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3일 설악산으로 가기 위해 동해안 해변으로 난 7번 국도를 타고 달려 갔다. 부산에서 설악산까지는 약 7시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중간에 후포에 들러 가기로 하였다. 후포에는 등기산이라는 나즈막한 산이 있고 이 산에서 바다로 나아 갈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놓여 있다. 하여 스카이워크를 걸어 보기 위해 들러기로 하였다.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월요일 휴무일인 것을 알지 못했다. 문 앞에서 들어 갈 수 없음을 알고 아쉬웠다. 그러나 뒤돌아 보니 도 다른 재미를 줄 출렁다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출렁다리를 지나 등기산 공원으로 올라가니 세계 유명 등대의 조형물과 신석기 유적관 등 볼거기가 많았다. 등기산 공원에서 바라본 바다는 너무나 푸르고 맑아서 바다가 내안으로 들어 오느 둣하였다. 역시 동해안길 7번 국도는 드라이브 삼아 달리기 좋은 도로인 것 같다. 이제 다시 설악산을 향해 달려가야겠다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안타깝게도 월요일이라 스카이워크를 걸어 볼 수 없었다.
참고로 월요일은 휴무일이기 대문에 들어 갈 수 없다.

후포 등기산 출렁다리


등기산에서 바라 본 동해바다(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후포면 등기산 공원에
길이 135m, 너비 2.0m, 높이 20m의 바다 위 산책로이다.

등기산 공원에는 여러모양의 등대모형 건축물들이 많이 서 있다.
독일 브레므하펜등대모형





등대전망대(벨록등대조형물)
어쩐일인지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에 줄이 쳐져 있어 올라가지 못했다.

울진 후포리 신석기 유적관
역시 월요일이라 듀관하여 들어가 보지 못했다.

3.1 운동 독립순국열사 기념비

바다의 문(포토존 )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액자 속으로 바다가 들어온다





무대조형벽


후포에는 등기산 스카이 워크를 비롯하여 등기산 공원이 잘 조성 되어 있어 한 번 쯤
등기산에 올라 바다를 조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