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도시건설 부위원장 김일영의원 (장위1.2동 지역출신)
지난 신묘년 한해 서민시장 경제가 너무 어렵다는 주민들의 외침이 지금도 마음에 걸립니다. 조금은 나아질까 하는 기대 심리로 버티고 버티며 1년을 지내오셨습니다. 힘들게 견디어 오신 주민여러분께 고개숙여 감사에 말씀 드립니다.
새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임진년 흑룡의 해입니다. 용은 비바람의 조화를 부리는 신기한 상상의 동물로 임금을 상징한다 합니다. 그래서 옛부터 용꿈을 꾸고 아이를 출산하면 아주 훌륭한 나라의 재목이 된다고 여겨왔습니다.
이제 희망을 가지고 다시 시작해 봅시다. 용이 물을 만난 기운으로 하늘을 승천하듯이 우리도 힘을 내서 희망을 가지고 임진년 새출발을 해 봅시다.
본 의원이 2011년12월13일 202회 성북구의회 정례회의에서 “구정질문”으로 장위뉴타운의 진의를 발키며 특단의 조치로 결단을 내릴것을 촉구했습니다.
장위동은 2005년 12월16일 56만평이란 거대한 지역에 장위뉴타운 재개발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7년이란 너무 많은 세월을 답답한 마음으로 지내와야 했습니다. 그동안 주민들은 어려운 개발문제로 서로 분열과 대립으로 왔으며,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뉴타운개발은 언제될지 지금도 예측할 수 없으며, 주민들은 개발에 매력은 점점 잃어가고, 가면 갈수록 못하겠다는 조합원은 늘어가는 실정이 되어갑니다. 매스컴에서는 아파트가 미분양 사태다, 뉴타운은 서민 내쫒은 개발이다, 정부 책임자 김황식국무총리, 국토해양부장관도 국회에서 뉴타운은 잘못된 개발로 시인을 했는가 하며, 아파트에 매력은 주민들로 부터 더욱 떨어지고, 아파트가격은 폭락되고 있으니 주민들은 더욱 뉴타운 개발에 불안증이 늘수 뿐이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니 개발을 찬성했던 조합원까지도 뉴타운 개발은 잘못되었으며 다 쫒겨날 수 뿐이 없는 개발이다고 말을 하지요, 이렇게 뉴타운개발에 주민들의 마음안정 주거안정을 찾지 못하는 현실에서 그래도 계속 진행될 수 뿐이 없는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그것은 뉴타운 발표후 지금까지 7년이란 너무 많은 세월에 시간을 보내왔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서울시가 뉴타운 주민에게 희망을 준다면 재정비촉진지구 법령의 모든 규제에서 주거권 토지거래 허거제등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풀어 주어야합니다.
54평 180㎡이상도 마음대로 부동산시장 거래에 팔고 살수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꽁꽁얼어버린 서민들의 시장경제도 그나마 풀릴 것이며, 어려운 주민들의 생업도 조금이라도 풀릴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그 동안 뉴타운 주민들은 집수리도 못해서 장마에는 지붕에서 빗물이 새어나오고 벽에서 물이 새어나오며, 벽담이 허물어지는 이런 상황에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주민들은 답답한 마음으로 살아와야 했습니다.
본 의원도 장위동에 거주하는 조합원이며, 성북구의원으로서 주민들이 뉴타운에 대하여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물어도 확실한 대답을 못하는 것이 아따까운 마음이며, 주민들께 죄송스럽기만 할 따름입니다. 서울시장께서 그리고 성북구청장께서는 이제 뉴타운 주민의 입장에서 특단에 조치와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구정질문을 했습니다.
장위동 주민여러분! 이제는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 봅시다. 2010년10월22일 191회 성북구의회, 구정질문에서 50%의 기반시설 지원없이는 장위뉴타운은 어렵다고 외쳤습니다. 국회에서도 이제는 기반시설을 거론하며 이야기 합니다. 본 의원은 2011년6월28일 197회 성북구의회 구정질문에서는 주민과 조합이 대립하고 있는 서면결의서에 대하여 주민의 직접 참여와 서면결의서의 비율을 어느정도 맞추어 주민의 알권리과 정확한 정보을 주민에게 알려주는 조합의 형태가 이제는 필요하며, 모든 주민이 화합적으로 같이 함께 갈려는 조합의 자세도 이제는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구정질문을 했습니다.
2011년12월13일.. 202회 성북구의회 구정질문에서는 성북구가 뉴타운 및 재개발 재건축이 79개 구역으로 전국에서 제일 많은 구입니다. 이제는 과거와 다르게 개발에 대한 주민의 기대가 많이 떨어져가는 지금에 현실에서 만일 추진위원회나 조합이 해제될 수도 있는 구역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성북구에서는 미리 대비책을 만들어 차후 주민의 대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할 것이다란 구정질문을 했던바도 있습니다.
이제는 관에서도 개발 주민들의 어려운 사황을 하나하나 느끼고 있습니다. 법률에 대한 도시정비법도 주민들의 중심으로 고쳐 나갈려고 하는 성북구청장님의 답변도 있었습니다.
서민의 서울시장 박원순시장님과 성북구 김영배청장님을 기대해 봅시다. 장위동 주민들은 그동안 인내로 기다왔던 희망이 꼭 있을 것으로 본 의원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장위동 주민여러분! 임진년 새해는 희망있는 장위동... 사람이 중심인 도시 성북을 만들고 장위동 주민들 중심인 동네가 되도록 성북구의회에서 본 의원은 최선에 노력을 다하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주민여러분 가정에 일년내내 행복과 행운 그리고 웃음이 넘치는 한해되시길 두손모아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2년1월1일 임진년 새아침....
성북구의회
도시건설 부위원장 김일영의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