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 디자인 잡다가 머리 아파서 작년 사진 정리 중이예요.
ㅋㅋㅋ 아직도 작년 사진 정리 중이니, 올해 사진은 내후년 쯤에나 할 것 같네요.
분당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병동에서 송년회를 하신다면서
입구에 풍선아치를 원하셨어요.
그것도.......... 오픈행사에 쓰이는 풍선아치를요...
요런요런~~
제가 살짝 말린다음, 송년회에 어울리는 장식컨셉으로 꾸며보았답니다.
하지만, 입구에 풍선아치를 원하셨기에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손님들이 쉽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헬륨풍선을 사용해서 풍선아치를 만들어보았어요.
대형풍선아치도 실내에 어울리기는 하지만,
송년회 모임에서는
헬륨풍선이 파티장에 들어서기전 사람들의 마음을 마구마구 흔들어놓기에 더 제격이거든요.
만들어는 왔으나, 갈바를 알지 못했던
퍼프볼 풍선들은 입구에 장식되었답니다.
(사실 터트려버릴려고 했는데, 주최측에서 아까와하시더라구요. 쿄쿄쿄~~)
이번 헬륨풍선장식에서도 마구마구 질러주신 콸라텍스 풍선들~
역시 비싼값을 해요.
사람들이 보고서는 넘넘넘 예쁘다고 어찌나 감탄사를 날려주시던지~~ ^^
정면 무대에는 풍선기둥을 놓아주었답니다.
원래는 단상을 중심으로 좌우로 놓아주려고 했으나,
스크린을 가리고 사람들의 시선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답니다.
다행히 간호사 선생님의 센스로 저렇게 한방향으로 놓아보았는데,
은근 괜찮더라구요.
어찌보면 어서옵쇼~~ 라고 인사하는 것도 같고.. ^^
작은 변화만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장식이 완성되었답니다.
풍선가게_풍선아티스트 ☆신지영 010-9242-0425☆
출처: 분당풍선가게 원문보기 글쓴이: 가게지기 신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