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트 베닝 [Annette Bening]

[히데꼬]

 아네트 베닝 [Annette Bening]

생년월일 : 1958. 5. 29

출생지    : 미국 캔자스 토페카

가   족    : 워렌 비티, 1992년 재혼 4자녀

신   장    : 175cm

학   력    :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

1958년 5월 29일 캔사스주 토페카(Topeka) 출생. 네 명의 자녀 중 막내로, 어릴 때 전 가족이 샌디에고로 이사한다.

 대학 시절 센디에고 한 극장의 < Green Show>란 극에서 댄서 역으로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샌프란시스코

대학 졸업 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American Conservatory Theatre'에서 공부와 연기 활동을 쌓게 된다.

뉴욕으로 진출한 그녀는 1987년 <코스탈 디스터번스(Coastal Disturbances)>로 브로드웨이에 데뷔하여

 토니상에 노미네이트되고 클라랜스 드웨드상을 수상하였다. TV에서 < Miami Vice>와 < Wiseguy> 시리즈에

게스트로 출연했고, 1988년 코메디 <야외 소동>에서 댄 애크로이드와 존 캔디의 상대역으로 영화에 데뷔했다.

이듬해 밀로스 포만의 영화 <발몽>, 코미디 <헐리웃 스토리>, <그리프터스>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는다.

아네트 베닝은 첫 남편인 J. 스티븐 화이트와 1986년 사실상 이혼했으나  1991년에 이르러서야  정리되었다.

91년에는 <헨리 이야기>의 해리슨 포드와 공연했고, 스티브 화이트와 이혼하고 <벅시>에서 공연한 워런 비티와

 재혼했다. 다시 워런 비티와 공연한 리메이크작 <러브 어페어>에서 우아한 모습을 보였고, <리차드 3세>에선

엘리자베스 여왕으로 등장해 시대극에 도전하기도 했다. 마이클 더글라스와 함께 대통령과 사랑에 빠지는 로비스트로

등장한 영화 <대통령의 연인>과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팀 버튼의 영화 <화성 침공>에 출연했지만, <비상계엄>과

<인 드림스>에서 그다지 좋은 평을 얻지 못했다. 1999년 영국 출신의 신예 샘 멘더스의 영화 <아메리칸 뷰티>의

 뛰어난 호연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아네트 베닝은 샌프란시스코 주립대에서 연기를 공부하던 시절부터 영화에 데뷔하기 전까지 여러 무대에 선 경험이 있다. 그녀의 데뷔작은 존 휴즈가 시나리오를 쓴 코미디 <댄 아이크 로이드>(1988)였고 아네트 베닝은 이 영화에서 웃음많고 호들갑스런 아내 역을 맡았었다. 1991년 영화 <벅시>에서 만난 워렌 비티와 결혼한 후 아네트 베닝은 94년까지 영화활동을 중단하였다. 그 공백기에 그녀는 남매의 엄마가 되었고, 최근에 다시 딸을 낳아 현제 세 명의 아이들을 두고 있다. 아네트 베닝은 분명 워렌 비티와 가정의 울타리를 세움으로써 인생 최대의 꿈을 성취했다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그것이 곧 열정적으로 자기를 태우는 배우로서의 길을 그만두겠다는 의미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 아름다운 미소와 우수어린 분위기의 매력을 지닌 여배우로서 그녀는 영화활동을 재개한다. 이후 그녀는 영화 <러브 어페어>, <대통령의 연인>, <화성침공> 등에 출연하게 된다. 그리고 <아메리칸 뷰티>에서는 푼수끼있는 아내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2005년에는 <비잉 줄리아>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여 연기력과 미모를 모두 갖춘 배우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꿈꾸는 사람]

아름다운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