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를 늦게 결정해 기숙사도 4월 중순경에나 신청했는데
일주일전쯤 Housing Office에서 연락이 왔네요.
Two Bedroom Furnished으로요.
(아마도 데리고 가는 부양가족이 약간명 있어서 그게 많이 작용한 듯).
일단 집 구하는 한시름은 덜은 것 같습니다.
한달 렌트비는 $578이고 단지이름이 Orchard Addition이라고 하던데
혹시 이곳이 어디인지, 어떠한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 분이 있으신지요?
오차드 다운이나 오차드 플레이스중 어디를 일컫는 것인지??
둘째아기가 이제 겨우 두달짜리라 난방정도가 제일 궁금하답니다.
그리고 필요서류에 싸인해서 다시 되돌려 보낼때
무슨 결혼증명서랑 출생신고서 비슷한것도 보내라고 그러던데
이게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이것들도 영어로 번역을 해서 보내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또한 공증을 받아야 하는지,
아님 그냥 보내도 되는 것인지 등등요.
아직 I-20도 안왔는데(분실사고가 일어난 것은 아닌지...)
U of I, ID number를 알려달라고 하니 이것은 또 어찌 해결해야 하는지?
할일이 첩첩인것 같네요.
첫댓글개인적으로는 처음에 조금 고생스럽더라도 좀 빨리 와서 직접 보고 정하기를 권하는 쪽입니다(대신 최소 1년이 편하죠)... 오차드가 집 자체의 단열은 그리 좋은 편이 못되고, 아기빨래가 정신없이 나올텐데 그걸 집 밖에 떨어진 세탁실까지 가지고 다녀야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참, 잔디언덕(뒷마당?)은 기막히게 좋지요
출생증명서 역시 미국 개념이니까... 저는 여권 복사해 줬던 것 같습니다. ID야 나오면 주겠다 그러면 되고... 어쨌거나 그런 서류가 처음에 없다고 해서 안 들여보내 줄 일은 없다고 보이고요, 그 때문에 어려움 겪은 사람도 못 보았습니다.(혹시 보신 분~ ) 정 필요하다고 하면 그 때 주면 되고...
기본적으로 예약만 분명히 되면 나머지 문제는 들어오셔서 해결하셔도 될 겁니다. 참, 아기가 기어다니려면 바닥에도 카페트나 장판을(혹은 둘 다...) 꼭 까셔야겠네요. 바닥용 타일 같은 걸로 되어 있으니까요. 제가 뭐라 할 바는 아니지만, 갓난아기가 있으시다면 감안하실 것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첫댓글 개인적으로는 처음에 조금 고생스럽더라도 좀 빨리 와서 직접 보고 정하기를 권하는 쪽입니다(대신 최소 1년이 편하죠)... 오차드가 집 자체의 단열은 그리 좋은 편이 못되고, 아기빨래가 정신없이 나올텐데 그걸 집 밖에 떨어진 세탁실까지 가지고 다녀야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참, 잔디언덕(뒷마당?)은 기막히게 좋지요
일단 마음을 정하셨다면 그 다음 서류 문제는 걱정하실 게 없다고 봅니다. 제가 처음 Orchard 갔을 때도 안내문에는 결혼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해서 비자낼 때 쓰던 주민등록초본(와이프 이름 나온) 번역본을 줬는데(물론 공증 안한 것) 그나마도 잘 안 보는 것 같더군요.
출생증명서 역시 미국 개념이니까... 저는 여권 복사해 줬던 것 같습니다. ID야 나오면 주겠다 그러면 되고... 어쨌거나 그런 서류가 처음에 없다고 해서 안 들여보내 줄 일은 없다고 보이고요, 그 때문에 어려움 겪은 사람도 못 보았습니다.(혹시 보신 분~ ) 정 필요하다고 하면 그 때 주면 되고...
기본적으로 예약만 분명히 되면 나머지 문제는 들어오셔서 해결하셔도 될 겁니다. 참, 아기가 기어다니려면 바닥에도 카페트나 장판을(혹은 둘 다...) 꼭 까셔야겠네요. 바닥용 타일 같은 걸로 되어 있으니까요. 제가 뭐라 할 바는 아니지만, 갓난아기가 있으시다면 감안하실 것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직 여유가 꽤 있으니까 사인하기 전에 마음을 잘 정하시기 권합니다. 혹시 개인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blee@uiuc.edu로 주셔도 됩니다.(도움드릴 능력도 안되면서 친절한 폼은 있는대로 내고 있네요.^^;)
답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나중에 개별적으로 또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