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1pt;">자주 접하다 보면 친근해지고 호감도 생긴다는 뜻으로 "에펠탑 효과"라 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왜 에펠탑에 그런 의미가 부여 되었을까요?</span></p><p><span style="font-size: 11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1pt;">1889년.3월 31일 구스타프 에펠에 의해 세워진 에펠탑은 프랑스 대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만국 박람회의 기념 조형물로 세웠으나 끝나는 즉시 해체될 운명이였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철거의 원인으로 도심 중심에 흉물스럽다는 여론이 팽배)</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뜻하지 않는 사건이 발생합니다...프랑스 군에서 에펠탑 전파송출장치를 군사 통신용으로 이용하겠다고 발표하면서...겨우 살아남게 되고...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려면 에펠탑 꼭대기로 가야 한다는 말이 유행하였고</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높이가 무려 300미터가 넘기 때문에 파리 사람들이 계속 봐야만 했고 그러면서 점차 정이 들기 시작하여</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세계명소가 되기에 이르렸다고 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이런 훌륭한 건축예술품이 단지 흉물스럽다는 이유로 철거될 운명이였지만...</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군사용으로 재할용 되는것이 이익이 된다는 단순한 발상으로 살아남은 에펠탑이 ..세계적 명소가 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뵈기싫은 사람..못생긴 사람도 자주 보면 친근한 이웃,,친구가 되듯이 가족들도 자주 보고 자주 접하면</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더 친근하고 속마음도 알게되고 더 사랑하게 되는것이 아닐까요?</span><span style="font-size: 11pt;"></span><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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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늘푸른솔님,
충분히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이라는 나태주 시인의 시 한 편이 생각납니다.
좋은글 감솨합니다 .
행복한휴일보내세용.
고맙습니다.
지식이 풍부하신 유사장님 유익한정보 최고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