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면세지역 골프장
옥스필드CC 창립 정회원 모집
횡성의 특산물인 한우를 상징하는 ‘옥스(OX)’와 골프장을 뜻하는 ‘필드’를 합성하여 이름 지어진 옥스필드CC는 최적 코스 환경을 자랑하며 횡성을 넘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명품 골프장으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
유서와 아름다움이 간직된 해발 400여 미터 골프코스 옥스필드CC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껴보자.
경춘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강남권에서 막힘없이 50분
팔당대교를 건너 양평에서 횡성으로 통하는 6번 국도를 20분 남짓 달리다 보면 자연을 벗 삼은 옥스필드CC의 위용이 드러난다.
여기에 7월 15일 경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지루하게 막혔던 6번 국도의 모습은 사라지고 교통분산효과로 인해 서울 강남권에서 옥스필드CC까지 50분이면 도착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앞으로 제2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골프장까지 40분대도 가능한 좋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도 횡성이지만 경기도 양평과 가장 인접한 지역에 위치해 있고, 골프장까지 오는 동안 팔당대교에서 양수리를 끼고 승용차로 달리다보면 길게 늘어진 강과 주변 풍광에 여유로움까지 더해진다.
특히, 해발 300미터의 도덕고개에 이르면 강원도 지형의 커브 길을 살짝 맛볼 수 있으며, 조금 더 가면 유서 깊은 풍수원 성당이 눈에 보인다.
풍수원 성당은 1907년에 한국인 신부가 지은 한국 최초의 천주교 성당이며, 한국에서 네 번째로 지어진 성당이다. 또한 횡성하면 한우로 유명하듯 주변에는 아름다운 명소와 함께 한우 맛집이 즐비하고 있어 골퍼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채워준다.
자연스러움 속에 빠져드는 최상의 코스
내년 4월 그랜드 오픈 예정인 옥스필드CC는 매봉산을 따라서 흘러내린 능선과 자연계곡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그야말로 자연생태 골프장이다. 5개의 자연친화적인 큰 연못과 6개의 인공 폭포, 그리고 코스 중간 중간에 둥지를 튼 소나무 군락은 코스 전체 분위기를 아늑하고 자연미의 조화가 한층 돋보이게 한다.
옥스필드CC는 총 7,213야드 고난이도 코스이며, 화산CC등을 만든 드레곤엔지니어링 작품으로 옥스코스와 필드코스로 구분되는데, 옥스코스는 대부분 큰 계곡을 넘겨야 하는 홀들로서 황소와 같이 저돌적이며 짜릿한 도전성을 자극한다. 특히 스카이홀 이라고 불리는 해발 450미터 높이의 4번 홀(파4, 421야드)은 주변의 모든 지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시원함이 있으나, 계곡의 골바람과 산위의 바람으로 인하여 플레이가 어려워 질 수 있어 도전적이고 대담한 샷을 요구한다. 또한 아일랜드홀인 8번 홀(파3, 230야드)은 넓고 시원한 연못 주위의 아름다운 초화류가 갈대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나, 그린 앞에는 큰 연못이 에워 쌓고 있고 후방에는 숲이 있어 그린에 못 미치거나 넘어갈 경우 두려움이 있는 어려운 홀이다.
필드코스는 대부분 작은 계곡과 계류를 넘기는 홀들로 구성되어 있어 골퍼의 부담이 다소 적은 코스이나 역시 만만히 보아서는 안 된다. 특히 11번 홀(파4, 405야드)은 억새와 초화류로 단장된 아름다운 계곡을 넘겨 치는 홀로서, 그린 쪽으로 전진하면서 멀리 보이는 국도와 전원의 풍경은 정겨움을 더해 준다. 또한 17번 홀(파4, 399야드)은 자기 자신의 기량이 어떠한지를 시험해 볼 수 있는 홀이다. 연못을 건너야 하고 페어웨이는 플레이선에 대하여 비스듬하게 진행하고 있어 자신의 샷 거리가 얼마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공략할 수 있는 홀이다. 이곳 대형 연못의 주변은 수생식물들을 식재하고 좌측의 벽면은 야생초화류를 식재하여 아름답게 꾸민 홀로서, 티에서 바라보이는 기존 수림대와 잘 어우러져 물과 자연이 연출하는 멋진 조경이 환상적이다.
옥스필드CC만의 또 다른 특징은 9번과 18번 홀을 전략홀로 둬서 마지막 고비에 침착한 자 만이 승리의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이다. 끝까지 한 두 타차로 이기고 오다가도 긴장의 끈을 늦추기라도 하면 이 홀에서 뒤집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9번 홀(파4, 465야드)의 경우 좌측에는 대형 연못이 있고 우측에는 낭떠러지가 있어 그린 공략의 어려움이 가중되며, 18번 홀(파5, 547야드)은 정상적인 플레이어라면 3온이 가능하나 욕심을 내어 세컨 샷으로 그린에 가까이 가려고 한다면 그린 전방을 가로지르는 계류에 빠져 엄청난 손해를 볼 수도 있다.
향토 음식과 다양한 볼거리도 또 하나의 즐거움
옥스필드CC는 코스에서 느끼는 색다른 묘미 외에도 자연의 생태와 어울리는 향토 음식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서 골퍼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연못과 코스 주변에 식재된 야생화들은 1년 내내 계절에 따라 피고 지고를 반복하고 계곡 사이의 고풍스런 소나무와 잣나무 군락은 고원의 신비스러움과 운치를 더해 준다.
클럽하우스에 들어서면 인위적으로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은 모던한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로비에서 커다란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필드의 전경은 라운딩의 설렘을 더하고 있다.
클럽하우스 식단 역시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고랭지 채소와 자연산 산채나물이 맛과 영양을 풍부하게 한다. 특히, 횡성 한우로 만든 다양한 진미는 입맛이 까다로운 골퍼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또한 옥스필드CC는 지역 특성답게 볼거리도 다양하다. 인근 관광지로는 횡성온천, 횡성자연휴양림, 횡성댐, 풍수원 성당 등을 비롯한 어답산, 낙수대 폭포 등 오염되지 않는 명산유곡이 있어 가족들과의 단란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
옥스필드CC, 창립정회원 모집
명년 4월 그랜드 오픈 예정인 옥스필드CC가 창립 정회원을 모집한다.
총 7,213야드 PGA급 코스이며 현재 공정율은 70%이다.
경춘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6번 국도(양평~횡성)를 이용해 막힘없이 50분내로 도착할 수 있다.
창립 정회원은 7월 16일까지 300명 선착순마감으로 접수되며, 입회 기간은 5년, 입회금은 1억 1천만원이다. 기간내에 완납하면 10%할인된다.
정회원에게는 주말 부킹 월 2회 보장과 함께 주중· 주말 그린피가 면제되며, 가족회원은 주중 그린피 면제와 주중부킹권이 주어지고, 주말은 회원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회원은 주중 2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향후 숙박시설 조성 시 이용 특전도 함께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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