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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1주년.종전 58년 주년(53년 7월 27일)
이글을 읽으시는분들 중에서 전쟁 발발 몇년째인지
종년 몇년째인지 모르시는분들이 많을것 같아 몇글자 더 적습니다.
회원님 몇몇 분들이 이미 산행기를 적었기에 저는 호국산행에 대해서만 담아 적으며
영덕에서 왜관까지 낙동강 전선 최후의 방어선 답게 너무나 많은 호국의 영령들이 숨져간 자리
잊지 말아야 할 6.25 전쟁 우린 전사자 기념관이나 박물관 보다 더생생한 그 전선길을 걸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쟁개요]
1950년 6월 25일 반발한 한국전쟁은 우리민족의 5천년 역사에 가장 비극적인 전쟁이며 인류 역사 유래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긴 휴전상태로 남아있는 전쟁이다.
3년간의 전투로 전국토는 폐허가 되었고 한국군과 유엔군등 18만명.북한군 54만명.중공군 90만명 등
상호간의 15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으며 민간인 피해까지 합친다면 250만명이 넘는다
그해 50년도 기준으로 1조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10만명의 전쟁고아가 발생 했으며
1천만명의 이산가족발생 아직도 혈육이 정을 나누지 못하고 있다
그 가운데 수많은 국군과 어린 학도병들의 치열했던 55일간의 핏빛 낙동강 전투
고요속의 장산 해수욕장
[장사상륙작전 개요]
인천 상륙작전을 하기 위해 인민군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만했고
그래서 장사 상륙작전으로 시선을 돌리고 인천에 상륙하여 반격에 성공하게 되었다.
장사 상륙작전에 참여한 학도병들은 10대의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장사 상륙작전은 죽으러 가는 것이나 다름없었으나 기꺼이 참여하여 참여자 대부분이 전사 하였다.
첫 개통을 앞두고 화환을 올립니다.
이제 누구라도 이자리에 서신다면 하얀 국화 한송이 올리고 기나긴 대장정 호국산행길로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위의 이야기 계속 ...]
영덕군에서 전사자들을 위해 해마다 장사에서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장사상륙작전에 앞서 소규모 해군이 함포사격을 감해하였다.
대공포를 박살내고, 공군의 기총엄호를 받기 위해서였다. 대공포가 파괴되자, 미8군 예하 무스탕이 장사 상공에 떳다.
772명의 대원이 1차적으로 상륙을 개시했고 태풍 케지아호의 영향으로 배는 좌초 헤엄치지 못한 어린학도병들
익사 했다.조국을 위해 책과 펜을 두고 피 묻은 총을 든 소년들이다.
정규군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총 쏘고 수류탄 던지는 법만 간단히 배운 학도병이라지만 매섭게
북한군을 몰아부쳤다. 모래사장은 피로 물들었다. 2차 상륙이 모두 완료되고, 1차 상륙의 병력과 합류하여 북한군
섬멸에 앞장섰다.. 모래사장을 넘어가는데, 수 백명이 전사했다. 무스탕이 가끔 날아와 기총엄호를 할 때면,
북한군의 사격이 멈췄는데, 그 때 엎드려 있다가 얼른 뛰쳐나갔다. 끝내 학도병이 장사를 점령하고 이후 몇시간
동안 포항을 향하는 북한군의 보급로를 끊어놓는데 성공했고, 상륙지점이 동해안이라는 강한 의식을
심어줌으로서 북한군의 시선을 서해에서 떼어놓을 수 있었다. 그러나 4시간이 지나고, 서서히 북한군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학도병들은 이를 악물고 탄약을 모두 써가면서까지 적들을 막아냈다
그러나 2개 대대병력이 기갑병력과 함께 장사를 덮치자 , 미8군은 즉각 철수 명령을 내렸다.
이미 139명이 넘는 전사자가 나왔고 생존자 수십명은 동료들을 챙기며 모래사장을 내달렸다.
이것으로 단 몇 시간동안만 이어진 장사상륙작전은 끝이 났다. 장사상륙작전은 772명의 자원입대한 학도병이
참전하여 139명의 전사자를 냈고 부상 92명을 포함 수십명이 행방불명 발생
마지막에 철수를 할 때는 철수를 돕기 위해 왔던 수송함이 매우 작았던 터라 1개 소대병력 36명을 태우지 못한 채
철수 했다고 한다. 자신들을 남겨두고 떠나가는 동료들을 배웅하며,모래사장에 남겨졌던 학도병들은 끝까지
철수하는 동료들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뒤돌아 다시 모래사장 건너편 북한군을 향해 소리를
지르며 내달렸다고 한다. 그렇게 몇 분이 지나고 남겨진 학도병 중 대부분은 전사하거나 포로가 되고 말았다.
이제 다음 산행 코스인 보현산 지구로
아침의 찬란한 태양은 장사해수욕장 넘어로 떠오르고
비소식에 걱정이지만 한발 한발 왜관으로 향해서 갑니다.
장사상륙작전
어리지 않은 우리의 아버지 학도병!
군복이 아닌 ...
운동화에 교복을 입고 펜대신 총을 매고 철모보다 中자가 달린 학생모 쓰기를 더 자랑스러워했던 분들
꼭!~~~
살아서 中자 달린 학생모를 다시 쓸수 있다고 믿었던분들
학도병에게는 자식이 없습니다
우리가 기억하지 않으면 그들의 희생을 기억할이가 아무도 없습니다.
남산에서
이곳은 조망이 아주 좋아 사방 모든 조망이 멋지게 다가 옵니다.
앞은 군부대
그리고 우리가 가야할 마루금이 멀리 내연산 으로 흐르고
등로는 생각보다 좋습니다.
저 멀리 내연산 향로봉이 어서 오라 손짓합니다.
지원오신 악마님.매화누님.짱이님.동국님 부부 모두 남산에서 아침 일출보시고 하산합니다.
군부대 예비군 교육장을 통과해서
예비군 교육장
내연산에서 동대산 가는 사거리가는 임도길에
어딘지 모르지만
작년까지 여기서 산객들게 장사를 한것 같은데 지금은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작년에 떨어진 참나무 낙엽이
잠시 동안이지만 너덜길도 지나고
발걸음은 가볍게
동대산에서
휴식중에
모두 한배낭입니다.
내연산 삼지봉 가는길에
이곳에서 배낭 제일 무거운분꺼
초토화 시켜 주고
내연산 최고봉 향로봉입니다.
수목원 산불 감시초소에서 한바탕하고
식수 보충후
잠시 휴식
샘재로 오르는길에
이곳도 낙엽이 많아 푹푹 빠집니다.
처음 우리가 걸렸던 산불감시 할배가 무전을 했는지
또 다른 할배한분이 능선에서 기다립니다.
하는순 없이 도로따라 진행하는데 차량으로 또 뒤에서 따라옵니다.
도로 이용해서 잠시 오다가 다시 산길로 해서 괘령산에 오르고
안강에서 지원오신 후사님 만납니다.
정말 반가웠어요
성법령에서 매화누님과 짱이님.동국님부부님의 지원으로
밥먹고 식수보충하고 양말도 갈아신고 신나게 다시 갑니다.
가사령에서
낙동과 보현기맥 갈림길
후다닥 지부장님.
선두 두분
이제부터 야간입니다.
지난 호국산행때 교통이 안좋아 답사를 못한구간이 마침 야간이라 걱정이 됩니다.
야간이지만 수시로 지도를 보며 진행하니 별어려움은 없고
꼭 두방재에 도착해서 동국님이 차려주신 라면으로 배를 채웁니다.
잠은 오고
잠시 휴식을 하고
보현산 지구로 갑니다.
산행 1시간정도 지나서부터 비가 옵니다.
면봉산 바람은 불고 비는 오고
야간구간에 체온을 너무 많이 뺐겨 추위가 상당합니다.
잠시 후미를 기다리다가 추워서 임도로 진행
임도길은 마루금과 덜어져 이후에 안개속에 길찾기 힘을 많이 빼고
보현산 전투
[개요]
50년 7월부터 9월 초까지 보현산을 중심으로 한 산악지대에서 전개된 비정규전 및정규전 전투였다.
북한군은 남침과정에서 정규전을 실시하는 한편 유격부대를 침투시켜 그들로 하여금 남한에 있는 좌익세력과 합세,
후방지역을 교란하고 주민을 선동하면서 민중 봉기를 유도하는 전략을 시도했다.
이를 위해 특수훈련을 받은 북한군 제766부대가 동해안에 상륙한 후 보현산 일대로 진출하면서 유격활동을 펼치게
됐다. 아군은 최초 경찰병력을 동원해 적 유격대 소탕작전을 벌였으나 경찰만으로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었으므로 7월 하순부터 공병단과 유격대를 투입했다.
북한군 제 766부대가 투입됨으로 비정규전 형식으로 전개하기 시작한 보현산 전투는 이곳의 중요성이 인정되면서
정규전으로 점차 확대됐다. 즉 국군은 제8사단을 이곳에 투입했고 북한군은 다부동 전방에 있던 제 15사단을
이곳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북한군은 이 지역에서 결정적인 활로를 개척하려고 했던 반면 아군은
이지역과 이곳으로부터 남쪽은 접근로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다.
따라서 적 제 15사단은 운주산과 봉화봉 사이에 형성된 공백지대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죽장~자양~영천 축선상에
전투력을 집중 투입하고 9월 2일 저녁 공격을 개시해 돌파구를 형성해 영천을 위협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이로써 아군 제8사단은 결국 보현산을 포기하고 영천 북쪽에서 적 제15사단을 저지하게 되었다.
이 전투로 적은 동부전선의 진출이 지연되어 왜관 북방에 위치하고 있던 적 제15사단을 청송지역으로
이동시켜 전투력을 보강하게 하는 한편 목표로 한 8월 l5일까지 대구를 점령하는데 실패함으로써
전반적인 전쟁목표 달성에 차질을 가져왔다. 반면에 아군은 부대를 재편하고 정리하는 한편 보현산과 기계지역
정면에 새로운 주저항선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획득하였다.한편 보현산 일대에 이동해 주저항선을
형성한 제8사단은 험준한 지세를 적극 활용해 22일간 우세한 전력의 적 제8사단과 제776부대를 억류하고
견제하는데 성공하였다.하지만 신편으로 인한 훈련부족과 병력 및 장비의 열세에 따른 전력 차는 결국 국군
제8사단을 기룡산 방어선으로 철수하게 작용한 요인이었다.8월 15일 투입함으로써 이후 적 제2군단은
예하의 제8사단을 증원하기 위해 제15사단을 투입함으로써 국군 제8사단은 방어에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보현산지구전투는 영천지구 전투를 위한 전초전으로서,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단계의 전투였다.
다시 말해,적이 총력을 집중한 9월공세로 9월 공세로 부득이 제8사단 예하 제15연대와 제21연대,
그리고 제7사단 제5연대와 독립 제 1, 제2유격대대,강원경찰대대 등이 9월 4일을 기해 인접부대와 연결 작전을
위해 다음 진지로 이동하였다.이로써 국군 제8사단은 모든 병력을 집중 운용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영천 일대에서 결전을 전개할 수 있었다.
보현산을 지나 노귀재까지 오는 도중에 한번 떨어지 체온은 쉽게 오르지 않고
비와 바람은 그칠줄 모른다
결국 반지점 노귀재에서 아쉬운 호국산행을 접어야만 했지만 우리가 즐기는 일반 장거리산행과 달리
전쟁이란 뭔지 다시한번 더 생각케 하는 길이였습니다.
지원해주신 동북님 부부.매화누님.짱이님.악마님.
그리고 함께 그길을 걸어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는 6월 호국의보훈의 달에(6월 4-6일) 다시한번 더 갑니다.
첫댓글 빼앗긴 체온은 오르지 않고 지친몸은 졸음만 오고 쉽지 않는 결정 이였지만 잘했다 쉽습니다...
포탄과 굶주름의 쓰러져간 호국영령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그래도 우리 후손들이
건강을 지켜 그넋을 달래주는것도 큰 의미라 생각합니다....
노귀재가지 다져 놓은길 6월에는 수월하게 넘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방장님도 추위의 시그널 작업하신다고 수고많으셧습니다..공지 올라오기만 기다립니다...
사진 몆장가져 갑니다...
우중에 고생 많으셨죠^^
이번 산행이 무사히 마쳤으면 낙동강 전선 왜관에서 마산까지 작업 하려고 했는데 미루어 지게 되었습니다.
6월에 다시한번 더 가야죠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알바하지 않고 잘 갈 수 있을겁니다. 비는 오더라도 바람만 불지 않았서도 탈출하는 일은 없었을터인데.....
8일동안 보급없이 싸웠다던 학도병들에 비하면 우리는 행복한 산행을 한 듯 합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행복한 산행이죠 어린학도병들도 그렇게 나라를 위해 죽고자 했는데
6월에 다시 그길로 가시길로 하구요
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악천후에 정말 애많이 쓰셧네요.
모두들 다시 가셔야죠?
^^ 넵 다시 갑니다.
내연산의 푹신한 낙엽이 그리워서 다시가구요 불사조님이 생각나서 갑니다.
큰산에서 알바하셨다니... 그날의 기후조건과 그때 그상황을 가름할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구요... 6월의 첫주에 다시 가신다니 꼭 완주 하시길 바랍니다
작은산은 그냥 편안하게 통과 하필이면 큰산에서 알바라니
아우님 고마워요
수고하셧슴니다 완주는 다음을 기약하며 좀더나은것을 얻기위해 일보후퇴라 생각됩니다
이번 산행은 동국님의 절대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빨리 진행한것 같아요
동국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동국님의 사랑으로 다음에 꼭 완주 하겠습니다.
의미 있는 산행 날씨가 발목을 잡았네요~ 고지를 넘기 위해서 아군, 적군이 힘들게 싸운 산 봉우리를 너무 쉽게 넘으면 안된다는 하늘의 계시겠지요..
다음을 기약하면서... 수고 하셨습니다.
그렇죠 그길을 우린 너무쉽게 넘어 가려고 했던게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청뫼님표 대간 한구간 축하드립니다.
방장님의 호국산행기를 보니 가슴이 찡하네요.. 호국산행에 함께 하신 모든분들과 지원하신분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호국산행 성공보다 중요한 이런산행도 있구나 하는걸 많이 알린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많은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여 '전사의 혼' 길을 그어셨는데 날씨가 받쳐주지 못해 그 아쉬움이 누구보다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우중에 떨어지는 체온은 누구도 어찌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많은 아쉬움속에 접어야 했던 산행이지만 기획했던 그 기상은 변치않으리라 생각됩니다. 6월에는 못다간 그 길을 꼭 이을 수 있으리라 생각되고요...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우중에 한번 떨어진 체온이 올라갈 생각을 안더군요
오르막을 빠르게 올라도 그렇고 ... 지족님의 대간 마무리 잘하시구요 행복한 산행 잘 이어 가십시요
일반적인 환종주니 무슨 종주니 이런 산행보다 뜻깊은 산행입니다 이런 산행문화는 분명 재평가 받습니다... 남이 하지 않은 새로운길을 열어가는것은 정말 힘이듭니다 수고하셨고요..2차할때 지도 꼭 참석..
^^ 지맥님도 좋은 마루금 찾아 열심히 다니시구요
6월에 일부구간이라도 한번 참석 부탁드릴께요^^
처음부터 한번 걸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꼭가보고 싶은곳이기에요
방장님이 심혈을 기울인 호국산행이 미완으로 끝나 누구보다 많이 아쉬울겁니다. 하지만 이보 전진을 위해 일보 후퇴, 작전상 후퇴였으니
6월에는 더욱 의미가 큰날 328고지에서 뜨거운 눈물로 이름도 없이 스러져간 호국영령의 원혼을 달래 드리면 됩니다.
그 땐 몸을 확실하게 만들어 가뿐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환한 웃을을 그려내신 일주님 우중에 고생 많으셧죠
너무 추워서 저도 혼났습니다.
6월에 다시 가야죠
호국산행..감히 어느 누가 이런 산행을 생각하고 감행했겠습니다
과연 대한민국 최고의 산방..방장다운 높고 멀리보는 생각의 실천인 것 같습니다
사랑한 만큼 보인다~ 그래서 산행기 읽는 내내 가슴이 뜨거워 옴을 느낍니다
미완의 길이었지만 완주 그 이상의 의미를 생각하며 박수를 보냅니다..힘!!!
선배님 감사합니다.
우린 최선을 다했지만 우중에 한번 떨어진 체온은 쉽게 오르지 않더군요
그리고 화-코 미션 너무 대단하구요 축하드려요
글을읽고있으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고르지 못한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쉬게 생각한 종주는 아닌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다시 갑니다. 이번에는 산지 기자분들 초청해서요^^
글 감사합니다.
방장님! 수고하셨어요~ 6월초에 다시 갑시다..^^
현상님도 너무 고생 많으셧습니다.6월에 다시가야죠^^
시간내기가 쉽지않은만큼 포기하기도 아쉬웠던 호국산행... 조금더 공부해서 의미있게 다시하라는 영령들의 바램같습니다. 나약한 제자신을 다시보게되는 계기가 되는 산행이었습니다. 방장님의 열의가 헛되지않아야 할텐데... 열심히 담금질해야 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지부장님의 편안한 마음을 알겠구요 같이 가야죠^^
너무 좋으신분^^
역사책에서도 배우지 못한 전쟁 이야기에 가슴이 아립니다..감사합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6월의 그날은 날씨가 좋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역사책보다 한번 더 생각해보면 정말 가보고 싶은길이랍니다 아기는 잘 크죠^^
이미 과거의 일로,잊어진 전쟁으로만 남은 한국전쟁~호국의 현장을 현재의 일로,살아있는 교훈으로 재조명한 뜻깊은 일입니다.
수고 많았습니다.좋은 날 다시 택일하세요!
자경님도 시간 되시면 같이가요
대간한구간 완주 축하드립니다.
휴전이후 너무 오랜시간이 흘렀네요 이젠 바로 통일해야죠 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부 산악지대 마치고 나면 마산에서 왜관까지도 마루금 한번 그어 볼려고 했는데 시간이 더 걸릴것 같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장거리 산행의 대통령이신 배병만방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6월 대간 끝나고 일정 잡히면 장거리 산행의 대통령이신 방장님 모시고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 부끄럽습니다.
6월에 같이 가게 되어 기분 좋구요 많은걸 배우고 걷고 싶습니다.
고마워요
빠른시일내로 반격하도록 해야죠 ~~~
보현산 환종주 잘 하시구요
6월에 같이가게 되어 좋습니다.
6.25..우린 그 시대에 없었지만,,그 총성과 후폭풍과 전말들은 계속되었습니다.
그 어떤 전쟁영화에서의 느낌보다도 더 실화로서의 얘기로 와닿습니다.
호국산행전사들이 마치 전쟁터에서 살아나오신 느낌입니다.고생많으셨습니다..
비가 내리길래 힘들거라 예상은 했지만, 불굴의 도전정신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많이 아쉽겠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요. 방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너무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무어라 위안의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내요..
승자만이 할수 있는 ..............
모쪼록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맥님!! 대단하시단 말씀 밖엔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6.25세대가 아직 그 때를 기억하고 있고 우리가 그 들을 기억하는 한 어찌 그 날의 아픔과 슬픔 기막힘을 잊으리오 !!
다시 진격하세요 대한 남아의 뒤에는 그 들을 기다리는 여우같은 아낙과 토끼같은 자식이 있잖아요 기도와 응원으로 힘보탤게요 ^*~
6월에 다시 갈때에는 보다 철저히 준비해서 꼭 완주하도록 하겠습니다.
충성!!!
아름다운 금수강산 장산해수욕장 일출 산마루금 조용한 시골풍경 멋진 사진 그 곳에서 무서운 전쟁이......포화속으로 란 영화를 보며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호국산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역사의 아픔이 남아있는 포화속의 그 현장이 지금은 조용히 세월을 비켜가고 있군요.....
장시간 내린 비로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6월에는 잘 진행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