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쪽제비과의 대형맹수 울버린(Wolverine)
출처: 위키미디어 공용(Wikimedia Commons) 학명: Gulo gulo
한국어: 따로 없음. 굴로[1], 구즈리[2]
영어: Wolverine
일본어: クズリ
독일어: Vielfraß[3]
프랑스어: glouton[4]
중국어: 貂熊(담비곰), 狼獾(이리오소리)
몽골어: Нохой зээх
러시아어: россомаха
[edit]
캐나다와 미국 북서부, 스칸디나비아 반도, 시베리아, 알래스카 등지에 분포하는 족제빗과 포유동물. 아메리카 오소리
와는 다르지만 같은 족제빗과 동물로 길이 60∼85㎝, 꼬리길이 17∼26㎝에 몸무게는 암컷은 평균 8-10kg, 수컷은
10-12kg이다. 가장 큰 울버린은 사육상태에서 태어나서 자란 녀석인데 25kg까지 나갔다고 한다.
물론 자연에서는 그보단 작다.
단독생활을 하며 넓은 생활권을 가지고 있다. 겨울에는 행동범위가 1,000km2에 달한다.
숫자가 별로 많지 않은 동물로, 독거생활을 하며 한 마리가 대단히 넓은 지역을 영역으로 삼으며 동성의 개체들은
서로 영역이 겹치는 것을 싫어한다 거의 다 큰 수컷 울버린은 자신의 영역으로 약 620Km²을 지닌 놈도 있다고 한다.
암컷의 경우는 대략 130-260 km²정도. 스컹크처럼 강한 냄새를 발산하는 냄새분비선을 가지고 있어서 악취가 나며
맹수들도 피해간다고 알려져 있다. 수명은 13년 정도이다. 먹이는 설치류부터 산양과 같은 대형 초식동물을 잡아먹는다.
새의 알이나 딸기 등의 과일도 먹으며 죽은 동물의 시체도 먹는다. 또한 털가죽이 대단한 방수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시베리아와 같은 혹한에도 서리가 달라붙지 않아 지역 민족들에게는 대단히 좋은 모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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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Badger)

유럽,시베리아 오소리

아메리카 오소리


동아시아 오소리


라텔(Ratel) : 일명 벌꿀오소리(Honey badger)
서식지역 : 아프리카, 아랍반도, 인도.
오소리는 유라시아 전역에 걸쳐 서식하는 족제비과 동물이다.
몸길이 56~90cm, 꼬리길이 11~20cm, 몸무게10~16kg이다. 땅딸막한 몸매에 네 다리, 특히 앞다리가 강하다. 발에는 큰 발톱이 있어 땅굴 파기에 알맞다. 오소리가 판 굴은 매우 크고 복잡한데, 가끔 여우나 토끼가 굴을 빌려 쓰기도 한다. 몸빛깔은 회색 또는 갈색인데 배쪽은 암갈색이고 얼굴에는 뚜렷한 검은색과 흰색의 띠가 있다. 항문 위에 취선의 개구부가 있어 악취가 나는 노란색 액체를 분비한다. 또 이것을 행동권 내의 돌이나 나무의 밑동 같은 곳에 발라서 통로의 표적으로 삼는다.
산림에서 살며, 그물 모양으로 연결된 굴을 파고, 한 굴에 몇 세대가 함께 산다. 낮에는 굴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활동한다. 적이 공격하면 대개는 굴을 파고 달아나지만 피할 겨를이 없으면 사나운 싸움꾼으로 변한다.
발톱과 이는 무기가 되고 질긴 가죽과 털은 갑옷이 된다. 토끼·들쥐·뱀·개구리·곤충·두더지·지렁이·식물의 뿌리·도토리·구근·버섯 등을 먹는다.
가을에 짝짓기를 하고 임신기간은 6주이며 초봄에 새끼를 낳는다. 한배에 3~5마리를 낳는다. 추운 지방에서는 11월부터 2~3월까지 겨울잠을 잔다. 수명은 12~15년이고 모피는 너구리에 비해 질이 떨어진다. 유럽·북아시아·아프리카.한국·일본 등지에서 산다.<위키백과>

두개골비교 유럽오소리 꿀오소리 아메리카오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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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의 효능 및 복용법
A)고기
예로부터 작은곰(小熊)이라 불리며 밀렵꾼들의 타킷이 되어 개체수가 급격이줄어 이미 국내의 산간
에선 찾아 보기가 어려운 상태에 있습니다.그토록 철저하게 밀렵이 이루어 진 것은 수요가 '폭발적
이란'데서 찾을 수 있읍니다. 오소리 고기의 맛은 다음과 같은 일화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옛날사냥꾼이" "삵"(살쾡이)를 사냥하여 불에 구어 먹고 있었읍니다.
"삵"(살쾡이)는 지구상에서 최고의 맛이라 불리며 사냥꾼에게 최고의 별식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냥꾼이 마침 오소리를 한 마리를 잡아 와서 오소리 고기를 먹어보니"삵"(살쾡이)의
"고기는 "고기맛이 아니었다" 라는 얘기가 전해 내려오는 것을 보더라도 오소리 고기의 맛은 천하
일미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오소리는 필수지방산 등 불포화 지방74% 이상을 함유하고
있는 특용 보양동물입니다.
B) 기름 오소리와 밍크는 같은 食肉目 족제비科의 동물로 밍크는 모피용 소형동물인데 비해
오소리는 대형 보양동물이며, 식.약용으로 사육 관리되어 제일 중요한 원료의
구비 요건이 모피용 동물과 비교하여 안전하며 신선하여 피부미용은 물론, 식,약용으로도 사용합니다.
또한 오소리 기름은 동의보감 등 옛고서에서도 효능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화상, 천식, 결핵, 이질, 피부질환)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이 기록되어 있으며,동맥경화 예방 및
식품 영양학적으로도 높은 가치가 있음을 최근에 식품영양학 대학교수의 논문에서도 발표되었습
니다. 최근에는 오소리 기름과 성분 및 효능이 유사한 물개 기름이 건강식품으로 캐나다에서 수입
판매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소리 쓸개의 효능및 복용법
주성분: 담즙산(Cholic Acid)
성상: 짙은 황색으로 매우 쓰며 따뜻한 물에 쉽게 용해가 됩니다.
약리작용: 인체 담낭의 담즙 분비를 촉진 시켜 간의 독소를 배출 시키며 청열 작용을 하고
소화관의 소화 기능을 촉진 시켜 위장병을 치료 하고 변비를 소통 시키며 신체의 울혈을 풀어
주어 신경통이나 요통을 개선 시킵니다.
주효능: 지방간,간염,위장병, 변비, 신경통, 요통에 탁월한 효과
복용방법 :1.환약으로 만드는 법
오소리 쓸개를 잘게 부숩니다(가루로 만듬)
찹쌀죽을 쑤어서 슬개 가루를 넣고 반죽합니다
팥알 크기로 환을 만들어서 밀가루에 묻힙니다.
1일 2회 3환씩 정종한잔(소주잔)과 함께 복용합니다.
2.술에 담궈 복용하는 방법
오소리 쓸개를 잘게 자릅니다.
2홉짜리 소주 또는 위스키에다가 담궈서 일주일이
지난후 1일 2회 소주잔으로 1잔식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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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여성질환에 오소리기름이 좋다고 하는데 오소리기름은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여?
| showTotalCount('recommend.swf', 'totalCount_5_71020', 108, 50, 9); 조회 6,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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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2005년 건강을 꼭 찾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래는 당뇨 및 갱년기에 관한 치료 기사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박태균 기자의 약선] 오소리
생선만큼 불포화지방 함유 … 당뇨병 치료에 효과
곰과 닮아서 \아기곰\ 또는 \소웅\'(小熊)이라고 불리는 동물이 있다. 한국.중국.몽고에서 사는 족제비과 동물인 오소리다. 다 자라면 체중이 평균 25㎏쯤 되는 오소리는 국내에서 가축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오소리를 동물성 식품의 원료로 지정함으로써 제한없이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약 1만2000마리가 사육되고 있다(한국특수가축협회 김형철 회장). 참새고기 맛이 나는 오소리는 식용보다 약용으로 흔히 쓰인다. 약효 성분은 그동안 \'건강의 적\'으로만 알았던 동물성 지방이다. 오소리의 지방은 분명히 동물성 지방이지만 소.돼지의 지방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전체 지방의 74% 이상이 혈관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이다. 반면 소.돼지 지방은 대부분 혈관 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이다. 오소리의 불포화지방 비율이 식물(올리브.홍화씨 등).생선(고등어.참치 등)에 견줄 만큼 높은 이유는 아직 알지 못한다. 동의보감은 \"오소리의 지방이 화상 치료에 유용하다\"고 기술했다. 몇 년 전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었던 우유회사 회장 C씨는 환부에 오소리 지방을 꾸준히 발라 큰 효과를 얻었다. 오소리 지방의 당뇨병 치료 효과와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 효과는 최근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원광대 한의학전문대학원 박성혜 교수는 2형(성인형) 당뇨병 환자 25명에게 오소리 지방을 12주간 제공했다. 한 사람당 오소리 지방 7.3g을 하루 한번(아침식사 1시간 전) 먹게 했다. 12주 뒤 환자의 공복시 혈당은 거의 떨어지지 않았다(6주 뒤 혈당 낮추는 약을 끊었지만 혈당이 특별히 증가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걸쭉했던 혈액은 전보다 훨씬 묽어졌다. 혈관 건강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라가고, 혈관 건강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내려갔다. 간기능도 좋아졌다. 당뇨병 환자도 동물성 지방을 적당히 섭취해야 하는데 오소리 지방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이 박 교수의 결론이다. 박 교수는 갱년기 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 오소리 발효액을 3개월간 먹이는 실험을 했다. 이 결과 갱년기 증상이 눈에 띄게 줄었다. 오소리는 10 ~ 11월 겨울잠에 든다. 4개월의 기나 긴 동면 도중 에너지로 쓰기 위해 오소리는 지방을 최대한 많이 몸에 축적한다. 사육 중인 오소리는 보통 이 시기에 도축된다(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 안종남 박사). 한 마리에서 약 4ℓ의 지방과 8㎏의 고기가 얻어지는데 약효 성분인 지방 100㎖(드링크병 한 개 분량)의 가격은 5만원 선이다. 오소리 기름은 백화점이나 수퍼 마켓에선 살 수 없고 인터넷.전화로 사육농장과 직접 접촉해야 한다. 간혹 폐암 환자도 오소리의 기적을 기대하지만 오소리가 폐의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는 불분명하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출처: 중앙일보)
<멸종위기의 보호동물입니다. 필요하시면 농장에서 사서 이용하시고,
야생에서 씨가 마를까 염려되오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첫댓글 수렵을 하시는 분들은 오소리에 대한 지식이 꼭 필요 할것 같습니다
이 지역은 오소리는 없지만 언젠가는 타 지역에서 오소리 수렵도 있을수 있겠다 싶어 효능이 궁금했었는데
좋은 정보자료를 주셔서 매우 유용하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