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생화극제
1. 살인상생
살인상생+재생살은 편관격‧편인격‧양인격에 해당한다.
육신에서 官星은 偏官‧正官‧傷官이 있다. 편관은 나라(군주)로 치우쳤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상관은 백성(民)으로 치우쳤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정관은 君民이 합동된 의미로 전체가 통합된 中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편관은 자격을 취득 후 나라 편에 서고, 상관은 자격을 취득 후 백성 편에 서며, 정관은 편관과 상관의 중간에서 둘 다를 어우른다.
편관을 殺로 표시하는데 이는 천재지변이 아닌 강력한 제도적 의미로 명령‧ 긴급조치‧계엄령 등의 강력한 제도를 펼치는 것이다. 정관은 中正으로 표시하고, 상관은 害로 표시하는데 이는 남을 해코지하거나 법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 약자를 보호하는 개념으로 해로움을 당한 백성을 구제한다는 것이다.
1) 生化
(1) 편관격
① 살인상생
편관격이 편인의 역할을 얻어 살인상생이 되면 임무(살인)수행(인일간)을 하는 것으로 규칙을 정책화하는 것이다. 본래 있는 정책을 수행하는 임무로서 정책 수행의 허가를 담당하는 사람이다.
② 재생살
편재로 재생살이 되면 책임자가 된다.
(2) 편인격
① 살인상생
편관격과 같이 정책+임무수행인데 편인이 부족한 부분의 정책을 짜서 殺에게 바치는 것으로 정책관이다.
② 재생살
편재로 재생살이 되면 책임자가 된다.
(3) 양인격
① 살인상생
② 재생살
2) 制化
(1) 편관격
① 살인-식신
편인이 식신을 제화하면 허가를 내 주는 것과 같다. 임무수행능력 평가가 양호하게 나타나며, 허가권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는 것이다. 의사의 경우도 허가권을 가지고 있다. 관리적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② 재생살- 비견
殺이 비견을 제화하면 명령권을 가진 총괄업무 중에 자치권까지 지니는 것으로 지사장급이 된다.
(2) 편인격
① 살인-식신
편인이 식신을 제화하면 정책 짜는 것에 반대되는 요소의 민의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여론을 수렴하는 것이다. 식신에게 허가를 받으러 간 것으로 여론조사‧ 데이터 분석 등이 이에 속한다. 이론적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편관은 통제이고 식상은 자유로운 영혼이다. 식신의 자유는 본인에게 해롭고 상관의 자유는 남에게 해롭다.
② 재생살-비견
殺이 비견을 제화하면 이론적으로 전문적 특징을 가진 총괄자로 소장·원장· 기술위원장 등이 된다.
인성과 식상으로 출발하면 전문성을 먼저 갖추어야 하고, 재성과 관성으로 출발하면 리더자의 인품을 먼저 갖추어야 한다. 현대사회에서 재격과 관격이 약간 수그러드는 이유는 지금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시대가 왔기 때문인 것 같다.
(3) 양인격
① 살인-식신
② 재생살-비견
3) 異道
(1) 편관격
① 재생살
편관격이 편인의 역할을 얻지 못하면 재생살로 이도한다. 살인상생의 보좌 역할을 하는 것이다.
② 재생살- 비견
殺이 비견을 제화하면 기관적·단체적 성격을 띠고 나랏일을 대신하는 대행기관급으로 변호사 협회도 여기에 속한다. 이도공명이 된다.
(2) 편인격
① 인아(비)식
편인이 殺의 역할을 얻지 못하면 인아식이나 인비식으로 간다. 이는 내가 능력(정책)을 만들어 편관에게 상신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정책을 스스로 써 먹는 것이다. 인아식이면 스스로 능력을 만들어야 하고, 인비식은 경력까지 포함되는 것이다.
② 인아(비)식- 편관
편관을 제화하면 전문성이 더 크게 부각되어 브랜드가치가 일어나 지적재산권을 인정받는다. 이도공명이 되는 것이다.
(3) 양인격
양인격의 이도는 편인격과 같이 취급한다.
① 인비식
관살의 역할을 얻지 못하고 천간에 비견이 투간하면 인비식으로 이도한다. 양인격에는 인아식은 없다.
② 인비식- 편관
편인격과 틀린 점은 이론이 아닌 실적·실무·현장적이다. 무관적 현장적으로 행동력을 가진 것이다. 편인격의 인아식은 인성부터 출발하였으므로 고유한 나의 능력을 개발한 것이고, 양인격의 인비식은 식상부터 출발한 것으로 환경을 쳐다보고 환경에 맞춘 것이므로 편인격보다 행동력이 있고 영악하다.
4) 合和
(1) 편관격
① 설화 - 편관격이 편인을 얻지 못하고 정인을 얻으면 정인이 편관을 설화한다. 편관의 임무가 없어 정인이 실적을 따다가 편관에게 상신하여 편관을 바로 세워야 한다. 위기에 빠진 편관을 정인이 식신과 합화하여 실적을 올려 편관을 살리는 것으로 고객을 유치하는 것과 같고 허가를 받아오는 것과 같다. 합화는 영업과 결탁이 필요하다.
② 설기 - 편관격이 정인을 얻고 식신을 보지 못하면 편관은 설기된다. 가만히 놓아두면 점점 쇠락하고 많은 것을 손상당하니 충거로 없애야 한다.
합화에서도 유력이 안되고 무력이면 충거로 효과를 거두어야 한다. 편관 자리를 식신이 들어와 차지하는 것으로 기존 것을 없애고 새로운 것으로 교체한다는 의미이다. M&A, 상호변경, 사람 변경 등을 하는 것이다. 효과가 합화보다 더 크다.
혹시 식신이 충거하지 않으면 설기되니 회생이 불가능한 것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과 같다. 이사를 못가고 수맥지역에서 그냥 사는 사람과 같고, 죽어가는 가게를 살리지 못하고 그냥 앉아있는 사람과 같다. 강력한 제도가 자유로운 제도로 바뀌는 것으로 아주 자유롭게 변화를 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학교는 선생중심이 아닌 학생 중심으로, 가게는 주인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으로, 연극은 배우 중심이 아닌 관객들도 참관하는 것으로 하나의 융합적인 모양을 내야 된다는 의미이다.
(2) 편인격
편인격에 편관이 아닌 정관을 얻으면 편인이 상관과 합화하여 영업을 해서 정관을 책임져야 한다.
편관격에 정인은 정인이 주관자로 편관을 설기한 것이고, 편인격에 정관은 정관이 스스로 설기된 것이다.
편관은 군주로 1명이고, 정관은 군민으로 2명이고, 상관은 백성으로 수백명이다. 정인이 편관을 구하면 남편만 책임지면 되나 편인이 정관을 구하면 남편과 딸린 식구까지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만약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면 손님이 가장 많은 것은 상관이고, 가격이 비싼 것은 편관이다. 정관은 고액과 박리다매 등으로 나누어야 된다.
편인이 상관의 합화를 얻지 못하거나 무력하면 정관이 설기되니 이때는 상관견관을 하여 없애버려야 한다. 정관이 편인때문에 설기된 것이 아니므로 배신과 배반에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나 편관격의 충거는 배신과 배반에 들어간다.
(3) 양인격
편인격은 후천적으로 닦은 실력으로 부터 시작하며, 편관격은 기존의 업무로 부터 시작하고 양인격은 일간부터 시작한다.
양인격은 비견이 뜨면 즉시 인비식으로 보면 된다. 양인격은 청백리를 요구하므로 합화가 되면 문란 행위에 들어가므로 합화를 인정해서는 안 된다.
이도에서 편인‧ 비견‧ 식신인 인비식이 인비상이 되면 합화를 해야 되며, 재생관살에서도 정재‧ 편관, 편재‧ 정관이면 합화를 해야 된다.
殺은 임무라고 하고 인성은 임무 수행자라고 하자. 살인이 식상을 제화하면 인성이 수행하러 가는 것이다. 제화는 내 기관이 완벽한 조건으로 성립되어 허가를 내 주는 것이고, 합화는 민의를 반영해서 고객을 유치하는 영업이나 결탁이다. 재생살이 되면 책임자인데 殺이 비겁을 제화하면 자치권까지 부여받는 것이다.
생화는 인간관계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고, 합화는 자기 직업적 능력으로 우위를 점하러 가는 것과 같다. 甲木 일간이 庚金 壬水 살인상생은 사람간에 리더임을 말하고, 庚金 癸水 살인상생은 직업 능력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庚壬甲의 살인상생은 변호사이고, 庚癸甲의 살인상생은 의사이다. 이때 庚金을 설화한 癸水는 丙火와 합화를 해야 되는데 무력이므로 庚金을 버려야 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문관의 최고 인물은 건록이고, 무관의 최고 인물은 양인이다. 건록 양인격은 청백리를 주장하므로 일간조차도 합이 되어있으면 문란으로 지적된다.
양인격의 4대 조항이 있는데, 쟁재하면 구몰되고, 희기신이 합거되면 사회적 활동이 문란하고, 일간이 합거되면 사생활이 문란하다. 문란하게 되면 효수를 당하거나 외국으로 도주하거나 낙향을 한다.
일간이 사생지나 사왕지로 근하고 있는 자의 천간합은 다른 사람한테 공적인 자세를 상실한 파락호로 보이므로 공인답게 하고 살아야 한다. 예를 들어 丙午생이라면 동네에서 함부로 떠들고 다니면 안 된다. 어른들 행실이 틀리지 않게 하였으니 나도 그렇게 해야 되고 자식들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주위에 공적인 사람이 있으므로 내가 자유롭게 하는 것은 이들에게 피해를 주니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양인은 丙午 壬子이고 건록은 甲寅 庚申 등이다. 양인의 중인은 丙午午, 壬子子이고, 비인은 丙午子 壬子午이다. 옛날 말에 중인은 폭려하여 견혈광한다고 하고, 비인은 즉시 견혈광한다고 했다. 비인은 파티용 아름다움이 나오고 섹시한 아름다움의 귀티가 나온다. 비인의 행실은 연예인과 같고, 중인의 행실은 진압 군인과 같다. 건록의 중인은 너무 똑바른 소리해서 필설지화를 일으키고, 비인은 발설지화로 험담이나 비밀을 발설한다. 건록에서는 비인이라 하지 않는다.
양인 건록은 자기 자신이 자제를 통해 승화되어 큰 인물이 됨을 말한다. 양인격에 들어가면 60갑자 중에 15개가 거론된다. 火로 보면 丙午 丙巳 丁巳 丁未로 말할 수 있는데, 丙午는 대장이고 丙巳는 총장이고 丁巳는 성주이고 丁未는 교수가 된다. 辛丑 辛酉도 양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辛丑은 벼슬은 못해도 글을 읽는다.
양인이 제일 경계해야 될 것이 양인이다. 이때 官殺을 가지고 있으면 이기고, 비겁이 있으면 망명을 해야 되는데 낮으면 상대를 안 하니 허접하다고 여기는 시장으로 도망가야 사는 길이 된다.
丙午 壬子의 정반대인 丁巳 癸亥는 나라를 놀래키는 경국지색이라고 책에 쓰여 있다. 丙午 壬子는 나라를 보호하는 보국지색으로 나라에서 불러 떠난 것이고, 丁巳 癸亥는 부모를 잃어 고아가 돼서 떠난다고 책에 쓰여 있다.
사주에 巳가 있는 자에게 丁운이 오면 떠날 일이 생기는데 내가 떠날 수도 있고 옆에 있는 사람이 떠날 수도 있다. 이는 갑옷을 벗고 투구를 내려놓고 칼을 집어넣고 민간으로 가는 것이다.
丙午나 壬子는 전생에서 군인 경찰이었고 이 세상에서도 군인 경찰을 계속하고, 甲寅 庚申은 전에도 펜을 잡고 지금도 펜을 잡는 것이다. 그러나 丁巳나 癸亥는 전생에 무관이었거나 운동을 하였는데 이 세상에서는 지식을 해야 되는 것이다. 운동하다가 반드시 허리나 다리를 부상당하게 되어 펜을 들게 되고, 乙寅이나 辛申은 말과 글로 망신을 당하게 되어 있어 펜을 접고 운동하러 가야 된다.
2. 임상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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