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한라산☆눈꽃산행129,000원
▣포함내역:인천-제주 오하마나호3등실왕복선박료/도시락1회/제주내교통편,수고비
▣준비물:아이젠/스틱/장갑/모자/방풍의(방한복)/수통/등산화(방수화)/세면도구/간식(행동식)
예비옷/배에서 드실 간식 또는 식사대용,음료,기호식품등등
▣불포함내역:개인경비/선내식사
한라산(漢拏山) 1.950m 제주도
한라산은 백두산,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으로 꼽힌다.
한라라는 이름은 하늘의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다 해서 붙여진 것이다.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한 최고봉이면서도 사람들을 가까이하여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산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하루에 봄,여름,가을,겨울 사계를 보이기도 하는 신비롭고
갖가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직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명산이 바로 한라산이다.
산마루에는 분화구였던 백록담이 있으며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식물의 종류도 무려 1.800여종이나 되어
울창한 자연림과 더불어 광대한 초원이 장관을 이룬다.
영실코스(9.3km)
한라산 서남쪽코스로 길이가 가장 짧은 등산로이다.
등산 도중 영실기암 (오백나한)의 빼어난 경관은 영주십경중 일경이며
10월의 단풍은 장관을 이룬다.
어리목 코스와 마찬가지로 1994년 7월이후 정상부근의 자연휴식년제 실시로
현재는 해발 1.700고지인 윗세오름대피소까지만 등산이 가능하며
소요시간은 편도 약 1시간30분이며 코스거리는 3.7 ㎞이다.
하산은 어리목 코스로도 가능하며 식수는 노루샘에서 구할수 있으며
윗세오름에 간이매점이 있다.
한라산 서쪽 편 남북을 가로지르는 1100도로를 따라 제주시에서
중문방향으로 가다보면 다래오름주변에 영실코스의 진입로가 있다.
이곳에서 매표소까지 거리는 2.5 ㎞, 시외버스가 영실매표소 앞까지 들어간다.
해발 980고지의 영실매표소를 갓 지나면 영실지소 관리사무소가 있고
현재 복원중인 존자암 절터입구가 있다.
다시 등산로 입구까지는 약 2.4 ㎞,도보로 45분 정도 소요되는데
도로폭이 좁고 경사가 심해 12인승 이하의 차량과 1톤 이하
화물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다.
등산로는 영실휴게소 옆 숲입구에서 시작되는데
아름드리의 적송지대와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해발 1,400고지의 돌계단부터는 경사가 심하므로 자주 쉬면서 올라야 하며
돌계단을 다 오르고 나면 시원스럽게 시야가 뚫리며 영실기암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해발 1,550고지에서의 경관도 일품이다.
멀리서 다가올 것만 같은 마라도와 가파도,형제섬,뭉게구름 사이로 살며시 보이는
산방산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좌우를 살펴보면 만물상 같은 오백나한들이 보이고 우뚝우뚝 솟아 있는
바위 마다 전설이 깃들어 있을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든다.
해발 1.600고지를 지나면 구상나무 군락이 이어지는데
구상나무 특유의 향긋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구상나무 숲을 벗어나면 광활한 초원 지대가 눈앞에 다가온다.
이곳이 바로 선작지왓이다.
봄이면 진달래꽃이 한라산 초원을 붉게 물들이고
6월의 햇살 속에 산철쭉이 물결을 이뤄 신이 만들어 놓은 큰 정원 같기도 하다.
선작지왓 옆을 돌아 등산로를 걸어 가다 보면 노루샘이 나오고
등산객들은 지친 다리를 쉬며 약수 한 모금 마셔가는 곳이기도 하다.
노루샘을 지나면 윗세오름대피소가 나오고
백록담 서북벽이 코앞에 다가오지만 현재는 이곳 윗세오름대피소까지만
등산이 허용되고 있어 아쉬움을 남긴 채 발길을 돌려야 한다.
어리목코스(9.3km)
한라산 서북쪽코스로 1994년 7월 이후 정상부근의
자연휴식년제 실시로 현재는 해발 1,700고지인
윗세오름대피소까지만 등산이 가능하다.
소요시간은 편도 약2시간이고,거리는 4.7㎞이다.
하산은 영실코스로도 가능하며 식수는 사제비약수터와
오름약수터 두곳에서 구할 수 있다.
어리목코스는 1100도로의 어승생악 남쪽에서 시작된다.
버스정류장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공원관리사무소가 나오고
등산로 입구를 따라 500미터 정도 가면
졸참나무 숲속으로 이어지는 어리목계곡이 나온다.
이 숲지대는 해발 1.400고지까지 이어지며 졸참나무,서어나무,산벚나무
새우나무,단풍나무,엄나무,비목,솔비나무,고로쇠나무,때죽나무
물참나무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1시간여쯤 해발 1.300고지 까지 걸어올라가면 수령 오백년 이상된
송덕수란 이름의 물참나무가 등산객들의 눈길을 끈다.
오래전 제주도에 흉년이 들어 기근에 시달리게된 사람들이
이 나무의 열매로 죽을 끓여 굶주림을 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송덕수에서 10여분 쯤 올라가 숲지대를 벗어나면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초원지대가 나온다
사제비동산이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들꽃들이 즐비하게 피어났던 초원인데
지금은 억새와 제주조릿대가 무성하다.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사제비약수를 한 모금 마시고
만세동산으로 이어지는 돌길을 걷다 뒤를 돌아다보면 오름들과
수평선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진다.
망체오름,어슬렁오름,삼형제오름들이 발아래 펼쳐지고 맑은 날에는
멀리 송악산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해발 1,600고지 만세동산을 넘어서면 평지가 시작되고 한참을 걸어가면
백록담 화구벽을 눈앞에 두고 윗세오름대피소를 만나게 된다.
돈내코코스
총7㎞[돈내코탐방안내소→평궤대피소(5.3㎞)→남벽분기점(1.7㎞)]
돈내코탐방로는 서귀포시 돈내코유원지 상류에 위치한 탐방안내소(해발500m)에서 시작하여
썩은물통,살채기도,평궤대피소(해발1450m)를 지나 남벽분기점(해발1600m)까지
이어지는 총7km의 탐방로이며 편도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윗세오름과 연결된 남벽순환로를 따라가면 어리목과 영실탐방로를 이용할수 있다
탐방안내소에서 평궤대피소(해발1450m)까지 완만한 오르막이 계속되며
평궤대피소(해발1450m)에서 남벽분기점(해발1600m)까지는 거의 평탄지형으로
한라산백록담 화구벽의 웅장한 자태를 한눈에 볼수 있다.
돈내코탐방로는 동백나무,사스레피나무등 상록활엽수림과 단풍나무 서어나무 등 낙엽활엽수림,
그리고 구상나무,시로미등 한대수림이 수직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의 변화상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평궤대피소에서 남벽분기점 일대는 한라산 백록담 현무암이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소규모의 용암동굴과 새끼줄구조가 관찰되며 한라산백록담조면암의 라바돔을 가장 멋있게 조망할 수 있다.
돈내코탐방로는 용천수가 없는 곳으로 반드시 여분의 식수를 지참해야 하며
남벽분기점 일대는 기상변화가 심한 곳이므로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고
개인 보다는 소규모의 그룹탐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1일]
18시00분:인천 연안부두여객선터미널 관광안내소앞 미팅후 승선권배부
☞승선권에 주민등록번호,성명,연락처을 기재합니다
18시30분:연안부두 출발후 자유시간-자유석식
☞선내에서 방송이 나오면 승선권 영수증으로 담요배부합니다
☞기호식품을 준비하여 선내에서 드시면 여행이 더욱 즐겁습니다
☞선내매점에서 식권판매합니다(7.000원/선상식 불포함)
☞뷔페식 식당이 20시이후부터 호프와 라이브광장으로 바꿥니다
☞다음날 산행을 위하여 절제를 부탁드립니다
22시00분:선상불꽃놀이
[제2일]
07시00분:기상-자유조식후 일출관광
08시30분:제주항도착-버스에서 도시락.식수제공(버스이동40분)
09시30분:한라산등반 시작
A코스:어리목-윗세오름-돈네코(7시간)
B코스:어리목-윗세오름-영실(5시간)-1100고지(트레킹30분)-돈네코로 이동후 제주시내로 이동
※성판악-백록담-관음사(8시간)로 등산하실분은 상담해주세요
주력상품이 아니기때문에 차량이동관계로 추가비용이 발생할수?? 도 있습니다
17시00분:하산완료후 정시출발
제주2부두 여객선터미널로 이동후 승선준비
※산행이 늦는 산우님은 개별적으로 부두에 오셔야 하며 미도착시 편도 배편환불은 없습니다
18시00분:제주시내도착후 농수산물쎈타-승선수속
19시00분:제주항출발
[제3일]
07시00분:기상후 일출관광
09시00분:인천터미널 도착후 해산
국민은행 167-21-0000-401 예금주 홍수향
첫댓글 산전수전님````
성판악코스로 현재 10명이상으로 추진하고 계십니다~ㅎㅎㅎ
수고에 감사드리고 많은 성원있으시기를 바랍니다_(())_
현대제철 산악회에서~~
15명에서 20명쯤!! 성판악코스로~ 추진하시고 계십니다~ㅎㅎㅎ
많은 성원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홍실장님 현대제철분들이 주축이된 인천푸른 산악회입니다
오늘현재 20명 신청중이구요 더 많은 산우님들이 참석 하실것 같습니다
저희도 성판악에서 올라 갈려구 합니다
알토란님~``` 수고가 많으십니다!!ㅎㅎㅎ
1차마감을 1월31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동행하시는 산우님들의 실명과 주민번호 메일로 보내주세요??
제주소는 hllhsh0322@hanmail.net 입니다~
감사합니다_(())_
현재```27명으로 성원에 감사드립니다_(())_
입금확인했습니다~``ㅎㅎㅎ
성원에 감사드리고 즐거운 동행 기다리겠습니다~!!!
홍실장님! 어리목 ~ 돈네코(A코스) 지금 신청 가능합니까?
이번주는 모두 성판악 코스인데......
돈네코코스 인원은 몇명인가요~?? 인원에 따라 결정하겠습니다~~~
푸른님들이 4명추가 예약 하셨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