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로 와서 호산나 장로교회를 개척하여
12년 동안 목회를 했다.
12년 동안 많은 사건과 사연들이 었었지만 회고록에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아 모두 생략하고 신학교 입하여 졸업을 하고 목회를 하기 시작부터
은퇴까지의 여정을 사진으로 뒤돌아보고 회고록을 마치려한다.
만일 후일에 회고록이 발간 된다면 그 때 자세한 내용들을 기록하겠다.
12년 동안 목회를 하던 중 샌디에고 영락교회에서 두 교회를 통합하자는 제의가 들어왔다. 왜냐하면
샌디에고 영락교회 목사가 갑자기 사임하고 선교사로 떠나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필자가 통합에 동의한 이유는 호산나 교회는 미국 교회를 빌려보기 때문에 렌트비에 부담이 있었는데 샌디에고
영락교회는 건물이 있어 목사 사무실과 렌트비 지출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2년 후면 은퇴할 나이가 되기 때문에 2년 동안 목회를 하고 좋은 목회자를 모셔 놓고 은퇴하기로
합의를 보고 통합하여 2년 동안 목회를 한 후 은퇴하였다.
지금까지 목회를 하는 동안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3남매 모두 가정을 이루고 손주들을 10 명이나 주셨으니 이 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는가
?
더군다나 두 아들은 샌디에고에 살고 있고 딸은 자동차로 1시간 20 분 정도 걸리는 어바인에 살고 있으면서 자주 왕래를 하니 금상첨화라 하겠다.
뿐만 아니라 필자의 부부가 특별한 병이 없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고 있으니 더욱 감사할 뿐이다.
2019년 추수감절 축하 모임(딸 집)
샌디에고 호산나 장로교회 목회 모습
창립 예배를 마치고
1.주일 예배
신년 예배를 마치고
2.연합 집회
3.부흥회
4.야외 예배
5.온드라스 부흥회 인도
부흥회 마치고 필자 좌측 담임 박명하 목사와 함께
6.멕시코 이성균 선교사 사역 현장 방문
우측 끝이 이성균선교사
7.회갑 축하 예배
좌로부터 차남.장남, 둘째 자부, 우측 딸
산호세영락교회에서 오신 김계훈 장로(대광 1회), 최용석 장로 부부
8.교회 대항 배구대회
2년 연속 3등
9.필자가 섬기는 교회를 방문하신 분들
멕시코 국경에서 마켓 운영하는 대광 15회 최인길 집사
인천 주안교회 나겸일 목사
영암교회 임옥 목사
서울 영락교회 한학수 목사. 오창학 목사
김선태 목사
서울 영락교회 임영수 목사 부부와 필자의 아내
이원길 목사 방문
유의신 목사 늘 노래 선교단
대광 15회 최인길 집사(우측). 이종범 목사.
10. Mirama College ESL 반의 학생들(은퇴 후 3년을 다님)
지금까지 필자가 걸어 온 길
1975년 신학교 입학
1978년 신학교 졸업
1980년 목사 안수
그 동안 거쳐온 교회들
해양교회
성광교회
한빛교회
송학대교회
광성교회
서울 영락교회
산호세영락교회
샌디에고 호산나장로교회
샌디에고 영락교회
은퇴 후 샌디에고동양선교교회 2년 간 협동 목사
샌디에고 유니온 교회 설교 목사
현재 우리 교회에서 꽃들을 상대로 목회
그 동안 섬겼던 교회들
해양교회
성광교회
한빛교회
송학대교회
광성교회
서울 영락교회
산호세영락교회
샌디에고 호산나장로교회
샌디에고 영락교회
샌디에고 영락교회
은퇴 후 샌디에고동양선교교회 2년 간 협동 목사
샌디에고 유니온 교회 설교 목사
현재 우리 교회에서 꽃들을 상대로 목회
은퇴 후 매스터 코랄 테너파트 단원
회고록(24)에서 우리 교회 교인들을 소개하면서 회고록을 마치렵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글쎄...당초 회고록을 쓸 생각하고 자료를 준비했는지 모르지만
많은 자료와 상세한 내용에 감탄합니다. 차곡차곡 모아둔 사진하며
그간의 역사를 기록한 걸 보면 치밀하고 빈 틈이 없어 훌륭한 회고록이자
자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동안 정성껏 연재해주느라 수고 많았으며
김목사에 대해 또 다른 면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내용을 끝까지 잘 읽어 주어 감사하오.
은퇴하면서 설교집을 출판해보려고 준비한 적은 있었지만 회고록을 쓸 생각은 전혀 없었다오.
이목 회원 중에 필자의 지난 날에 대해 궁금해 하길래 회고록을 쓸 생각을 했지요.
목회를 하다보니 교인들이 찍어준 사진들이 많더군요. 회고록을 쓸 생각이었다면 사진에 날자와 장소등을 기록해 놓았을 텐데 기록이 없기 때문에 이목에 올리지 못한 사진도 많아요.
지난 번 우리 집 정원의 꽃 사진을 보고 댓글을 올려 주었는데 마지막 회고록(24)에 댓글에 대한 답변을 하려하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