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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41: 레위 지파에게 48성읍의 목초지를 주신 분 43: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을 다 주신 분 44: 원수들을 손에 넘겨주심으로 안식을 주신 분 45: 선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하신 분 ▶ 언약하신 대로 모든 땅을 주시고 안식을 주신 분
● 받은 은혜와 감사 4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45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신 모든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지켜지지 않은 약속은 하나도 없었습니다.(쉬운성경)
하나님께서 멀리는 아브라함에게 가까이는 여호수아에게 약속하신 모든 말씀을 다 이루셨다. 성경은 이 약속의 말씀을‘선한 말씀’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창세기 1장에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보시기에‘좋았더라’라고 하셨을 때 그 ‘좋은, 선한, 즐거운’과 같은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즉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약속하신대로 그에게 수많은 후손들을 주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시어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고 그들에게 땅을 주심으로 모든 약속을 지키시고 이제 그들에게 안식을 주신다. 마치 천지를 창조하시고 7일에 안식하신 모습과 비슷하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나라가 세워지신 것을 보시고 기뻐하신 것이다. 하나님도 400여년의 세월을 인내하며 기다려 오셨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면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감정을 상하게 한 일도 참 많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인내하시면서 그들과 약속한 것을 지키셨다. 그리고 오늘 그들에게 평화와 안식을 주시며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된 모습을 보시고 기뻐하신다. 오늘은 주님께서 이곳에 교회를 개척하게 하신지 5주년이 되는 날이다. 2009년 9월 19일 창립예배를 드리고 들꽃순복음교회가 시작이 되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5년을 열심히 달려왔다. 기쁜 일도 있었고 슬픈 일도 있었다. 실수도 많이 했고 때로는 주님께서 내 생각보다 더디 가시고 기도하고 바라는 것들을 이루어지지 않아서 눈물도 흘렸다. 목회가 내 뜻대로 되지 않아서 마음의 평강을 잃고 살 때도 많았다. 하지만 주님은 언제나 나에게 안식처가 되어 주셨고 평강을 주셨다. 주님께서 이 부족한 자에게 오늘도 위로의 말씀을 주심에 감사하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 교훈 1. 하나님은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모든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시며 그 약속이 이루어진 모습을 보시고 기뻐하시는 분이시다. 2.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우리들에게 명하신 일들을 성실하게 이루어가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도 주님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다.
● 적용과 실천 마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이 말씀을 다시 생각해본다. 주님은 나에게 이 말씀을 통해서 교회의 이름을 주셨다.‘들꽃’그렇게 하찮게 보이는 들에 핀 꽃도 하나님이 돌보시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너희랴?... 영혼의 소중을 알게 하시고 그 영혼을 주님께서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하라는 명령을 따라 오늘도 한 영혼 한 영혼 주께서 보내주신 상한심령들을 주의 선한 말씀으로 회복시켜 주님의 제자로 세워가는 비전을 주셨으니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는 약속을 말씀을 붙잡고 내게 주신 영혼들 내게 맡겨주신 일들을 성실히 행하자. 오늘은 특별히 주님께서 찬양팀을 보내주셔서 찬양예배로 드리게 하심에 감사하다. 청년들을 통해서 찬양팀이 세워지길 소망하고 있다. 이 소망도 주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을 믿는다. 찬양예배를 통해서 위로받고 새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간구하자.
사랑의 주님 주님의 사랑으로 창립 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찬양팀을 보내주셔서 찬양예배로 저와 성도들에게 위로를 주시고 소망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비록 내가 바라고 원하는 모습의 교회가 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주관하심에 있으니 감사하며 나가겠습니다. 그저 주의 종으로 불러주시고 써 주심에 감사합니다. 또한 여러 가지 열악하고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모든 일에 평강을 주시고 안식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모든 영혼들이 상한 마음들을 치유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그들이 이곳에서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들임을 알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므로 주님의 제자로 세워지는 역사들이 있게 하옵소서.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모든 말씀을 응하게 하신 주님께서 동일하게 이 교회와 성도들과 저에게 약속하신 말씀들을 이루어 주심으로 주님이 보시기에 좋은 교회로 세워지게 하옵시고 주님이 보시기에 기쁜 성도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충만한 하루게 되게 하실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