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계획서
주제: 균열 속의 생명
작업의 출발점
본 촬영은 아스팔트, 보도블록, 시멘트 바닥과 같은 인공적인 구조물 사이에서 자라난 식물을 바탕으로 생명의 끈질김과 생명력을 사진으로 표현해내는 것입니다. 인간이 만든 도로와 바닥은 단단한 공간이지만, 그 작은 틈 사이에서도 식물은 스스로 자라나는 것 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장면에서 인공적인 환경과 자연의 생명력이 충돌하면서도 함께 존재하는 모습을 촬영하고자 합니다.
촬영 환경과 표현 방식
카메라: EOS r10, 아이폰 16pro
조명: 자연광 중심으로 촬영하되, 밝은 빛이 들어오는 장소와 그림자가 생기는 장소를 함께 활용한다.
촬영 장소: 학교 주변, 보도블록이 있는 길, 아스팔트 틈, 계단 주변, 벽면 아래, 건물 외부 바닥 등
색감: 밝은 곳에서는 식물의 초록색과 생명력을 강조하고, 일부 컷은 흑백으로 보정하여 인공물의 질감과 식물의 형태를 강조한다.
후보정: 대비 조절, 색온도 조절, 흑백 변환, 초록색 강조, 그림자 강조, 질감 보정 등을 활용한다.
촬영 방식: 기본적으로 식물의 형태와 주변 배경을 선명하게 촬영하되, 일부 컷에서는 느린 셔터속도와 바람을 활용하여 식물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표현한다.
화면 구성 방식
주변 환경과 함께 찍기
식물만 단독으로 촬영하기보다 아스팔트, 보도블록, 시멘트, 벽, 계단과 주변 사물 또는 건물과 함께 배치하여 식물이 어떤 환경 속에서 자라났는지 보여준다.
낮은 시선의 구도
바닥 가까이에서 촬영하여 작은 식물의 존재감이 크게 느껴지도록 한다. 평소에는 쉽게 지나치는 대상을 화면 안에서 주인공처럼 보이게 한다.
움직임 표현
일부 장면에서는 바람을 이용해 식물이 흔들리는 모습을 촬영한다. 느린 셔터속도를 활용하여 정적인 인공물과 움직이는 식물의 대비를 보여준다.
작업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
본 촬영은 도시의 인공적인 구조물 사이에서도 살아가는 작은 식물들을 통해 생명의 끈질김과 생명력을 표현하려 한다. 아스팔트와 보도블록은 인간이 만든 단단한 표면이지만 그 사이의 틈은 자연이 다시 자라나는 공간이 된다. 이 촬영을 통하여 생명이란 제한되고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자라나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이 사진은 작고 약해 보이는 생명도 단단한 환경을 이겨내고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낸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우리가 밟고 지나가는 바닥의 틈에서도 생명은 계속 자라고 있으며 그 모습은 조용하지만 강한 회복의 이미지로 표현해 내고자 한다
촬영예시)
이런식으로 이 생명이 자라나며 어떤 환경을 겪었을지에 대한 표현을 오토바이로 진행해보았고 아웃포커싱으로 식물에 초점을 잡아보았습니다
첫댓글 시각을 낮춰 촬영하기 힘들텐데 본인이 선정했으니 촬영해서 업로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