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세 번째에도 야차 알라바까는 말했다.
[알라바까] “수행자여, 나가시오.”
[세존] “벗이여, 좋습니다.”
또 다시 세존께서는 다시 나가셨다.
또 다시 야차는 말했다.
[알라바까] “수행자여, 들어오시오.”
[세존] “벗이여, 좋습니다.”
또 다시 세존께서는 들어오셨다.
05. 네 번째에도 야차 알라바까는 말했다.
[알라바까] “수행자여, 나가시오.”
그러자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세존] “나는 더 이상 나가지 않겠소. 그대 할 일이나 하시오.”
[알라바까] “수행자여, 그대에게 묻겠습니다. 만일 그대가 내게 대답을 못한다면, 당신의 마음을 산란케 하고 당신의 심장을 찢은 뒤 두 다리를 잡아 갠지스 강 건너로 내던지겠소.”
06.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세존] “벗이여, 신들의 세계에서, 악마들의 세계에서, 하느님들의 세계에서, 성직자와 수행자들의 후예 가운데, 그리고 왕들과 백성들 사이에서, 내 마음을 산란케 하고 내 심장을 찢고 두 다리를 잡아 갠지스 강 건너로 내던질만한 자를 나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친구여, 그대가 물어 보고 싶은 것이 있거든 무엇이든 물어 보시오.
첫댓글 법보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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