 베스의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매년 용인 전우회 다이빙팀들은 경안천 작전구역에서 베스 사냥을하는 경험을하고 있다. 베스사냥을하게된동기는 ~~~ 90년대 중반 경안천에서 있었든 낚시꾼 익사사고를 구난하는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하천에 들어가보니 --- 당시에는 가라앉아있는 익사자 수색을하느라고 바닥에 붙어서 수색을하고있었는데-- 물속에서 뭔가가 자꾸만 다이버들의 머리를 툭툭치고가는 놈들이있기에-- 자세이보니 베스란놈이 ~~~건방지게~~~도전을~~~ 베스란놈이 겁대가리없이 --자기구역을 침범한 다이버들을 툭툭치고 경고를했든 모양인데 당일 익사자 구난이후에 --일주일쯤지나서 후배들과 같이 베스란놈을 사냥하기위해서 작살을들고 사냥에 나서서 각자 실력에 맞게 엄청난 베스를 때려 잡았고<채집망가득> 당시에 잡은 제일 큰베스는 60쎈티급이고 보통 40~50쎈티급의 불룩한 베스배를 갈라보니 엄청난 우리 토종 물고기들이 소화 가 반쯤된놈도있고 거의 다된놈도있고 종류는 붕어새끼들이 많고 미꾸라지 피라미등등 토종물고기들이 밥이었다는것을 알수있었고 ~~ 당일 잡은놈들만해도 1시간물속에서 다이버 1인당 20~30마리씩 잡아 들였는데도 아직도 새끼베스급은 엄청많이 떼거리를지어서 돌아다니는걸 봤는데 그놈들도 어느새 어미로 성장을해서 지금도 개체수를 늘려갈것이고 뻔하고 ~~~ 베스사냥 요령은 ~~~ 물속에서 매복을해야잡을수가있다. 물이라는 특수한 곳에서는 고기들을 유인을해서 잡아야지 따라다녀서는 작살질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더구나 시계제한과 동료들과의 안전 문제가있어서 생각없이 방아쇠를 당겨서도안된다. 베스라는 물고기는 호기심이많고 물속에서는거의 왕초적인 위치까지 자라났기에 천적이 없는지 호기심이 많다. 베스가 떼거리를지어서 돌아다녀도 못본체하고 커다란 바위뒤에 은페하고있으면 호기심많은 베스는 다이버 주변을 빙빙 돌고 차차 거리를 좁혀서온다. 아무래도 물속에서 다이버가 호흡을통한 공기방울을 계속적으로 내보내기 떼문에 호기심많은 베스는 커다란놈 순서대로 매복을하고있는 다이버앞을 암수 두 마리가 천천이 여유를부리면서 지나간다. 그럴때 침착하게 리드법으로 제일 큰놈을 머리통을 겨냥을해서 방아쇠를 당기면 된다. 작살 촉이~~!!! 퍽~~!!!하는미세한 소리와 함께 놈의 대가리에 맞으면 ~~ 덩치에 맞지않게 힘한번 못쓰고 부르르르떨면서 가라앉는다. 그런 요령으로 계속 한자리에서 매복을하고있으면 좀전에 작살발사 소리에 놀라서 달아났든 놈들이 다시 접근전을 시도하고~~ 겨냥을하고 방아쇠를당길때는 숨을 참으면서 때려 잡는데-- 왼일인지 배스란놈은 아직까지 물속에서 자기보다 강자를 만나보지 않고 커서인지 무모하게 작살촉 앞으로 다가오는 기특한 녀석도있다. 배스를 때려잡을동안에는 우리 토종물고기들은 절대로 매복하고있는 포획자앞으로 오지를않는다. 배스보다는 영리한건지 아니면 그놈들이--다잡아먹어서 커다란토종물고기는 얼마안되는지 잘모르겠지만 ~~~ 약 1시간넘게 물속 2m정도시커먼 바위에 엎두려있으면 사냥도 사냥이지만 서서이 추위가 엄습을해온다. 각자 구역을 정해서 안전사고에 대비를하고 나침반 방위각을 잡아서 자기가 주어진 구역에사냥을해야만 흐리리리한 시야가있는곳에서는 안전한 사냥을할수가있는 것이다. 그리고 경안천 베스 사냥후에도 --- 여름철 익사자 구난을했든 모저수지에서도 ---물속에서 떼거리로 돌아다니는 베스무리와 블루길 무리를 볼수가있었고 --- 비교적 물이 깨끝하다는 모저수지 뚝방쪽에서는 희안한 것을 목격을하고 ~~ 저수지 주인아저씨말로는 --메기란놈도 블루길이라는놈들 등쌀에 속수 무책이라는말을 듣고는 점점 심각해져가는 우리나라 하천과 저수지의 물속인 것이다. 우리나라 하천에 외래어종이 들어와서 많은 번식을하고 먹이로는우리나라 토종물고기를 먹이로 커가고 개체수가 늘아가는외래종은 비단 베스뿐만이아니고 블루길이라는놈들은 저수지에서 떼거리로 몰려다니면서 그놈들보다 힘이 쎈 메기들을 수십마리가 떼거리로 공격을하고 한번 상처가난 메기는 도망을처서 안전한곳에서 치료를하는것인지 저수지제방뚝커다란 돌틈에 숨어서 숨을 몰아쉬는녀석들을 많이 봤다. 메기란놈도 만만치않은 육식어종인데-- 떼거리로 달려드는 블루길공격에는 속수무책인 듯~~~ 상처입은 부위에는 붉은상처와 회색빛이도는 물곰팡이가 잔뜩 어우러저서 보기에도 안쓰럽고 메기로써 자존심을 팍팍 구기면서 상처가 다나기를 기다리는것인지 아니면 상처가 도저서 죽을곳을 찿아왔는지--- 저수지 큼지막한 돌틈에는 메기가 상처를입고 피난을 하고있는것을볼때마다 저놈들이 우리나라 토종고기들을 얼마나 잡아먹었는지 상상을할수가있다. 매년 경안천에 들어가서 베스를 때려잡는다고 얼마나 잡겠읍니까만은 ~~~ 그래도 매년여름이면 베스를 때려잡는 일이 행사가 되고 -- 불룩한 베스 뱃속을갈라서 뱃속에 들어있는 잡아먹힌 토종 물고기를 꺼낼때마다. 착찹해지는 기분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같이 물속에들어가서 베스를때려잡은 대원들도 --그러한 것을 볼때마다 역시 가슴속 한군데가 허전해지는 착찹한 생각이었습니다. 경안천의 베스잡이는 올해도 계속 될것입니다. 머신의 경안천 베스사냥 이야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