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뛰는 삶 - 강헌구
당신은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즐거워서 미칠것 같은가? 하고 싶은 일이 떠올라 아침마다 가슴이 쿵쾅쿵쾅 뛰는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그런 인생을 살고 있는가? 어린 시절 당신이 꿈꾸었던 그런 인생을 살고 있는가? 만약 신이 나타나서 당신 마음대로 인생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어떤 인생을 갖고 싶은가?
정말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매일 매일이 즐겁고 가슴뛰며 많은 이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삶, 그래서 종국에 최고의 성취와 행복을 누리는 삶, 여기 그런 인생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매일 아침 나는 가슴이 너무나 두근거려서 도저히 식사를 할수없을 정도다’라고 했다. 자신의 꿈이 이루어지는 그 과정 자체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기쁘기 때문이란다. 그처럼 간절한 꿈을 가진 사람들은 사랑에 빠진 것처럼 얼굴에서 늘 빛이 난다. 항상 행복한 표정으로 1분1초도 낭비하지 않고 신나게 산다. ‘비전’이라는 황홀한 열병에 감염되었기 때문이다.
그냥 미치면 바보가 되지만 꿈에 미치면 신화가 된다. 당신 스스로가 누군가의 신화가 돼라. 삶을 태양처럼 만끽하라
꿈이 막연한 바람이냐 아니면 명료한 비전이냐의 차이다. 비전과 막연한 꿈과는 다르다.
타인의 기대나 관심 때문에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한다. 부모나 선생님, 상사나 동료가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하여 그렇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생은 키워드다. 한 단어만 찾으면 된다. 비전을 발견한다는 것은 그런 숙명적인 하나의 키워드를 찾아내는 것이다. 라이트 형제의 숙명적인 키워드는 ‘비행’이었다. 토마스 에디슨이 선택한 키워드는 ‘전구에 불을 켜는 것’이었고 쇼팽은 ‘피아노’ 오프라 윈프리는 ‘토크쇼’라는 키워드를 선택했다. 그리고 그 키워드에 인생의 승부수를 걸었다. 운명을 건 키워드에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했고 그 키워드에 관해서만큼은 최고의 경지에 도달했다.
당신도 당신의 인생을 걸 단 하나의 숙명적인 키워드를 찾아라. 가치관, 시대정신, 재능, 소명감, 자아상, 그리고 당신이 만들고 싶은 세상을 하나의 단어에 모두 응축시키고 집약하라. 가슴 뛰게 하는 단 하나의 키워드, 그것은 20년 이상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을 만큼 결정적이고 숙명적인 것이어야 한다. 결말이 어떻게 나든 그 키워드를 붙들고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야 한다.
하면 할수록 더 재미가 있고 그래서 또 하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더 늘고 하지 않고는 배길수가 없어서 또 하고 실력이 느는 재미 때문에 더 하고 싶어지는 그런 일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 결과로 나 혼자만 신나게 잘 사는 게 아니라 시대적인 염원과 갈증까지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어떤 단어라도 상관없다. 그 한 단어에 미치기만 하면 된다. 누구나 가능하다. 필자는 ‘비전’이라는 단어에 이제까지 약 3만 시간 정도를 투자했다.
당신이 찾아낸 키워드가 정말 인생을 바칠만한 숙명적인 키워드인지 아닌지 그리고 가치 있는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일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1 독특성이다
다른 사람이 해도 할 수는 있겠지만 내가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것 같은 그런 것이어야 한다. 나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2 탁월성이다
그것을 입속으로 중얼거릴 때마다 그것이 완성된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볼 때마다 가슴이 뛰고 행복해지고 주먹이 불끈 쥐어지고 아드레날린이 팍팍 치솟고 가벼운 전율을 느낄 정도로 당신을 그리로 잡아당기는 것이라야 한다. 그러자면 세계적인 수준과 스케일, 그리고 정말로 많은 사람이 공감할 정도로 멋진 모습, 인류의 절실한 갈망을 1프로라도 해결해주는 그런 것이어야 한다
3 역사성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당대의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그에 맞는 시기가 있다.
4 불변성이다
생애 전체에 걸쳐 일관성 있게 추구할 수 있을 만큼 원대한 비전이어야 한다. 3년, 5년, 10년 정도 집중적으로 노력하면 달성되는 것은 비전이라기보다는 목표라고 하는 것이 옳다.
5 소명성이다
위의 4가지 요건을 갖추었다 해도 소명성이 없으면 그것은 비전이라기보다는 그냥 욕망 혹은 바람일 뿐이다. 치열한 시대정신, 자기희생, 역사의식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서 사람들에게 유익을 선물할 수 있는 지략과 이상을 담아내는 것이어야 한다
당신이 만약 하루10시간씩 1년에 300일 그렇게 20년간 6만 시간을 투자할만한 숙명적인 키워드를 하나 찾아냈다면 이제 그 키워드를 가지고 미래를 어떻게 창조할 것인지 구체적인 결과를 눈앞에 그려보라.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구체화해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미래여행과 미래일기다.
우리 각자에겐 이 세상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자아영상이 있다. 미래여행은 그 무대를 미래로 옮겨서 자신이 원하는 자아상을 미리 떠올려 보는 것이다. 당신이 꿈꾸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미래의 어느 나로 날아가서 그날 하루일과를 그려보자. 일어나서부터 잠들 때까지 하나하나 살펴보라. 어떤 그림이 마음속에 있는가? 그 영상은 생각만 해도 현재의 삶을 즐거움으로 가득 차게 할 그런 것이어야 한다. 그런 영상을 간직하고 사는 사람에겐 특별한 에너지가 저절로 생겨난다. 스티븐 스필버그처럼 “나는 매일 아침 오늘 할 일에 너무나 설레어서 아침식사조차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다”고 말하고 싶어져야 한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 그런 것이 진정 우리에게 어울리는 미래니까.
지금 눈을 감고 조용히 저 먼 미래로 날아가 보자. 생각만 해도 당신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하는 그런 모습은 무엇인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일, 누구보다 잘할 수 있고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일, ‘내 삶의 메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미래를 떠올려 보라. 그 이미지를 꽉 붙들어두고 마음 컴퓨터에 저장하라.
어느 공장의 말단 직원으로 근무하던 스콧 애덤스는 작은 칸막이로 나뉘어진 사무실책상에 앉아서 낙서를 하곤 했다. 그는 그곳에서 “나는 신문협회에서 단체로 배급되는 만화를 그리는 유명한 시사만화작가가 될 것이다”라는 글귀를 하루에 15번씩 썻다. 그것이 바로 그의 삶의 메인 프로젝트였다. 그는 결국 현실로 만들고야 말았다. 그리고 그는 예전에 쓰던 글귀를 “세계최고의 만화가가 되겠다”로 바꾸었다. 그리고 그것 역시 하루에 15번씩 썻다. 무려 30년 동안 말이다. 지금 그의 만화 딜버트는 전 세계 2000개이상의 신문에 실리고 있으며 딜버트 홈페이지에는 하루 10만 명 이상의 방문자들이 접속하고 있다.
스콧 애덤스처럼 자신에게 어울리는 미래를 한 줄로 요약하여 반복적으로 쓰는 일은 강렬한 소망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이처럼 자기강화행동은 일종의 자기자극이라서 상상력을 깨우고 이성을 부추겨 꿈을 이루게 한다. 이것은 자기 내부에 창조된 미래를 먼저 행동으로 옮기는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내가 바라는 미래, 나에게 어울리는 미래를 반복해서 쓰고 외우며 그렇게 될 거라고 스스로를 세뇌시키다 보면 비전은 항상 생생함과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결국 10분도 채 안 걸리는 15번 쓰기가 상상력과 결단력, 그리고 집중력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가장 탁월한 방법이 되는 것이다.
당신도 당신이 원하는 대로 미래가 바뀌기를 바란다면 결심을 글로 써라. 일단 쓰는 것이 ‘작심’이다. 쓰지 않으면 흔들린다. 글로 소리쳐야 한다. 써야 풀린다. 단 몇줄을 쓰는 동안에도 머릿속에는 무수히 많은 영상들이 스쳐 지나갈 것이다. 목표지점에 도달한 자랑스러운 내 모습, 목표달성의 결과로 얻게 될 사회적 경제적 혜택, 도중에 만나게 될 장애와 그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수많은 모습이 지나간다. 그런 영상이 많으면 많을수록 결의와 의지가 더욱 굳건해진다.
이제 본격적으로 당신에게 어울리는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반드시 창조해내고야 말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먼저 인생의 출사표 ‘사명선언문’부터 써보자.
‘사명 선언문’은 당신이 살아가는 존재이유와 그것을 위해 당신이 가야할 길을 명료하게 정리해놓은 공식 선언문이다. 즉 미래를 향해 진군하는 인생의 출사표다.
사명선언문은 앞에서 찾은 숙명적인 인생의 키워드를 가지고 ‘어떤 가치’를 실현할 것이며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를 명료하게 적으면 된다.
가령 세계최고의 의상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면 그것이 하나의 키워드이다. 최고의 의상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것은 비전이다. 그러나 그것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것은 삶을 이끌어가는 목적의식 즉 사명이다. 이를 반영해 가상의 사명선언문을 만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나는 인류에게 아름다움과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세계최고의 의상디자이너가 될 것이다. 이것을 위해 나는 국내 최고의 의상디자이너 문하에 들어가 5년간 경험과 훈련을 한 뒤에 다시 프랑스 파리의 유명 의상디자인 스쿨에 유학하여 2년간 학습한 뒤 독립브랜드 회사를 창업할 것이다. 2015년에는 국내최고의 의상디자인 상을 수상하고 2020년에는 세계최고 권위의 의상디자인상을 거머쥘 것이며 후계자 100명을 배출해 대한민국을 명실 공히 세계최고의 의상디자인 왕국으로 만들 것이다”
사명선언문은 이 세상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오직 나만의 독특한 창의력과 재능을 반영하는 내용이어야 한다. 자신의 세계관과 인생관, 가치관,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통찰 등 삶의 모든 영역이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세상에 알리고픈 나만의 미래, ‘나에게 어울리는 미래’가 확실히 드러나야 한다.
‘사명’은 일생동안 우리 앞에 놓인 크고 작은 모든 선택과 결단에 영향을 미치며 기준이자 지침이 된다.
1 외우기 쉽도록 짧게 만들어야 하고
2 10살짜리 어린아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표현이 정확해야 하며
3 가능한 세 문장을 넘지 않아야 한다
남들이 뭐라 하든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그런 단어와 표현을 써라. 중요한 것은 아직 마음에 드는 완벽한 사명선언문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반드시 공표해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볼 수 있도록 눈에 잘 뜨이는 도처에 그것을 붙여 놓아라. 나는 명함뒷면에 사명선언문을 인쇄하여 사용한다. 나 자신을 향해 그리고 세상을 향해 “난 이런 삶을 살련다”하고 소리치는 나름의 방법이다.
우리의 사명은 숨 쉬는 모든 사람들이 비전, 그 신비로운 묵시의 빛을 발견하고 그 줄기찬 전진의 북소리를 듣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2012년 - 지구촌 곳곳에 100개의 비전센터를 설립 한다
2016년 - ‘비전’이 학교의 정규과목이 되게 한다
2019년 - 1만 명의 코치들과 비전공동체를 이룬다
우리는 아침마다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한 사람씩 자신의 개인 사명선언문을 낭독한다. 이어서 회사의 사명선언문을 다 같이 한목소리로 외친다.
‘삼망’이라는 말이 있다. 전쟁터에 나가는 병사는 가정을 잊고 부모를 잊고 자신을 잊어야 한다는 것이다. 전장에서는 각자의 개인사정을 버리고 모든 병사가 오직 전투에만 집중해야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를 돌아보면 큰 업적을 남긴 사람일수록 더 중요한 것을 더 많이 더욱 과감하게 버렸다. 버리는 것은 곧 새로운 출발이다.
낯선 환경, 외딴 곳을 옮겨가라
익숙한 것은 곧 편안함이고 편안함은 곧 나태함과 정체로 이어진다. 그러니 아무리 새로운 결단을 했다 해도 익숙하고 편안한 환경을 떠나지 못한 상태라면 물에 불탄 듯 술에 술탄 듯 유야무야 사라지고 만다.
작심을 한다는 것은 몸과 마음도 새로운 장소로 옮겨가는 것이다. 마음을 바꾸었다면 환경도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라. 그래야 작심이 더욱 탄력을 받고 굳건해진다. 구약성경에도 큰 민족을 이루기를 원한다면 이름을 창대케 하고 복의 근원이 되고 싶다면 ‘본토, 친척, 아비 집’ 을 떠나라고 명령하는 장면이 나온다. 잔뼈가 굵어온 삶의 터전을 바꾸고 지금까지 영향을 준 모든 인습과 습관을 버려라.
어느 조사결과에 따르면 4세 아이들은 96프로가 높은 자아존중감과 긍정적인 자아 이미지를 가졌다고 한다. 이 아이들은 우주비행사, 해적, 비행사 등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데 아이들이 18세가 되면 겨우 5프로이하만이 긍정적인 자아이미지를 갖는다고 한다. 정말 충격적인 사실이 아닐 수가 없다. 이 아이들은 자라면서 도대체 무슨 말을 듣고 어떤 것을 경험한 걸까?
학교에 가면 선생님이 맨날 공부못한다고 구박하고 집에서는 부모님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고 사사건건 잔소리하고 친구들마처 비난하고 놀려대기만 한다면 과연 이 아이가 어떤 자아상을 갖게 될까?
살아있는 물고기를 수송할 때 가장 생생하고 팔팔하게 유지하는 방법이 뭔지 아는가? 커다란 수족관? 차가운 얼음? 신선한 공기와 물? 천만에 아무리 좋은 조건을 마련해줘도 물고기들은 이미 자신이 사로잡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펄펄뛰는 활어의 생명력을 잃고 만다. 개중에 성질 급한 놈은 도중에 죽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까? 그 비법은 바로 물고기를 잡아먹고 사는 천적 물고기를 같이 넣어 수송하는 것이다. 천적물고기를 투입하면 물고기들이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계속 발버둥치기 때문에 죽지도 않을뿐더러 팔팔하게 헤엄쳐 다닌다. 어떻게든 생존해야만 한다는 강렬한 욕구가 그들의 유전자스위치를 ON으로 만든 셈이다. 끊임없이 천적을 피해 도망가야 하는 상황 즉 무조건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유전자스위치는 자연스럽게 ON으로 올라간다.
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으로 자신을 내모는 것이다. 무언가를 하기 전에 미리 주변 사람들에게 목표를 말하고 대중에게 발표하라. 가능하면 부담스럽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알려라. 혹시라도 나중에 목표를 지키지 못했을 때 가장 크게 질책을 받고 가장 많이 부끄러울 만한 사람에게는 더더욱 빼놓지 말고 주지시켜라.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 당해야 하는 혹은 감수해야 하는 상황을 최대한 고통스럽게 만들어놓는 것이다. 들이는 노력과 수고보다 실패했을 때의 고통이 훨씬 크다면 필사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애쓸 것이다.
지식의 임계질량을 돌파하라
물은 100도에 끓는다. 물을 수증기로 바꾸는 그 결정적인 1도의 차이 곧 100도가 임계점이다. 세상의 모든 물질에는 이러한 임계점이 있고 하나의 상태가 다른 상태로 변하기위해서는 반드시 임계점을 넘어야 한다.
그러므로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그게 아니라 ‘임계점까지 노력해야만 결과가 나온다’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99도에서 멈추는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할 수 없다. 단 1도가 모자라서 0도부터 99도까지 끌어올리느라 고생한 것이 모두 물거품이 된다. 열심히 노력해도 결실이 없는 사람들의 문제는 다름 아닌 임계점에 다다르지 못했다는 것이다.
오늘부터 당신의 숙명적 키워드와 관련된 책을 모조리 찾아서 읽고 정보를 수집하라. 당신의 진로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저자를 한 사람 정하라. 그 분야의 일인자가 저술한 대표적인 책 한권을 골라 10번 이상 정독해보라. 그리고 그의 다른 책들까지 모두 섭렵하라. 그와 관련된 모든 기사를 검색하라. 그것들을 통해 나만의 지식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식의 확대 재생산을 시도해야 한다.
이렇게 독파한 책들의 숫자가 500권을 넘을 때 지식의 임계질량을 넘어 창의력의 대폭발, 지식의 빅뱅을 꿈꿀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