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을 축하 하기위해 모인 내빈들
[미래세종일보]김명숙 기자=황인호 대전시 동구 전}구청장은 8일(금)오후3시 대전대학교 지산도서관에서 촹인호 저자 동구에 부는 바람 "천지개벽" 발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운하 국회의원, 장종태 전)서구청장, 동구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재명 대표는 축사에서 "황인호 전 구청장님의 인생이 담겨져 있는 천지개벽은 대전 시민들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께 신뢰의 정치로 시민의 삶이 좀 더 나아지는 정치를 실천해 왔던 만큼 어려운 시기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대전의 시민을 더 나은 내일을 만나러 가려는 목표를 응원합니다."라고 축사했다.
또 황운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역사는 해석에 따라 의미가 바뀌며 미래는 의지에 따라 방향이 바뀝니다. 특히 지역발전은 선출직의 의지에 크게 좌우됩니다. 동구에서 태어나한평생 동부발전 함께 헌신해 오신 황인호 전 구청장님의 더 큰 도전을 응원합니다."라며 축하했다.
황인호 전)구청장 내빈들께 인사말 모습
대전광역시 동구청 황인호 전 청장 저서
대전 동구에 부는 천지개벽 은 구청장 재직시 언론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겸손하게 돌아보며, 자신의 사상과 정서 그리고 삶의 지향을 한 권의 책에 담아놓았다.
이 책은 저자의 서문 ‘정치는 다스리는(政) 게 아니라, 바로 세우는(正) 것이다’ ,저명한 칼럼이스트 김용복 작가의 ‘추천사’ ‘1부 신문에 난 Positives’ ‘2부 위기 상황에서 빛나는 리더 상(像)’ ‘3부 관광문화 정책을 천지개벽의 매개체로’ ‘4부 원도심 부활의 꿈이 실현되다’ 등으로 구성되었다.
신문기사와 자신의 칼럼을 통하여 동구민에 대한 사랑, 동구 발전을 이루어갈 아름다운 비전과 실천 계획 등을 상세하게 수록하였다. 특히 자녀가 없는 그이기 때문에, 오로지 동구만을 사랑해야 하는 운명임을 밝히고 있어, 눈시울을 적실 정도로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