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3회 충남도민체전폐막, 논산시 종합 6위
○ 제 63회 충남도민체전이 보령시 일원에서 9일 개막하여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2일 오후 5시 폐막식을 개최하고 막을 내렸다.
○ 경기결과 종합 1위는 천안시(대회 3연패), 2위 보령시, 3위 아산시가 선정되었으며, 논산시는 금20, 은30, 동26개를 확보하며 6위를 차지했다.
○ 종합득점이 지난해보다 현저하게 오른 팀에게 주는 성취상은 1위 보령시, 2위 금산군, 3위 연기군이 선정되었으며, 16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이 선정한 모범선수단상도 연기군에게 돌아갔다.
○ 폐막식전 열린 족구 4강전에서 논산시는 보령시와 만나 매 세트 접전을 벌이며 분전했으나, 아깝게 보령시에게 패해 3위에 머물렀다.
○ 복싱에서는 막판 뒷심을 발휘한 라이트웰터급 이원복(연무중3)선수와 미들급 김철(연무중3)선수가 각각 예산군 대표와 보령시 대표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황명선 시장은 복싱 경기장을 찾아 족구 경기장에서 만난 시 직원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벌이고, 논산시 선수의 금메달 시상을 했다.
○ 한편, 내년 2012년 제 64회 충남도민체전은 서산시에서 열리게 된다.
■ 논산시의회, 제 134회 임시회 개회
○ 논산시의회(의장 이혁규)는 10일 오전 10시 제134회 논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 이번 회기에는 201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 1회 세입세출 추가 경정예산안에 대한 실․과․소장의 사항 설명을 청취하고 지방교부세 결정, 결산 및 국․도비 변경 결정에 따른 예산 조정 등 340여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 또한 벌곡면 한삼천리 277-8번지 유정호외 1,107인이 제출한 『원불교 삼동원 공동묘지 반대 주민투표 청원』에 대해 15일 제3차 행정자치 위원회에서 심사하고 의견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 이혁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예산심의를 해 줄 것“을 동료 의원들 에게 당부하고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리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 일손 돕기에 앞장서 줄 것″을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