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장항에서 다섯이 만났습니다.
해수욕장 쪽으로 걸어갑니다.
오늘 걸을 길은 태안 해변길 중 5코스 노을길 구간입니다.
백사장항에서 300m 왔습니다. 삼봉해변으로 갈겁니다.
유명한 안면도 해송과 바다가 맞닿아 있습니다.
솔숲이 장관입니다.
지금은 썰물 때군요.
캠핑카도 왔습니다.
머얼리 수평선이 아득합니다.
이 제방공사 때문에 해변에 모래가 없어진거죠?
전망대는 올 때 들리겠습니다.
삼봉해변을 걷습니다.
삼봉의 외돌개?
좋은 자리 잡고 앉아 준비해온 간식 먹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섬들이 어느 섬인지 궁금했는데 친절하게 알려주는군요.
저기에 세 봉우리가 있다네요.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섬들은?
전망대로 올라갈겁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꽃지까지 걸으면 참 좋겠습니다.
전망대를 향해 계단을 오릅니다.
정자까지는 세우지 못했군요.
전망 좋은 여기서 기념~
저 멀리 보이는 섬들, 비행 훈련하는 한서대학교, 그리고 유명한 다리. 다 보입니다.
백사장항으로 돌아갑니다.
캠핑장 해송사이로 갑니다.
예쁜 팬션도 있습니다.
소나무 숲속에는 글램핑장도 있습니다.
솔숲을 걸으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여기 오니까 개미지옥도 볼 수 있네요.
태안 바닷가를 잘 살린 해변길입니다.
독특한 이 다리는 점심 먹고 나서 갑니다.
아빠 보러 온 해중이까지 여섯이서 싱싱한 대하와 회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자~ 이제 저 유명한 꽃게다리로 갑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왔습니다.
다리 위는 세갈레길이네요.
멋진 바다풍경을 맘껏 볼 수 있습니다.
꽃게다리 건너편은 드르니항입니다.
보면 볼수록 명품다리입니다.
바빠서 안된다는 주인에게 간청해서 해삼 멍게랑 한잔했습니다.
백사장항으로 돌아갑니다.
대하축제는 백사장항이 원조군요.
백사장항에서 작별인사 나누고 귀가했습니다.
11월 12일 가기로 한 통영 연대도-만지도는 이렇습니다.
http://blog.daum.net/100san/889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