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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이( 신은경) 백두대간기 (중재-여원재-성삼재) (15)<비우며 채우며...>
Jiri-깽이(신은경) 추천 0 조회 1,045 20.08.30 18:26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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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30 18:53

    첫댓글 지리 깽님!!
    수고 하셔고 존경함!
    중탈 안해서.... ㅋㅋ

  • 작성자 20.09.01 08:53

    저는 같이 갈 사람만 있으믄
    느리긴해도 중탈안혀유
    방장님이 저 안버리고 가셨응게
    오올~ 저 존경받은규??
    오예~~~ 자랑해야지~~
    많이 감사합니당 우리 영스님~ 최고~

  • 20.08.30 19:09

    하나하나 채우며 온길 이제 그끝에 서서 온전히 비움으로 투명하게 자신을 그려낼때 입니다.
    "그동안 뭘 했나" 보다 앞으로 어떻게 그려낼지가 중요하고 다음판을 위해 자리를 물려주는
    사계절 처럼 변화를 쉬 느끼지 못하게 변모하는 모습으로 산에 드시기 바랍니다.
    다음판 지리에서 모든것 서운한 마음 모두 비우고 또다른 발길 무탈하게 걸음하시도록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20.09.01 08:55

    어쩜 댓글도 이리 쓰시는지
    우리 배방장 행님은 대단하셔요~
    늘 말씀 잊지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도 초딩졸업도 못한거 같어요
    더 많이 갈켜주세용~

  • 20.08.30 19:50

    긴 산행 만큼
    더운 만큼
    산행기 넘 잘봤습니다
    책 한권을 뗐습니다..

  • 작성자 20.09.01 08:57

    더운 여름 책 한권~~
    제가 너무 큰 짐을 드린건가요?! ㅎㅎ
    긴 글 읽어주시느라
    땀띠는 안나셨는지...
    백양다람쥐님~ 감사합니당~

  • 20.08.30 23:42

    수고수고~
    걸어 온 산길도 어렵지만
    뒤돌아 정리하는 산길은 더 어려워요
    산고속에 아기낳듯 산행기를 낳는
    정성이 감동인 깽이님
    앞으로도 배워 온것처럼 걸어가요~~

  • 작성자 20.09.01 08:58

    언니와 함께 걸으니
    우리 그냥 예전과 꼭~~ 같구나
    우리 늘 이러며 다녔었지~~
    그러며 좋았어용^^
    함께해줘서 참말 행복했당께요~
    고마워 엘언니

  • 함께걸어신 추억은
    금은 보화보다
    더 소중핫것
    어떤거에
    비유되겠읍니까
    수고많았읍니다

  • 작성자 20.09.01 08:59

    네네^^~ 감사합니다 한꿈님~
    한꿈님의 걸음에도
    늘 보석같은 추억 함께하길 빌어용

  • 20.08.31 08:07

    매요마을 점방 할머니 뵌지도 오래됐는데 건강하신지 궁금하네요.
    깔끔한 장문의 산행기 잘보고갑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20.09.01 09:02

    콜리님이시닷~
    함께해주셔서 너무나 복된 마지막걸음
    그모습 그대로 진국~~ 우리 콜리님
    또 같이 걸음할 기회되면
    얼매나 좋을까요~ 그런날도 소망해 봅니다~ 좋은 분~ 감사했습니다~

  • 20.08.31 10:11

    논산처자 지리깽이님!~~~~
    대간 졸업 미리 축하드리고 그간 수고했슈.
    삭신이 온전하문 천왕으로 마중이라도 가볼낀데....
    좋은 추억 오래 간직하시길 바라며
    아름다운 산행기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0.09.01 09:05

    셀파님 어찌 몸 회복은 잘 되고 계신지요.
    맘 전해주신것만도 영광이고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며 살피시구요.
    좋은 날 건강하게 사뿐이 나들이 나오시길요~ 늘 힘내십시요 셀파님~

  • 20.09.01 09:30

    @Jiri-깽이(신은경) 잉~~깽이처자님 이미 졸업하셨구만요.
    늦었지만 축하합니다ㅎㅎ
    클럽소식 자주 접하지 못하다보니....

  • 20.08.31 13:12

    책 한권 읽고 갑니다~~아이고 우리 깽이님 글 너무 잘씁니다ㅋㅋ대간길 행복으로 가득 남으셨죠~^^

  • 작성자 20.09.01 09:06

    으흐흐 우리 보라언니~
    네 대간길 온전히 행복 가득입니다~
    저도 드뎌 대간했어용~~

  • 20.08.31 13:58

    졸업한지가 언젠데 아직꺼징 이러고 인능규 ^^
    숙제는 지때 바로바로 써서 검사를 마타야 "참 잘했어요" 칭찬 반는거유.
    얼렁 졸업논문 마무리해서 제출하셔야,, 대간한뇨자롤 등극하는건디유..ㅎㅎ
    욕보셧어유 ^^

  • 작성자 20.09.01 09:08

    걸음도 느림보
    후기도 느림보~
    피곤 요즘 쩔어유~~ 으흐흐
    느리게지만 열심히 갑니다~
    검사 마타야쥬~
    그래야 대간한거쥬
    울 전국구님 해안 검사는 안 마타도 되는규?? 그 길 어찌 가는지 궁금타~ 저는~

  • 작성자 20.09.01 09:08

    @Jiri-깽이(신은경) 저도 갈 길이니께~

  • 20.08.31 17:15

    백두대간이라는 큰 산줄기 따라서 걸음한 거리와 시간 만큼이나
    산행기의 깊이가 더 해지네요~~

    대간은 한반도 산지(山地) 체계의 근간을 이루고 영토,지리,인문사회적
    측면에까지 민족 정서적 관점에서 삶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지형적으로는 정맥이 우리나라 하천의 주요 발원지가 되며
    이것을 중심으로 국토의 물줄기가 갈라지게되어 현대적으로 의미에서
    유역권 구분의 기본이 되고 있다는 거지요..

    산천(山川)은 핏줄처럼 흐르고 있는 생(生)의 삶,그 자체이기에
    과거를 품고 현재를 통해 미래를 향해
    한시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유유히 흘러 가고
    있네요~~

    산행기를 통해서 깊이 있게 '음미(吟味)'하고 갑니다.
    수고 많았습니다~~(^ㅇ^)

  • 작성자 20.09.01 09:11

    백구님 후기보다 어려운 댓글을??
    같이 공감해주심에 방긋
    감사합니다~
    말로만 그렇지 하다가는
    대간 끝나가니 이렇게 걸어온게
    대간 하는 거였던거 맞구나
    그렇게 되더라고요~
    몸이 마음이 생각이 알아지는...
    길 위에서의 참배움^^

    감사혀요 백구님^^~

  • 20.09.01 21:05

    깽이님^^
    대간길 부러울만큼 이쁜걸음하시며 큰 별이되셨네요.
    마음가득 축하드리고 수고많이하셨습니다.
    J3~ 사랑합니다. 힘!!!

  • 작성자 20.09.02 08:58

    늘 그 편안한 미소가 일품인 안산님
    축하 감사드려용
    좋은 날 기회가 되면 산에서
    만남도 기약해보며
    늘 건강한 행복한 발길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힘힘!!!

  • 20.09.02 13:23

    긴 사연이 있는 글이니 만큼 꼼꼼하게 읽어야되는데 축지법을 써서 휙휙 날라가면서 봤네요.
    담에 여유있으면 천천히 새김질하면서 다시볼게요....ㅎ
    대간길 15구간을 무사히 마침을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어요.

  • 20.09.04 13:23

    지리깽이가 지리에 들었으니 너무 행복했겠어요.
    멀고먼길 돌고 돌아서 지리의 품에 들었네요.
    선돌님도 만났군요.
    연비산의 이름에 반해 연비지맥 그길을 걸어보았답니다.
    예쁜 이름만큼이나 까칠한 그길
    아직도 생생한 기억이 남아 있는길
    연비산 뒤로 이어지는 산들 너무 좋더군요.
    예상대로 연비지맥분기점부터 0.5km 지점까지는 미아되기 딱 좋습니다.
    마지막 남은 후기도 기대할께요.

  • 20.09.16 04:00

    산행기를 읽으면 피곤한 기색은 하나도 없는듯
    그냥 유유자적 즐기는 모습들만 보이는것 같아요.
    깽이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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