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자기 보존을 위한 거짓도,
본인은 < 나쁘구나ㅡ >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대부분의 인간에게는 양심이 있다.
우리의 마음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항상 중도를 좋아하고 있는 것이다.
그 때문에 거짓말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다.
우리는, 마음의 중도를(=양심을) 일상생활에 살린다면,
그 마음은 항상 맑게 갠 아름다운 푸른 하늘과 같이 넓은 것으로 진화(進化)되어,
정화(淨化)되어 갈 것이다.
이 마음이야말로,
신불의 자식으로서의 본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실재계의 저 세상에서 항상 협력하고 있는 혼의 형제와 지도령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 감사를 표현하는 행위는,
일상생활의 반성, 자신의 마음에 어긋나지 않는가를 반성하는 것으로,
그것은 또한 자신의 마음을 보다 고차원으로 진화시켜 가는 것으로 되어,
보은으로 이어져가게 된다.
또한 별도로,
우리의 육체 선조 중에서 깨닫고 있는 사람들이,
자손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독자도 마음의 눈이 열렸을 때에는,
이 사실을 스스로의 힘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분신이나 본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혼의 형제가,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여 식사 등을 하면,
같은 음식이라도 지배자의 기호에 따라 미각이 달라진다.
나의 분신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은,
막부 말기(에도시대의 말기)에 일본에 태어난 사람으로,
이 분신이 내 의식을 지배하면,
우선 어조가 무사와 같이 딱딱하게 되고,
술을 좋아했기 때문에 아주 독한 술이 물처럼 느껴진다.
나 자신은 거의 술을 마시지 못한다.
이러한 것으로도, 의식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를 실험으로 해명한 것이다.
또한 나는, 종래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이 불가능한 부끄럼쟁이였다.
단상에 올라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충분히 발표할 수 없었다.
나의 분신은 이 문제에 대해,
『 강연을 할 때에는, 우선 배에 힘을 넣고,
쉬어야 하는 곳에서 쉬는 것이 필요하다.
너의 강연은 입으로만 말하고 배에 힘이 없기 때문에,
마지막은 소리를 망쳐 버린다.
배에서 나오는 소리는,
사람들의 마음에 호소하는 힘,
말의 혼의 울림이 다르다는 것을 아세요.』
라고 가르쳐 주었다.
나는 그대로 실연한 결과,
신리가 말의 혼이 되어 자연히 입에서 나오게 되었다.
혼의 형제는,
이처럼, 내 경우에서도 잠재의식을 풀어,
과거에서 배운 기억을 소생시켜, 강연 등에 협력해 줬던 것이다.
정말로 고마운 일이었다.
문증(文證), 이증(理證), 현상(現象)이 제일이다
나는, 불교의 신리도,
과거세의 분신에게 가르침을 받는다.
따라서 현생에서 교전(敎典)을 펼쳐볼 일도 없다.
나처럼 공부를 게을리한 남자에게 있어,
마치 오토메이션(자동)에 의해,
레이아웃 된 듯한 초 교육방법에 의해 가르침을 받는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다.
과거세의 비디오나 테이프 레코더를 되돌리는 듯한 것인데,
하지만 이 현상은 나만의 전매특허는 아니다.
이미 나와 비슷한 현상이 가능한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는 것에 대해서는,
독자는 누구도 의심할 수 없을 것이다.
“문증. 이증. 현상에 이길 수 없다”
라고 하는 말을, 우리는 재확인해야만 할 것이다.
나의 강연 중에, 마음이 조화되어 있는 사람들이,
과거세의 말로, 그 당시의 모습을 말하는 것은 보통의 평범한 사건으로,
이러한 현상도 우리의 생명이 불멸이라는 더 없는 증거가 될 것이다.
우리의 강연을 처음으로 들으러 온 사람들은,
이러한 현상에, <사기다>라든가,
<서로 짜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이 현상이 사실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우리의 그룹에는,
이러한 현실을 이름을 팔기 위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선 사람을 속이는 것이 불가능한 그룹이며,
부조화한 마음을 갖고있는 사람이 있어도,
우리에게는 금방,
수호령이랑 지도령에 의해 그것이 보고되기 때문에 알고 말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도, 언제나 그러한 상태로 있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을 알려고 일념력을 소비하면,
그 사람들의 마음속은 전부 알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알 수 없으면, 그 사람의 생각을 수호령을 통해서 아는 것도 가능하다.
그것은, 수호령과 지도령은,
어떠한 빛의 천사이든 우리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거짓말을 할 수 있는 자는 인간이며,
부조화한 세계의 영도(靈道)로 통하고 있는 자 이외에는 없다.
혼의 형제들도 각각, 개성을 갖고 있고,
성격적인 면은, 육체를 갖고 있는 자와 매우 닮은 점이 많다.
이 점에서도, 업이라고 하는 것이, 이어받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인간이, 자기 혼자라고 생각하고 저지른 행위도,
전부 혼의 형제들은 알고 있다.
오히려 육체를 갖고있는 인간 쪽이,
그것을 잊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 형제들은, 인간이 잊고 있었던 것도,
그 당시의 모양, 실례를 들어 생각나게 하는 수단도 터득하고 있다.
우리가 신리를 진심으로 깨달아 생활하고 있는지 어떤지를,
테스트하는 경우도 있다.
그것은, 꿈이라고 하는 의식의 세계에서 시험받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속에,
비록 조금이라도 검은 상념이 남아 있으면
그것은 행위로 되어 나타나버린다.
나는 20년 가깝게나 자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래처에서 바(bar)나 카바레, 요리 집 등에 가는 것이 대단히 많다.
술은 마실 수 없어도 인간교제는 어쩔 수 없다.
그러한 때는, 나도 건강한 남성인 이상 여자에게 인기가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었고,
그것은 누구라도 같을 것이다.
인간은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는 자기만족을 구하는 것이 보통이다.
아내가 있는 몸이면서 정욕에 마음이 고통스럽다.
하지만 뿌린 씨는 거두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마음의 세계의 법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