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은 우리 인체에 정말로 중요합니다.
음식에 넣어 먹는 조미료 이상의 무한한 가치가 있는 것이 소금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소금이 만병통치약이란 의미는 아니니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인체에 필요한 만큼만 섭취하는 것이 균형을 이뤄 건강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소금도 마찬가지로 몸에 필요한 만큼은 섭취해야 하는데, 하도 저염식을 강조하는 의료계 때문에 문제가 많지요.
그 이유는 직접 체험을 해보지 않고 다국적 제약사들의 일종의 음모(의료매트릭스)?에 의한 것입니다.
소금의 경우도 의사들이 직접 좋은 소금을 구입해서 먹어보고 저염을 하라고 하면 믿을만하지만,
아마도 그러한 의사는 거의 없습니다. 드물지만 그렇지 않은 양심적인 의사들도 존재는 합니다.
소금의 짠맛이 왜 필요한지 설명하기 전에 동양철학의 근본인 음양오행이 인체의 장부에도 적용된다는
기본을 말씀드립니다. 장부는 오미(다섯가지 맛인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와 궁합으로 짝지워집니다.
- 목(木) : 간.담(쓸개)이 튼튼하려면 신맛이 필요하고, 고소한맛나는 기름, 견과류도 해당
- 화(火) : 심장.소장이 건강하려면 쓴맛이 필요하며,
- 토(土) : 비.위장이 튼튼하려면 단맛이 필요하고,
- 금(金) : 폐.대장이 튼튼하려면 매운맛, 비린맛이 필요하고,
- 수(水) : 신장,방광이 튼튼하려면 짠맛, 지린맛이 좋습니다.
그래서 소금을 그것도 좋은 소금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보겠습니다.
1) 소금은 인체의 장기중에서 신장(콩팥), 방광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영양분으로
신장의 역할은 심장에서 뿜어진 햘액이 동맥, 모세혈관을 통해 인체의 구석구석에 공급하고 다시 정맥으로
흘러들어 신장으로 모아져 노폐물을 정화한 다음 필요없는 것은 방광으로 내려보내고, 재활용이 가능한
혈액은 다시 심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신장의 기능이 약하면 혈액의 정화를 잘 못하기 때문에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 노폐물은 방광으로 보내져
방광의 기능도 떨어뜨리거나, 오줌이 탁해져 당뇨로 오진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혈액이 잘 걸러지지 못한채로 심장으로 보내진다면 피가 끈적끈적한 떡진 피가 되어 몸속의 혈관으로
흐른다면 혈액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고지혈증이나 혈액의 노페물이 혈관벽에 붙어 혈관을 좁게하여 혈압을
높이는 증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신장이 제역할을 잘 하게 하려면 좋은 소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못하더라도 우리네
전통식품인 김치, 된장, 간장, 젖갈, 장아찌와 같이 짭짤한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소금은 오행에서 水氣인 신장.방광을 기본적으로 튼튼하게 하지만,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사람의 몸은 여러가지 분비물이 있습니다. 분비물은 몸의 상태(특히 장부)를 나타내는 일종의 신호입니다.
눈물이 흐르고, 땀이 나고, 이마에 개기름이 나고, 콧물이 흐르고, 귓밥이 생기는 것 등이 해당합니다.
이 분비물들의 공통점이 맛을 보면 짠맛이 있다는 것입니다. 분비물들은 몸을 외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염분을 분비물에 포함시켜 염증의 발생을 억제하고 바이러스의 침입을 1차 방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제일 먼저 하는 의료행위가 링겔을 맞는 거인데, 링겔은 0.9% 염도의 생릭식염수입니다.
또한 태아가 있는 임산부의 양수도 0.9%의 염분이 있는 소금물입니다.(바닷물 염도는 3% 내외)
3) 인체에 짠맛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는데 몇 가지 대표적인 것만 나열하면,
- 뒷목이 뻐근하고 후두통이 생긴다. 심하면 머리속까지 흔들리는 것처럼 통증이 커진다.
- 눈이 침침하거나, 눈알이 빠질듯이 안압이 올라간다. (나이가 들면 생기는 현상이기도 함)
- 두피가 좋지 않고, 머리카락이 얇아지다가 탈모가 심해진다. 특히 정수리쪽 머리카락부터 빠진다.
- 얼굴빛이 검어지고, 피곤해하며, 하품을 자주 하고, 졸음이 많아진다.
- 몸이 무겁게 느껴지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진다.
- 뼈가 약해져서 자주 부러지고, 겨울추위에 뼈속까지 추위를 느낀다.
- 변비가 있고, 변이 굵고 시커먼 작대기변이 나온다.
- 생리통이 있으며, 몸이 차고 너무 싱거우면 생리통이 심해진다.
→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소금을 먹으면 통증이 완화된다.
- 몸에 염증이 생기고 잘 없어지지 않는다.
- 자기도 모르게 침을 흘리며, 귀에 염증이 있고 불규칙한 이명이 들린다.
- 식욕이 없고, 엄살부리고, 겁이 많아지고, 무슨 일에 반대부터 한다.
이 밖에도 소금이 필요한 이유가 많이 있습니다.
요즘시대에는 싱겁게 먹으라 하는 것이 문제고,
각종 오염물질이 공기중에 떠다니고,
음식물은 가공식품이 대부분이라 화학첨가물들이 많이 들어 있는 쓰레기 같은 음식의 섭취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몸속에서 몸밖으로 배출하는 생명력이 강해야 하는데,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소금이 정답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소금이 신장의 힘을 좋게 하여 노폐물을 걸러 몸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이고, 소금중에서도 100% 순소금은 몸 속의 이물질들을 이온화 작용에 의해 끌어당겨서 몸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좋은 소금이 무엇인지 정리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정제염은 그야말로 독이나 다름없습니다. 몸에서 흡수하지 못하고 맛만 짭니다.
맛소금은 화학물질, 화학 MSG가 들어가 많이 먹으면 해로워 식용으로는 부적합니다.
천연소금은 3년 이상 묵혀서 양념이나 조미료, 또는 김치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혹 간수가 좋다는 말도 있는데, 소금을 알게되면 간수는 없는 것이 이롭습니다.
바닷물의 오염물질들이 간수에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천연소금을 구운 소금이 2가지가 있는데, 죽염과 용융소금입니다.
죽염은 대나무의 유황성분이 있어서 일종의 불순물이 있는 소금이고,
용융소금은 높은 온도로 천연소금을 녹여 불순물과 무기미네랄(돌덩어리)을 제거한 가장 좋은 소금입니다.
☞ 우리나라의 2개 기업이 세계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 세계에서 제일 좋은 소금이겠죠.^^
오늘 저녁에 콩을 썩은 밥에 김치와 재래된장으로 만든 찌개와 미역국을 반찬으로 식사하시면 맛있겠죠?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소금이 약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소금이 가장 좋은 보약입니다. 짜게 먹읍니다. 적당량으로 그리고 구운 용융소금으로요..
융용소금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정보에 감사.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글을 쓸려고 하니 계시판이 안 열리네요 열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