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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 38:1) "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 주께서 정하신 욥의 징계의 시간이 끝난 것이다.
이때는 주께서 생각을 통하여서 깨달음을 주신다.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인지, 아니면 욥에게
그냥 생각으로 알려주신 것인지는 모르지만
주는 나의 생각에 주에 대해서 주의 지식을
넣어주시면 그냥 일일이 나열하지 않아도
알게 된다.
창조주를 직접 만나면 사람은
주께서 너는 이렇고 저렇고 하시지 않아도
그냥 저절로 자기의 낮은 처지와 부족함을
처절하게 느끼게 된다.
한없이 부끄러워진다. 정말 쥐구멍에 숨고 싶다.
그런 죄 성을 알게 해주시면 저절로 통회 자복하는
회개를 하게 된다.
■(욥 38:2)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하는 너는 누구냐
창조주에 대해서 주께서 직접 욥에게 말씀하신다.
■(욥 38:3)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내가 너에게 물어볼테니
너는 당당하게 대답해 보거라.
우리가 뭔가 열심히 일할 각오를
할 때 허리를 묶는다.
준비 단단히 하라고 하시는 것인지.
■(욥 38: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창조주의 천지창조를 말씀하신다.
그 정도의 능력이 있으신 창조주임을 밝히신다.
창조주의 능력은 측량도 할 수가 없고
생각조차도 느낌조차도 가질 수 없다.
■(욥 38: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창조는 그냥 ‘돈 나와라 뚝딱 하신 것’이 아니라
완전한 과학법칙에 의해 하셨다.
속도, 농도, 전산정보 단위, 길이, 무게 등
물리량을 측정하기 위한 표준 단위를 정의하는
개념을 '도량법' 이라고 한다.
창조주가 그냥 대충 여기 저기 매달고 하신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정확히 조금도 틀리지 않은
단위에 의해 하셨다는 것이다.
만약 창조주를 완전한 과학자로 보지 않고,
그저 도사님 정도로 생각하거나,
성경말씀이 지어낸 것이라고 한다면,
창조주가 없다고 한다면, 사람이 과학자라고 한다면,
지금 과학자들이 이런 세상을 하나 만들어내면 된다.
땅 바닥에 주추를 만들지 않고,
공중 어딘가에 주추를 세우고
그것들을 와이어 줄로 묶어 놓지 않고도
스스로 떠있는 은하계를 하나 만들어 내면
그야말로 과학자가 창조주인 것이다.
하늘에 떠 있는 지구, 해 달 별 등 구름 비
우박 눈 이런 것을 하나 만들 줄 알면
창조주가 필요가 없다.
사람이 창조주가 되는 것이니까.
겨우 아메바가 진화해서 사람까지 됐다고
아는 것이 과학자의 기본이라고 하는데
이 우주는 어떻게 할 것인가.
태양계도 커서 죽겠는데 은하계도 커서 죽겠는데
그런 은하계가 끝도 없이 무한하게 펼쳐져 있는
것은 또 어떻게 할 것인가? 또 진화?
하지만 진화론은 그들 책임이 아니다.
신께서 창조 믿음을 그들에게 주시지
않으신 것 뿐이다.
■(욥 38: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이 우주가 공중에 떠 있는데 그 주축은 누가
세웠으며 그 주축은 어디다 세웠느냐?
건물의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기둥 밑에
괴는돌을 주춧돌이라고 하는데 그 돌은 어디다
세웠느냐?
땅에서야 집을 지을 때는 그 주춧돌을 땅에다
세우지만 공중에 떠 있는 주춧돌은 과연 어디에다
세울까?
■(욥 38:7) "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이런 천지창조가 있을 때에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기뻐 노래했고 천사들이 기뻐 소리쳤다.
새벽별은 사람에게 붙여주신 애칭이다
(계시록 22:16).
■(욥 38:8) "바다가 그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에
문으로 그것을 가둔 자가 누구냐"
바닷물이 어디선가에서 나올 때
'거기까지'라고 정하셨다.
우리는 창조주의 창조는 '어디서엔가 나온다'
로밖에 말을 할 수가 없다.
나머지는 창조주의 권한이시기 때문에.
계속 바닷물이 나온다면 지구가 어떻게 될까?
그 짠물은 도대체 어떻게 만드셨을까?
소금을 얼마나 타셨을까?
소금을 타셨나? 우리는 바닷물을 말려서
소금을 만들어 먹고 있는데.
바다니까 짜지! 그런 소리는 사람이
그냥 하는 소리이고.
항상 딱 그 짜기만큼 짜다.
■(욥 38:9) "그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옷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땅에서 수증기가 올라가도록 하시고 그 물방울들이
모여서 구름이 형성되게 하시고 지구를 어둠으로
두르시고
■(욥 38:10) "한계를 정하여 문빗장을 지르고"
창조주께서 창조하신 것들이 딱 '거기까지'가 있다.
태양을 돌던, 달이 돌던, 지구가 돌던, 별들이 돌던,
딱 거기까지.
그래서 밤도 있고 낮도 있고 사계절이 있도록 하셨다.
하루가 있고, 한 달이 있고, 일 년이 있고.
머리는 계속 자라되 속 눈썹은 딱 거기까지 자라라.
손톱이 계속 자라도 뽑히면 없어져야 하는데
다시 손톱이 나온다.
정자도 계속 만들어지고 난자도 계속 만들어지고,
서로 만나면 하나가 되고, 사람이 되든 생물이 되든
자기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여자의 가슴도 똑 같은 피로 되어 있는데
아기를 갖게 되면 젖이 만들어진다. 신기하다.
주께서 정해 놓으신 대로 창조물이 스스로 움직인다.
주께서 만드신 원본의 중요도에 따라, 손상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재생도 되고 안 되고 한다.
원본이 많이 손상 되면 죽기까지 한다.
■(욥 38:11) 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더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높은 파도가 여기서
그칠지니라 하였노라"
과학적으로 밀물과 썰물을 알아냈다고 해서
사람의 힘으로 밀물과 썰물을 조절하고 만들 수
있다면 사람이 창조주지.
바다는 딱 고만큼 물러갔다가 고만큼 온다.
그런데 쓰나미나 해일이 일어나는 것은?
창조주의 징계용이시다.
(아모스 5:8)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을
아침으로 바꾸시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를 찾으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시편 104:32) "그가 땅을 보신즉 땅이 진동하며
산들을 만지신 즉 연기가 나는 도다"
주께서 지진도 일어나게 하시고 화산도 터지게 하신다.
■(욥 38:12) "네가 너의 날에 아침에게 명령하였느냐
새벽에게 그 자리를 일러 주었느냐"
네가 아침더러 오라고 했냐? 오지 말라고 했냐?
새벽은 네 자리에 그냥 있으라고 했냐?
■(욥 38:13) "그것으로 땅 끝을 붙잡고 악한 자들을
그 땅에서 떨쳐 버린 일이 있었냐"
아무 때고 아침이 오도록 명령해서 나쁜 짓 하는
녀석들을 잡은 적이 있냐?
■(욥 38:14) "땅이 변하여 진흙에 인친 것 같이
되었고 그들은 옷 같이 나타나되"
밝은 아침이 오니 나쁜 녀석들이 드러나게 된다.
■(욥 38:15) "악인에게는 그 빛이 차단되고
그들의 높이 든 팔이 꺾이느니라"
나쁜 녀석들의 나쁜 짓은 끊어지게 된다.
■(욥 38:16) 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 밑으로 걸어 다녀 보았느냐"
네가 바다의 근원을 아느냐?
그 깊은 바닷 속을 걸어 다녀 보았느냐?
■(욥 38:17) "사망의 문이 네게 나타났느냐
사망의 그늘진 문을 네가 보았느냐"
영의세계의 죽음이라는 장소인 '스올'을 말한다.
■(욥기 26:6) "하나님 앞에서는 스올도 벗은 몸으로
드러나며 멸망도 가림이 없음이라"
주께는 스올이라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다.
신께서 만드신 것이라 숨겨질 것도 없다.
■(욥 38:18) "땅의 너비를 네가 측량할 수 있느냐
네가 그 모든 것들을 다 알거든 말할지니라"
지구의 넓이를 네가 측량 할수 있느냐?
알거든 말해봐라.
■(욥 38:19) "어느 것이 광명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어느 것이 흑암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어느 길이 빛의 길이며 어느 길이 어둠의 길이냐?
■(욥 38:20) "너는 그의 지경으로 그를 데려갈 수
있느냐 그의 집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느냐"
네가 빛이나 어둠을 그의 집으로 데려다 줄수 있느냐?
■(욥 38:21) "네가 아마도 알리라 네가 그 때에
태어났으리니 너의 햇수가 많음이니라"
네가 참 알겠구나. 너는 아주 오래전에 창세 때
태어났으니 나이도 많겠구나
■(욥 38:22)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
이 눈과 우박은 홍수 이전에는 사용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처음 창조 때 지금까지 있었던 것, 앞으로
나올 것들 모두가 아예 다 창조되어 있었다.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모를 뿐이고,
앞으로 무언가 문명으로든 징계로든 축복으로든
나타나는 것들은 처음부터 창조되어 하늘 곳간
어딘가에 있었던 것이다.
'진화' 라는 말처럼 정말 무언가 끝도 없이 계속 나오고,
계속 만들어지고, 계속 변하고, 계속 탄생되어지고 있다.
■(욥 38:23) "내가 환난 때와 교전과 전쟁의 날을 위하여
이것을 남겨 두었노라"
환난을 주신다는 것은 사람들이 잘못했을 때의 상황이다.
무조건 주시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환난의 종류는 수없이
많고 사람마다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
앞으로 어떤 희귀병으로 환난을 준비하셨건,
교전과 전쟁의 날을 위해 남겨놓으셨건
처음부터 창조되어 있었던 것이다.
사람들이 전쟁을 할 때 처음에는 말로 했을 것이다.
그리고 손을 사용했고, 도구를 사용했고, 칼을 만들고,
총을 만들고, 이제는 미사일에 핵무기에 원자탄에
각종 신무기들이 개발되고 있다.
창조주신은 안 만드셨는데 사람이 개발하고 있다고 하면
사람이 창조주가 되는 것이다.
원래 무엇이든지 다 창조되어 있다.
쓸데가 있어서 남겨두신 것이다.
그 남겨두신 것들이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창조주의 세계는 무한의 세계이다.
■(욥 38:24) "광명이 어느 길로 뻗치며 동풍이
어느 길로 땅에 흩어지느냐"
빛이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로 어떻게 뻗치며,
바람이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흩어지는지 아느냐?
■(욥 38:25) "누가 홍수를 위하여 물길을 터 주었으며
우레와 번개 길을 내어 주었느냐"
창조주께서 노아 홍수 때 사람들을 다 죽이시기 위해서
하늘의 물 창을 여시고, 땅에 있던 물도 열어서 솟구쳐
오르게 하셨다.
그 많은 비가 왔을 때 번개와 천둥은 없었을까?
땅에 있는 수증기가 올라가 물층이 되고 그 많은 물방울들이
모여서 구름이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만들어지고,
먹구름이 형성이 되면 땅으로 쏟아지는데 그것이
이슬비일 수도 있고, 보슬비일 수도 있고,
가랑비일 수도 있고, 지나가는 비일 수도 있고,
소나기일 수도 있고, 홍수일 수도 있다.
소나기 정도 되면 번개와 천둥이 동반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욥 38:26) "누가 사람 없는 땅에,
사람 없는 광야에 비를 내리며"
사람이 있든 없든 주가 비를 내리신다.
사람도 사람이 살고 있는 어느 지경까지는 물을
모아놓았다가 필요할 때 물을 줄 수가 있다.
비가 안 올 때를 대비해서 웅덩이를 파 놓고 비가
와서 물이 고이면 그 물을 논에다 대주고 밭에다
대주고 해서 농사를 지었다.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
계속 주께서 비를 주시지 않으시면
그 웅덩이 물도 말라버리는 것이다.
■(욥 38:27) "황무하고 황폐한 토지를 흡족하게
하여 연한 풀이 돋아나게 하였느냐"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나 광야나 산이나
이런 곳에는 누가 물을 줄 수가 있을까?
신께서 주시는 것이다.
그냥 흙만 있었는데 어느 날 보면 잡초가
자라고 꽃이 자란다.
누가 심었을까? 아니다.
창조신께서 심으시고 기르시는 것이다.
자동시스템이다.
창조주께서 심으시는 것은 무대포 이시다.
틈만 있으면 잡초가 생기고 바위에서도 나무가 자라고,
풀이 있으면 안 되는 곳이고 있을 수 없는 곳에도 있고,
사람이 심을 수 없는 곳에 창조주는 심으시고 정말
무대포 이시다.
■(욥 38:28) "비에게 아비가 있느냐
이슬방울은 누가 낳았느냐"
사람이라는 것과, 생물이라는 것은 어미가 있고 아비가 있다.
그들의 짝짓기로 인해 자녀와 새끼를 낳는 것이고, 계속 그런
시스템으로 번성하고 있는 것이다.
꽃 조차도 꽃봉오리가 생기고 꽃이 피고 꽃가루받이(수분)를 하여
수정이 되고 꽃이 지고나면 씨나 열매가 생기고. 수술의 꽃가루가
바람에 의해서든(풍매화), 새에 의해서든(조매화), 곤충에 의해서든
(충매화), 물에 의해서든(수매화), 다른 꽃의 암술머리에 가고
꽃가루가 씨방으로 내려가 수정이 되고, 꽃이 시들고,
씨가 완성되고, 꼬투리가 터져 여러 곳으로 간다.
비나 이슬방울은 아비 어미가 있어서 그 자체를 낳는 것이
아니라 계절에 의해 자동으로 만들어지게 되어 있다.
따뜻한 계절에 의해 비가 되고 이슬방울도 된다.
■(욥 38:29) "얼음은 누구의 태에서 났느냐
공중의 서리는 누가 낳았느냐"
얼음이나 우박이나 서리나 눈이나 이런 것들은
아비 어미가 있어서 그 자체를 낳는 것이 아니라
'추위' 라는 계절에 의해 자동으로 만들어지게
되어 있다.
같은 비나 이슬방울이라도 추운 계절에 의해
눈도 되고, 얼음도 되고, 서리도 된다.
■(욥 38:30) "물은 돌 같이 굳어지고 깊은
바다의 수면은 얼어붙느니라"
추운 계절에 의해 물이 돌 같이 굳어지는데
'얼음' 이라고 한다.
엄청 추워야 강이 언다.
그런데 바다까지 얼 정도면 너무 너무 춥다.
지금 우리 주변에서는 보기 힘들고 북극이나
남극에 가면 바다가 아예 얼어서 땅처럼 되어
있다.
노아 홍수 이전에는 이런 얼음이라는 것이 없었다.
대 홍수 이후에 지각 변동도 있었고 기후변화도
있게 되었는데 남극과 북극이라는 곳에 얼음 동네가
생긴 것이다.
■(욥 38:31) "네가 묘성을 매어 묶을 수 있으며
삼성의 띠를 풀 수 있겠느냐"
창조주께서 별들이 공중에 그렇게 둥둥 떠 있게
하시는 것은 무슨 줄로 묶으신 것일까?
우리세계에도 보면 와이어 줄인가 묶어놓고
매달고 하던데 창조주는 어떤 줄로 묶으시고
매달아 놓으셨을까?
창조주께서 묶으신 줄을 사람이 풀 수나 있을까?
묘성이 한 두 개도 아니고, 그 큰 태양계에,
수를 셀 수도 없는 그 은하계를 어떻게 다
이어놓고 묶어놓고 연결시켜 놓으셨을까?
■(욥 38:32) "너는 '별자리'들을 각각 제 때에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북두성을 다른 별들에게로
이끌어 갈 수 있겠느냐"
'별자리'를 사람들이 찾고 만들어 낸 것일까?
창조주께서 알려주신 것일까?
많은 별들의 자리 이름까지 지어 놨다.
천문학이 제일 먼저 발달했는데 하늘의 움직임에
따라 땅에서는 무슨 일이 발생됐기 때문이다.
비가 와야 물도 먹을 수가 있고 농사도 짓고
먹고 살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늘의 움직임은 사람들의 목숨이었다.
■(욥 38:33) "네가 하늘의 궤도를 아느냐 하늘로
하여금 그 법칙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창조주의 은하계를 움직이시는 법칙을
우리는 알 수가 없다.
원래 있었던 대로 꼼짝없이 있는 것인지,
하나의 별도 따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인지,
조금 이탈했다가 깨져서 분리되고 운석이
지구까지 날아오는 것인지 그 거대함을
사람의 눈으로 볼 수가 없다.
개미가 사람의 세계를 볼 수 없듯이.
과학자들이 말하기를, '운석' 이라는 것이
매일 지구로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 운석이라고 하는 돌덩어리는 어떻게 알고
사람이 살지 않는 곳, 산이나 나대지나 바다나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는 곳을 골라서 떨어진다고
한다.
우연일까? 우연도 한 두 번이지 창조주의 궤도법이
아니고, 사람들이 믿고 있는 '그냥' '우연히' '재수 법'
으로 따진다면 그 몇 천 년 동안, 아니 수백억년 동안
운석이 눈이 달렸나?
사람들이 어디 사는 줄 알고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고 떨어질까?
옛날에는 인구 밀도가 적었다고 치자.
지금은 사람들이 다닥다닥 있는 것도 모자라
아파트를 지어놓고 하늘로 올라가면서 다닥다닥
붙어 있는데,
그 운석은 어떻게 알고 사람들을 피하여서
그렇게 몰래 떨어져 가지고 과학자들이 찾으러
다니게 할까?
지구는 창조주께서 사람에게 형벌을 내리시고
살게 하신 감옥인데, 대기권은 그 성벽과 같은
것이다.
(창세기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욥 38:34) "네가 목소리를 구름에까지 높여
넘치는 물이 네게 덮이게 하겠느냐"
네가 해일을 일으키겠느냐 쓰나미를 일으키겠느냐?
■(욥 38:35) "네가 번개를 보내어 가게 하되
번개가 네게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하게 하겠느냐"
네가 번개에게 오라 가라 하겠느냐?
■(욥 38:36) "가슴 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수탉에게 슬기를 준 자가 누구냐"
사람이 창조주 닮아 많이 똑똑하고 지혜롭다.
특히 과학자, 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 교수 등
공부를 많이 해야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사람들은 더 많이 똑똑하다. 머리가 좋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신 분이 창조주이신
것을 알기를 바랄 뿐이다.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창조주께서 머리 회로를
잠깐 건드시면 불구자가 되어 요양원에 있는
것을 본다.
주를 믿는 사람들이야 주께서 주셨다고 하지만
주를 안 믿는 사람들은 자기 능력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럴지라도 너무 내 것이라고 자랑하지 말기를 바란다.
자랑은 금물이다.
이런 사람도 필요하고 저런 사람도 필요하고,
누구는 그렇게 살아야 하고 누구는 저렇게
살아야 하고가 있다.
다 서로 돕고 서로 잘 사는데 보태 쓰라고
하시는 것이다.
■(욥 38:37) "누가 지혜로 구름의 수를
세겠느냐 누가 하늘의 물주머니를 기울이겠느냐"
구름이 어느 정도 모이면 비가 되어 내려온다.
누가 그 구름을 기울여 땅으로 떨어지게 하겠느냐
■(욥 38:38) "티끌이 덩어리를 이루며 흙덩이가
서로 붙게 하겠느냐"
어떤 흙은 달라붙지 않고, 어떤 흙은 달라붙고,
어떤 것은 아예 돌이 되고 바위가 되고 산이 된다.
■(욥 38:39) "네가 사자를 위하여 먹이를 사냥하겠느냐
젊은 사자의 식욕을 채우겠느냐"
동물의 세계를 창조주께서 관장하신다.
그들을 사람이 기를 수 있나?
■(욥 38:40) "그것들이 굴에 엎드리며 숲에 앉아
숨어 기다리느니라"
동물들은 먹이를 구하기 위해 자기 굴에 엎드리든지
숲속에 앉아 숨어서 기다린다.
자기 먹이를 잡는 법은 누구에게서 배웠을까? 어미에게서?
본능으로 주셨다. 물론 처음에는 어느 정도 어미가 보호하고
가르친다.
■(욥 38:41)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릴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마련하는 이가 누구냐"
아무리 어미를 잃은 새끼라도 창조주께서 키우신다.
사람도 부모가 어려서부터 없으면 곧 죽을 것 같은데
그래도 잘 커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도 하고 결혼이라는
것도 하고 자녀도 낳고 사는 것을 보면 정말 그냥
죽으란 법은 없는 것 같다.
창조주께서 사망을 보내시지 않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