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배동에서 커피전문점 '커피香'을 운영하는 고마리아님을 만나고 왔다.
그녀와는 예수회센타에 있는 '이냐시오카페'에서 만 5년 이상을 함께 바리스타 봉사를 해왔던 터인지라 무척 반가왔다. 특히 내가 고마웠던 기억은 지난해 가을 나의 막내딸 실비아가 시집 갈 때 독일에 냄비셋트를 주문하여 특별한 선물을 해주기도 했었던 고마운 벗이기도 하다. 그에게 창고지기 막달레나가 정성스레 준비한 보이차(餠茶)와 찻잔 셋트를 마련해 갔다.
착한 마리아 오랜만에 우리가 왔다고
가게문을 닫고 저녁 먹으러 가잔다.
방배동에서 화덕피자와 파스타로 유명한
이태리음식점 .안토니오' 로 갔다.
난 이곳에서 우선 맥주 한 잔을 하고
내가 젤 좋아하는 크림까르보나라를 시켰다.
우린 저녁을 먹고 다시 카페로 돌아왔다
그가 디저트로 연시와 생강차를 내 놓았다
예쁘고 앙증맞다고 좋아했다.
소금창고에서 선물로 가져 온 찻잔!
위는 가게 안의 요모조모를~~
고마리아와 막달레나의 얘기 꽃은
그칠 줄을 모른다. 난 그 사이 사진을!
우리들만의 오붓한 시간을 위하여
영업도 일시중지, 모든 커텐을 내리고,
그 속에서 우린 애들처럼
이렇게 놀았다. 셀카도 찍고!
고마리아 땜시 웃음 폭발,
자기가 스마트폰을 들고 폼을 잡으며
나 보고 작동을 텃치하란다.
'팔이 짧다며~~ ㅋ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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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시면 꼭 모시고 갈께요. 고마리아 자매가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맛은 일품이랍니다. 재료는 최상급만 사용하지요.
소통을 할 수 있는 울 들이 있다는게 참 아름다워요.
크림까르보나를 좋아하시는 것 보니까 아직도 어린이???기쁘고 행복한 시간이네요.
철부지 어린이같은 내가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하늘나라 아닌가요?
오늘은 쉼의 날,1시간 20분 남기고 갑곶성지로 출발~~미사 후 임진강변에도 서 보고갯벌 바라보며 인천 가톨릭 중창단의 노래 들으며김칫속 한 가지로 밥 먹고동막해수욕장에서 성경 읽고흥왕리 통과하다 차 세우고 혼자 웃습니다. ㅋㅋㅋ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구, 워째유, 홀로 아리랑.바닷가에서 멋진 추억을 만드세요. 어제 고마웠시유,
첫서원한 보고싶은 수녀님도 만나고..돌아오는길에 홀로아리랑도 불렀는데어찌 아셨대요~으와~다들 귀신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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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시면 꼭 모시고 갈께요.
고마리아 자매가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맛은 일품이랍니다. 재료는 최상급만 사용하지요.
소통을 할 수 있는 울 들이 있다는게 참 아름다워요.
크림까르보나를 좋아하시는 것 보니까 아직도 어린이???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네요.
철부지 어린이같은 내가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하늘나라 아닌가요?
오늘은 쉼의 날,
1시간 20분 남기고 갑곶성지로 출발~~
미사 후 임진강변에도 서 보고
갯벌 바라보며
인천 가톨릭 중창단의 노래 들으며
김칫속 한 가지로 밥 먹고
동막해수욕장에서 성경 읽고
흥왕리 통과하다
차 세우고 혼자 웃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구, 워째유, 홀로 아리랑.
바닷가에서 멋진 추억을 만드세요. 어제 고마웠시유,
첫서원한 보고싶은 수녀님도 만나고..
돌아오는길에 홀로아리랑도 불렀는데
어찌 아셨대요~
으와~다들 귀신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