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부대 방문은 매년 한 부대 씩 방문했으면 합니다.
군부대 방문은 부대마다 사정이 있어서 추진하기가 무척 힘이 들지만
이 행사는 아람단이 생길 때부터 하던 아람단 고유 행사중에 하나이고요
군부대 방문을 통해 우리 나라를 지키시는 군인 아저씨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고
그것을 통해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을 수 있게 되는 이점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전쟁 기념관 들려서 기갑부대 갔다 왔으니까.........
올해는 육군이나 공군, 해군 부대중에 한 곳을 갈까?? 합니다.
-육군 사관학교도 좋습니다.
2. 도자기 체험 같은 체험 행사를 꼭 한번 하고 싶습니다.
(천연 염색도 좋고)
물론 별자리 캠프를 하면서 은점토 공예를 하기는 했지만
전 개인적으로 무엇인가 꼼지락쫌지락 거리면서 만들어 내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민속촌 가서 떡메치기를 하거나 예절 교실을 참가할 수도 있고 종이공예도 좋고
가을에 밤송이 줍기나 고구마 캐기도 좋구.....조롱박 만들기도 재미있고
매듭법이라고 해서 옛날에는 청소년 단체에 들면 모두 배웠는뎅
요즘에는 안 가르쳐 주더군요....교구를 사서 하면 재미있고
배울만 합니다.........
3. 단체 대항 친선 대회-운동회-를 한번 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 행사만큼 위험한 행사는 없다는 것을 압니다.
다들 승부라는 요소에 예민해 져서 지지 않을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을 텐데....
아무튼 그냥 순수한 승부를 떠난 운동회 한번 하고 싶구요
4. 63빌딩이나 코엑스, 유람선 같은 활동도 한번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개인적으로 아이맥스 영화관~!!!)
유람선과 연계된 경북궁이나 행주산성, 전쟁 기념관, 서울 타워 등)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행사는 반대가 없는 한 계속 추진하려구요.
5. 우리 나라의 민속 축제-지역 축제 탐방(전통 문화 체험 활동)
강화도에 가면 많은 민속 축제가 있습니다.
우리 아람단의 기징 기본적인 목표가 가장 한국적인 인간상 구현입니다.
우리 것을 알아야 우리 나라에 대한 사랑의 미음도 생기는 법이니까요
그 외에 핸드 페인팅(페이스 페인팅)이나 다양한 민속 놀이도 좋고요
6. 미술관이나 박물관도 꽤 괜찮은 곳이 많습니다.
많은 단체가 우르르 가다보면 그냥 시간에 쫒겨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올때가 넘넘 많습니다.
우리 아람단이 중요한 정신이 우리 것을 알자 이니까........
진짜 많이 보지는 못하더라도 이것저것 궁금했던 것을 많이많이 마음껏 보는 행사를 추진했으면 합니다.
(여러 곳을 돌지 않고 한 곳을 집중적으로)
7. 통일 기원 행사
먼저 학교에서는 통일 기원 걷기 대회(파주에서 문산까지 통일을 기원하면서 매년 6.5Km씩 걸어 가는) 행사를 매년 해 왔습니다.-아람단 고유 행사임
그 외에도 임진강에서 황포 돗대를 타고 분단된 현장을 둘러 볼 수도 있고요
DMZ 일부 지역을 직접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비록 절차는 좀 까다롭지만)
청와대 관람도 직접 텅와대 들어 가는 것도 아닌데 좋아하는 행사입니다.
8.다른 곳에서 하도 많이 해서 지겨울 지 모르지만 갯벌 체험도 하고 싶고....
(내 고향은 바닷가라네..........)
9. 인천 대공원에서 물썰매 타기도 재미있고.....
(겨울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짱나지만 물썰매는 우리만 있어서 쨈나게 탈 수 있지요)
아이스 월드(야인시대 세트장 옆에 있다우)도 재미있구요
10. 수목원도 그냥 가서 마음껏 숨쉬기 운동하면서 한바퀴 돌아도 좋구요
11. 나이가 맞을지 몰라도 정글인이라고 실내 놀이 시설이 있는데요
전 한번 들어 가면 주인 아저씨가 끌어 낼 때까지 안나오고 놉나다......헤....
12. 요즘 제일 강조 되는 환경 교육도 괜찮고......(수질 측정......)
13. 월악 민속 놀이 학교처럼 아예 우리나라 민속 놀이만을 배우는 곳도 있고
모르겠네요...........
전 하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은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이 의견 중에서 여러분이 찬성이 많이 나오는 의견을 2012년에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람단 파이팅 ~!
첫댓글 와우
이 중 하고 싶은 것을 알려 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