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한국에 요상한 괴물이라는 것이 있지.
대가리는 하나인데 손발은 수십 개.. 다리 8개 달린 문어는.. 쨉도 안 된단다.
처음엔 인간이었는데..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신도 사람도 아닌 요상한 괴물이 되었지.
지구상에 이것을 건드리는 동물은 없다. 탐욕, 그 자체인 Sam Sung의 오너일가!
한국의 젊은이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
무슨 사업이던지 시작하면 1등으로 올라타야만 직성이 풀리는 기업.. 화합의 극치로 노사 자체가 없는 기업.. 어떤 추악한 짓거리를 해도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기업.. 지구상에 대한민국이란 국가 닉네임보다 더 알려진 기업인데.. 대단하지. 암 대단하고말고...
오래전 일이다. 30년쯤 되었나. 우리 집 문 칸 방에 세 들어 살던 양반이 있었지.
돈은 물론 배운 것 하나 없는 노가다로 힘겹게 나날을 보내던 그 양반.. 빈 몸으로 미국에 이민 갔네 그려. 당시엔 그랬다.
수년 전, 우연히 LA에서 만났지. 짭짤한 건물에 슈퍼마켓까지 갖고 있더군.
재산이 한국 돈으로 50억쯤 된다는구나. 나쁜 짓 하지 않고.. 하루 4시간도 채 자지 않고 열심히 일해 모은 재산이란다. 스스로 만족해하는 그의 모습 보면서.. 술 한잔으로 행운을 축하한 적이 있었지.
그래. 그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열심히 일한.. 그의 친구들은?
빈털터리.. 한 달 8만원 노령연금에 목을 매지. 허연 머리에 굽은 등으로.. 뭔가 일자리 없나 찾아 헤매는 양반들 부지기수다.
내가 잘 아는 친구도 삼성에 근무했지. 그도 평일엔 4시간이상 자본 적이 없다고 하더군.
초 일류대학을 나와 하루 4시간도 자지 않고 열심히 일해 이사까지 치고 올라갔는데.. ㅎㅎ 남은 것을 별로더라. 아이들 겨우 끝마무리 짓고.. 빚 반인 강남의 아파트 한 채.. 처절한 적자생존의 승리치고는 좀 억울하지 않는가? 말이야.
누군가 공무원을 영혼 없는 좀비라 했나? 난 삼성맨의 대부분도 마찬가지 아닌가라는 생각이다.
니들 휴일 빼고, 하루 4시간 이상 잔 적 있니? 사생활은? 가정은? 친구는?
그래. 1등 기업 만들기 위한 니들의 노고는 인정해야겠지. 헌데 니들의 피와 땀의 결정체는 어디에 있나? 그 영광은 어디로 갔지? 너희들에게 돌아온 것은 뭔가? 오너일가의 수족이나 충견.. 아니면 노예라는 오욕뿐 아닌가? 말이야.
일명 삼성맨.. 니들 착각하지 마라.
오늘의 삼성이 된 것은 니들 오너덕분이 아니야. 니들의 영혼을 빼앗아 충견으로 기계로 전락시켜 니들 몸에 있는 영양분을 남김없이 쥐어짜.. 불공정 거래로 경쟁업체 죽이면서.. 소비자 호주머니를 과도하게 도적질한 결과라는 것.. 아닌가?
오너일가의 대를 잇는 노예가 그리 좋은가?
ㅋㅋㅋ 노예라도 좋다. 강남에 살며 확실한 2세 교육으로.. 대를 이어 1등 기업, 삼성의 노예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더 이상 뭘 바라느냐는 너희들의 소박한 정신을 굳이 나무랄 필요가 있는가? 라는 회의감도 없지 않지만... 김씨 일가에게 대를 이어 충성하는 북한주민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별 다를 바 없다..는 피곤한 착상에 조언하는 것이야.
그동안 이건희 일가의 공을 폄하하고픈 생각은 없다.
허나 추악한 탐욕과 불법까지 용납해야 한다는 것과는 다르지. 공은 공대로.. 추악한 불법과 탐욕은... 그대로 심판받아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공은 확실히 챙기지 않았나? 천문학적인 재산으로 말이다.
지금의 이건희 일가는 삼성의 기생충이다.
진정한 글로벌기업 삼성으로 성장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것이지.
삼성에 이건희 핏줄보다 머리 좋고 능력 있는 사람이 없냐 말이야.
조용히 TF팀 구성해라.
명색이 대한민국 1등 기업인데.. 남 보기 민망하면 안 되겠지.
노예는 니들로 족해. 잠자는 야성을 깨워라. 니들의 2세까지 부끄러운 노예의 멍에를 물려주지 마라는 것이야.
당분간 오너일가는 죽은 척하고 계실 것이고.. 도저히 개선이 불가능한 충견 몇 마리만 잡으면 될 것인데.. 뭘 망설이는가! 니들 오야봉께서는 주야장창 죽은 척하고.. 곱게 계시라 말씀드려야지. 그래. 안 그래?
소비자.. 국민이 멍석 깔아주는데.. 기분 좋게 놀아야 되지 않겠어?
니 개인 아닌, 삼성의 미래라는 명분으로.. 비열하고 더러운 짓거리를 그대로 되돌려 주라는 것이야. 그동안의 오너 일가의 추악한 불법자료만 갖고도 충분하지 않나? 오너 일가의 더러운 짓거리를 감추기 위한 니들의 수고로 모은 영양분을.. 영향력 있는 쓰레기들에게.. 더 이상 빼앗기지 말라 권고하는 것이다.
그것이 자양분 되어.. 이 사회.. 경제.. 정치가 병들면서.. 타락과 탐욕이 난무하는 더러운 땅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이야.
뭣이라? ‘또 하나의 가족.. 어려움 극복..’ ㅋㅋㅋ 어찌 그리 한 결 같냐!
니들이 만든 cf 말따나.. 니들 오야봉은 어려움을 벗어났는지 모르지만.. 울 궁민은 이제 시작이다. 균형의 틀이 깨지면서 모든 것이 절단 나는데.. 또 하나의 기족이라 해서 온전하겠냐? 1등 기업인지는 모르나 부의 양극화를 심화시키면서.. 오늘의 대공황 씨앗을 뿌린 1등 공신이.. 니들이란 뜻이야. 에 혀! 한심한 족속들 같으니...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소리 소문 없이 깔끔하게 처리해라.
충견 한두 마리만, 된장 발라도 공기 확 틀려진다.
그리고 오너일가 아닌 소비자를 봐라. 오너 아닌, 니들과 소비자가.. 오늘의 삼성을 만든 진짜 주인공이다.
오너 품 아닌, 소비자 품에 안기란 것이야. 그것이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사회로 가는 첫 걸음이다.
Almost everything in life is a gambling, even things that might not seem that was at first...............ok balee~~~
중앙 니들도 좀 도와야겠지. 오너일가의 썩은 고름 온몸으로 막는 것 말이다.
이제 삼성 오너일가의 홍보와 첩보원 노릇 그만하시고.. 언론의 본래 모습 찾아가란 것이야.
니들이 누굴.. 뭘 비판해. 니들보다 추악한 떼거리가 없는 것을.. 언제까지 오너 일가의 추한 작태 숨겨주는 짓거리를 계속할래. 니들 옆자리 앉은 언론계 동료보기 부끄럽지 않나? 그 짓거리만 그만둬도.. 니들 하루 4시간 자는 것.. 8시간으로 늘릴 수 있지 않냐? 말이야.
민주주의의 주권 찾는 것, 국민 스스로 깨어나야 하듯이.. 니들의 땀과 수고로 일궈 논 삼성과 중앙일보가 존경받는 기업.. 볼만한 신문으로 탈바꿈하는 것도.. 니들 스스로의 몫이다.
날 밝았다.
해일의 도래로 파생된 국민의 분노가.. 너희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야.
울 궁민이 ‘열심히 일한 당신’.. 왜 미워하겠니? 구린내 풍기는 탐욕의 화신.. 니들 오야봉이 싫을 뿐이지.
거사가 성공하면.. 지난 한해.. 한 번도 광고하지 않았던 모 신문지면에 7일간 전면광고로 도배해라. 환골탈태했다고.. 그 이후엔.. 니들을 조롱하는 소비자와 국민이 없을 것이야.
마르티우스
소설이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봣습니다. 감사합니다.
끔찍한 소설이지요.......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별빛님~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꾸벅!!!
저는 또 읽으면서...안 간거 잘한거 같습니다. 헤드헌터가 연락해서 면접 본 적 있거든요 ㅠ,.ㅠ
스토리가 조금만 더 탄탄하면 진짜같은 가짜를 볼 수 있겠군요. ^^
지난 주에 Milano 명품거리 어느 매장 앞에서 SS 우두머리 봤어요. 부축을 받고도 잘 걷지 못하는 모습...저 사람 세대가 가고 나면 SS도 많이 변화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만...
그저 좋은 글 감사해요 잘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