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적혈류침( 瘀赤血流針) 이란 ? |
어적혈(瘀赤血)이란 병들은 적혈구를 말하는 것으로 적혈구는
골수에서 만들어며 수명이 약 120일 정도이고 임무를 마친 적혈구는 간 ·지라
·골수에서 파괴된다. 처음 생성될 때는 핵이 있으나, 성숙함에 따라 핵은 소실되고 골수를 떠나 혈액 속으로 들어간다. 적혈구 속의 세포질은
헤모그로빈으로 채워져 있으며, 이것의 중요한 기능은 산소 운반이다.
어절혈이란 바로 120일이 경과 된 후에도
정맥으로 회수되지 못하여 모세혈관이나 혈관 벽에 찌들어 붙어있는 병들고 죽은 피를 말한다. 인체는 나이가 들수록 갖가지 노폐물이
쌓이면서 모세혈관을 막게 되는 것이다. 혈류가 막히는 1차 주범은 농백혈이지만 2차 혈류를 막는 것은 어적혈이므로 이러한 어적혈을 인위적으로
빼내기 위한 침을 어적혈류침(瘀赤血流針)이라 하였다.
사람의 나이를 100살로 보았을
때 자신의 나이 만큼 어적혈이 체내에 잠복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모든 질병은 체내에 잔재해 있는 어적혈이 질병의 근원이 되므로 어적혈을
제거해 주면 혈류가 개선되어 아픔과 통증 등 질병이 생기는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해 진다.
2. 어적혈
제거와 부항 |
요즘 부항을 유행처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피를 빼내지 않는 부항은 일시적인 통증의 반감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근본적인 치유책은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찌들어 붙은
어적혈의 위치를 이동해 주는 역할 또는 강한 압력으로 혈관 속의 혈류의 통로를 조금 열어주는 정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강한 압력에 의한 어적혈이 이동
또는 혈관의 통로가 확보되어 산소와 양분의 공급이 이루어짐에 따라 통증이나 질병이 호전되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발 할 수
있으므로 피를 모이게 하는 집혈보다 근본적으로 어적혈을 제거해 주는 혈류침으로 치료하는 것이 이상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3. 어적혈류침에
사용되는 용구와 재료 |
상기 사진은
홈지기의 무릎 부분의 어적혈을 뽑아내는 장면이다.
어적혈의 빼내는 일은 결코 쉬운일은
아니다. 그렇다고해서 어려운 것만도 아니다. 원리와 방법을 익힌다면 누구든지 손쉽게 어적혈을 빼낼 수가 있다. 약간의 용구와 기구를
사용하는 원리와 방법을 살펴본다.
1)
부항기
<1>
화관법(火罐法)은 부항 내에 종이나 작은 알코올 면구(棉球)를 점화하여 공기를 데운 후 부항을
피부에 부착할 때 공기가 식으면서 흡착시키는 방법이다. 피부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나 번거로운게
흠이다.
<2> 수관법(水罐法)은 일반적으로
죽관(竹罐)을 쓰며 관을 남비에 넣고 물을 부어 끊인 후 관을 기울여 핀셋으로 집어내어 물을 버리고 관이 뜨거울 때 피부에 씌우면 잘 흡착시키는
방법이다.
<3> 배기법(排氣法)은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 기구를
이용하여 부항 내에 공기를 빼내어 음압을 형성합니다. 수동식과 전동식이 있으며 수동식은 안전한 반면 압력이 약하거나 일정하지 않으며 온열 효과가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과거 오래된 재래의 부항기는 유리로 만든
소주컵 모양으로 알콜램프로 컵의 내부의 온도를 높인 후 피부에 붙여두어 공기가 식으면서 피부를 당겨내는 방법으로 부항을 하였으나 근자에는 위쪽
사진과 같은 타입으로 공기를 직접 진공하여 부항하므로 편리해 졌다.
홈지기는 최근 널리 사용하고 있는 피그톤을
손으로 잡아당겨 진공하는 방법이 번거롭고 압력이 낮아 위쪽의 사진처럼 손수 제작한 소형 진공펌프기를 사용하고 있다.
어느 방식이든 부항캡 속에 있는 공기를
빼냄으로서 피부의 모공이나 모세혈관에 응축된 농백혈 또는 어적혈을 모우거나 빼내는 방식이다. 그러나 엣날의 열을 이용한 방식이 피부의 온도를
상승시켜 혈류를 개선하여 농백혈 또는 어적혈을 빼내는 방법이 훨씬 과학적이며 지금의 진공방식보다 훨씬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번거롭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공방식을 선호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동식 진공방식은 압력 조절이 용이하지 않은 것이 단점이다. 그렇지만 농백혈 또는 어적혈을 빼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부항캡을 구입할 때는 노즐 부분이 정교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무턱대고 구입하다보면 부항노즐에 달려있는 원형의 고리가 연결고무캡에 닿아 진공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적혈류침용 부항캡은 단번에 많은 수량이 담긴 부항기 셑트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부항캡은
집혈용이므로 같은 크기의 부항캡이 너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가급적 제일 숫자가 적게 포장된 것을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보통 대,중,소의
직경이 다른 2개 정도의 셑트만 준비해도 어적혈류침을 놓는데 부족함이나 불편함이
없다.
2)
혈류침
혈류를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는 바늘 즉, 금속침의 총칭이다. 어떠한 침을 사용하던 피부
표피의 모세혈관에 찌들어 붙은 피를 빼내면 되지만 바늘의 사용에 따라 피부의 상처가 다르게 나타나고 회복 속도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의료기 판매점에서 구입해서
사용하는 원터치 방식의 혈류침(사혈침) 그림 1,2는 바늘끝이 사각타원 모양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볼펜 모양으로 끝 부분을 누르기만 하면
바늘이 순식간에 피부의 표피에 1-2mm 정도의 깊이로 구멍을 내므로 모세혈관의 어적혈을 쉽게 빼낼 수 있다. 일회용 침은 가급적 충분하게
준비해 두는 것이 좋으며 바늘과 같은 영구침은 반드시 소독을 한 후 사용토록 한다. 그림 5는 휴대용 소독약통이다. 밀폐가 잘되는 못쓰는 펜을
재활용할 수 있다.
원터치 방식의 혈류침이 없을 경우에는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바늘을 사용할 수 있다, 뽀족한 바늘을 보게되면 어린이의 경우에는 두려움을 가지게 되므로 바늘이 보이지 않도록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홈지기는 바늘을 원터치 방식의 시중 혈류침을 개량하 그림 3을 사용하여 정확한 위치를 찌를 수 있게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어적혈류침은 정확한 경혈자리가 문제되지 않으나 농백혈류침은 정확한 침점이 중요하므로 기존의 원터치 방식의 혈류침은 정확한 부위를 찌를 수 없기
때문이다.
3)
진공기
공기를 진공으로 만들어 부항기 내의 공기를 진공상태로 만들기 위한 기구로 보통 피스톤을
손으로 당겨서 부항기 내의 공기를 빼내는 수동식이 시중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공기의 압력 조절이 미비하거나 털이 있는 부위에는
사용하기가 불편하다. 즉, 머리카락이나 주름이 많이 나 있는 피부로 공기가 빨려 들어와 피를 빼내기가 매우 힘이든다.
홈지기는 소형 진공펌프를 계량하여 진공압을
조절할 수 있는 자동펌프를 사용하고 있는데 여간 편리한 것이 아니다.
4) 끓인
물
흔히 혈류(사혈)를 할 때 소독약을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런데 홈지기는 절대적으로 사용해서는 안됨을 주장한다. 왜냐하면 소독약의 주성분은 대부분 "이소프로필 알콜"을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바늘에 의해 상처난 부위에 이소프로필알콜이 닿거나 스며들게 되면 혈류가 개선되어 산소와 양분을 공급하기도 바쁜데 소독약을
백혈구가 물리쳐야하는 일이 발생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급적 깨끗하고 정결한 솜이나
휴지로 피를 닦아내는 것이 소독약을 사용하는 것보다 피부의 침 자국이나 피부멍이 빨리 사라진다. 소독약 대신 끓인 물을 적당히 식힌
물을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편이 될 수도 있다. 어적혈류침은 일반적인 주사제와 같이 이물질을 넣는 것이 아니라 피가 저절로 흘러 나오거나
피를 빼내는 일이므로 굳이 인체에 해가 있는 소독약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5) 휴지나
솜
어적혈류침을 놓을 때 피를 닦아내기 위하여 많은 휴지나 솜이 필요하다. 그것은 한번 만
뽑아내는 것이 아니라 횟수를 거듭할수록 깊숙한 부위의 어적혈이 빠져 나오기 때문으로 많은 피를 닦아낼 면재가 팔요하기
때문이다.
거즈나 솜은 값도 비쌀뿐만아니라 환경적인
문제가 있으므로 가급적 깨끗하고 정결한 휴지를 이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
왼쪽의 사진처럼 휴지를 손 바닥
길이로 서너겹 말아 포갠 것을 여러개 준비해 두고 사용하면 편리하다. 부항기의 내부를 닦아낼 때에도 준비한 휴지로 내부를 깨끗하게 닦아 낸 후
계속적으로 사용하되 사용이 끝난 후에는 뜨거운 물로 소독하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한다.
6) 비닐
봉투
혈류침에 사용되는 휴지나 사용한 침 등을
담아서 버릴 비닐 봉투를 준비해 두면 청결한 상태에서 혈류를 개선할 수 있다. 수십겹의 피 묻은 휴지나 솜 등이 굴러다니면 본인은 별 문제가
되지 않으나 다른 보는사람들은 시각 충격 또는 자극으로 혐오감을 줄 수도 있으므로 속이 보이지 않는 검은 봉투를 미리 준비해 두는 배려가
필요하다.
4. 어적혈류침의 방법과 요령 |
1) 어적혈류침을 맞아야 하는
경우
다음은 혈류침점을 찾기전에
어적혈이 많이 쌓인 경우의 겉보기 현상을 살펴보면.
<1> 피부색이 검붉다. - 화색이 감도는
피부가 건강하다.
피부색이 검붉거나 검청색을 띠는 부위는
혈류가 막혀 생기는 현상으로 손이나 발이나 또는 질병이 있는 특정한 부위에 검붉게 나타난다. 수명을 다한 어적혈이나 혈전이 모여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피부색과는 다르게 나타난다.
<2> 피부나 관절이 부어 오른다. - 살이 찐 것처럼 특정한 부위가 부어 있다.
혈류가 막혀 어적혈이 모세혈관에 계속적으로
쌓가는 현상으로 관절이나 무릅, 발바닥 등이 부어오르게 된다. 대부분 근육 또는 살이 찐 것으로 착가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발이 있는
짐슴들은 발목이 가늘수록 건강하며 운동성이 높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어린 가축을 살 때
발목이 가는 가축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슬기를 보여왔다. 사람도 발목이 가늘수록 운동지수나 건강지수가 높다. 그런데 발목이 부어 어적혈이 쌓여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이 찐 것 또는 근육이라고 우겨대는 경우를 많이 본다.
<3> 부종이 많이 생긴다. - 각종 피부염증이 자주 생기는 경우
특정한 부위에 종기나 염증같은 피부염이
생기는 것은 그 부위는 어적혈이 혈관을 막고 있기 때문에 쓰고 남은 요산이나 이산화탄소 등의 노폐물이 피부로 솟구치는 현상이다. 얼굴에 원인
모를 종기나 부종이 생기거나 심하면 멍게 얼굴이 되거나 아토피성 피부염증과 같은 증세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4> 유난히 차가운 부위가 생긴다. - 차가운 부위는 질병을 알리는 신호이다
신체의 어떤 부위가 차갑다는 것은 심장에서
끓는 뜨거운 피가 해당부위까지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손발이 차거나 특히 발까락이 차가운 사람들이 많다. 아랫배가 차가우면 생리에 이상이
있고, 허리가 차가우면 허리병이 생길 수 있고, 엉치뼈가 차가우면 치질이 생길 수 있다. 신체의 어느 부위든 그 부위가 차가우면 반드시 그에
해당되는 질병이 생기게 된다.
2) 어적혈류침의
방법
위의 사진은 혈류침하여 피를 빼내는
과정이다. 1에서 4의 과정으로 갈수록 거품과 함께 어적혈이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그러나 어떤 부위는 혈류침으로 수차례 찔러도 피가 한방울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매우 심각한 증세가 도래될 수 있으므로 온열기로 피부의 온도를 높여가며 수차례 혈류를 개선해야
한다.
<1> 혈류침할 때의 주의사항
- 가급적 눈에 보이는 시퍼런 정맥혈관은 찌르지 않는 것이 좋다.
- 현기증이나 어지러운 증세가 나타날 경우에는 다음날로
미루는 것이 좋다.
- 한꺼번에 많은 피를 뽑으려고 무리한 압력을 걸지 않는
것이 좋다.
<2> 혈류침을 놓는 방법과
횟수
- 어적혈을 빼내고자 하는 위치에 알맞은 부항캡을
고른다.
- 부항캡을 피부에 대고 압력을 걸면 붉은 자국이 생기도록
한다.
- 부항캡을 떼어내고 혈류침으로 5-7mm 간격으로 침을
찌르다. 부항캡의 크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7-15개 정도로 혈류침한다.
- 부항캡을 덮고 압력을 걸어 피부가 1Cm 정도로 솟게
하여 피를 빼낸다. 압력이 줄어들면 다시 진공압을 높여주고, 피가 잘 나오지 않을 때는 온열기(드라이기)로 피부의 온도를 높여준다.
- 이러한 가정을 3회-5회 정도 반복한다. 횟수가
거듭될수록 어적혈이 많이 빠져나온다.
- 이러한 과정을 3-5일 주기로 반복하여 어적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반복한다.
3) 어적혈류침에서 볼 수 있는
현상들
<1> 거품이
생긴다.
어적혈류침 중에 부항캡에 거품이 발생되기도
한다. 거품은 모세혈관에 남아있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가스가 배출되는 경우와 부항캡과 피부 사이에 기공이 생겨 거품이 나는 두가지 경우가
있다.
전자의 모세혈관에 잔류된 이산화탄소나
가스는 대부분 혈류가 막혀 부항하는 부위가 차가울 경우나 신진대사에 문제가 될 경우에 생기는 현상이다. 보통 심장에서 멀리 떨어지면
질수록 거품이 많이 생기는데 보통 손이나 발에 혈류침할 때 생긴다.
후자의 피부와 부항캡 사이의 틈으로 인한
거품이 생기는 경우에는 부항캡의 압력이 낮아 피를 빼내기가 곤란해지므로 캡의 크기를 달리하거나 부항캡을 돌려가며 재차 진공압을 거는 것이
좋다.
위의 사진은 홈지기의 무릎 부위를 혈류침한
후 부항캡을 떼내고 주위의 생혈을 닦아낸 후 찍은 사진으로 어적혈이 가스 거품과 함께 찌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 침 작국에 찌들은 핏덩이가 막혀
있다.
시간이 경과되어도 피는 나오지 않고 침 구멍에 굳어 버린 어적혈만 조금
보이는 경우는 모세혈관이 막혀있는 것이다.
대부부의 건강한 사람들은 혈류침으로 찌르면
자동적으로 피가 흘러 나온다. 그런데 바늘침으로 찔렀는데도 피가 나오지 않은데다가 그기에 진공압까지 걸어 빨아 당기는데도 피가 줄줄 나오지
않는다면 심각한 증세가 도래되었다는 증거이므로 꾸준하게 혈류침을 계속하여야 한다.
왼쪽 사진의 중앙부분이 어적혈이다. 보통
심장에서 가까운 부분에는 어적혈이 비교적 적게 나오지만 심장과 멀리 떨어진 부위일수록 어적혈이 많이 나올 수
있다.
피부를 바늘침으로 찔렀는데도 피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혈류가 막혀 있는 것임을 인지하고 꾸준하게 혈류침하여 잘 나올 때까지 계속하는 것이 좋다.
4) 어적혈류침술 후 피부
현상
왼쪽의 사진은 홈지기의 무릎을 혈류침한 후의 자국이다. 아랫부분은 하루
전에 혈류침한 자국이며, 위쪽의 멍자국은 조금전 어적혈류침을 놓은 부위로 앞서 본 갖가지 사진을 찍은 후 마지막으로 찍은 최후로 남은
자국이다.
아마도 6-7회 혈류침한 것으로 보기가
징그러울 정도이다. 그러나 이 혈류침으로 무릎이 편안하고 학교 대항 축구경기를 뛸 정도가 되었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혈류침을 하여도 하루만
지나면 자국이 없어져 버린다. 건강지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홈지기의 무릎처럼 간간이 시큰거리는 경우에 혈류침한 시퍼런 자국은 5일
정도 시간이 경과되면 원래의 피부로 돌아 온다. 무릎뿐만아니라 치질, 위염으로 인한 위장 장애, 교통사고로 이한
발목 이상, 탈모로 인한 대머리 등 등 청소년기의 무자비한 몸놀림에 의한 어적혈이나 해병대 군생활에서 얻어 터젓던 온갖 어적혈을 대충 빼내고 난
지금은 몸과 심신이 매우 가벼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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