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송설분재전이 2013. 3. 27(수) ~ 3. 31(일) 까지 옥천의 이원묘목유통센터 2층에서 열렸습니다.
제1회 송설분재전은 제14회 옥천 묘목 축제기간에 이루어져 옥천을 찾은 일반인과 분재애호가들에게 분재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분재에대한 송설산방의 예술세계를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수령이 몇 백년이 된 우람한 고목도 처음에는 한 톨의 씨앗에서 시작하여 싹을 티우고, 뿌리를 내리고, 애기목에서 완성목으로 장구한 세월동안 풍상을 겪으며 살아왔듯이 이제 첫발을 내딛은 송설산방의 분재전시회가 뿌리를 내리고 명실상부한 분재전시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우리 송설인들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제1회 송설분재전에서는 분재 53점(송백류 18점, 잡목류 35점)과 초물(보조물포함) 28점, 분경 2점이 되었습니다.
소사를 출품하신 정채주님은 대상, 소나무를 출품하신 최병일님과 강세구님은 각각 금상과 은상을 받으셨습니다.
조원동 원장님의 지도를 받으며 분재를 키우고 가꾸어 온 송설인들이 5일동안 전시장에서 전시했던 분재 작품들을 카메라에 담아 온라인상에서 전시를 합니다.
자연이 그리울 때, 마음이 쉬고 싶을 때 언제든지 방문하시어 분에 살고 있는우리 영혼의 친구인 분재를 바라보며 힐링하시고, 나무의 생명력을 통해서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송설인들의 뒤를 따라가며 분재, 야생화, 분경과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2013년 4월 1일 제1회 송설분재 온라인 전을 시작하며....
自雲
첫댓글 전국 곳곳에서 보내준 화환들과 전시장 입구에선 조원동 원장님의 모과분재가 전시회의 위용을 과시하는 듯하여 보기가 좋습니다. 自雲님의 노고가 아름답습니다. 늦은 밤까지 편집하느라 고생 많으셧습니다..고맙습니다..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 박현우님의 수고로움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 감상할수 있는 멋진 사진들
정말 고맙습니다.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축하 화환이 도착 했네요.
고맙고 감사 드림니다.
원없이 감상하고갑니다 관계자분들게 진심의로 감사드림니다
고생많이하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