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동지를 위한,
낮은 곳에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희망의 풍등 날리기!
하늘의 도움인지, 우리네들의 의지의 결과인지
김진숙님께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새벽 4시가 훌쩍 넘어가도 열정은 꺼지질 않고
이렇게~^^
작은 난장과 공연이 이어집니다.
아침6시경 모습~^^
조금 시간이 흘러 일어나는 사람들과 날밤을 샛던 님들 함께~
7시 신명의 기상공연~~
과 함께 아침식사~~
이날 화장실 풍경 참 길게 늘어져 있었습니다.
다시 아침집회!
막아선 견찰들을 옆으로 하고
산길을 올라서니
명당이 나타납니다.
김진숙동지와 10미터 아래에서 함께농성하는
박성호 박영제 신동순 정홍형님의
모습을 볼 수있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견찰차량들!
보이지 않는 곳에도 쫙쫙~~
한진중공업 앞~
그리고 부산시청으로 이동
'너희들은 고립되었다.'
부산시청을 인간띠로 둘러싸고 외칩니다.
'너희들은 고립되었다.'
이 날 인권침해감시단으로 활동하신 민변소속 변호사분들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이분들도 철야를 하셨습니다.
이렇게 마치고
광주로 다시 복귀~~
4차는 20일경 예정이라는데~`
어때요?
함께 가지 않으실래요~^^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 광주식구들의 사진을 올리면 끝!!!
첫댓글 오홋, 중간쯤 있어서 확성기도 안되고 이런일이 벌어지는 줄 몰랐는데 그날이 다시 새롭네요. 저는 갠적으로 지리섬님 초롱초롱한 사진찍는 눈빛이 좋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