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쇼케이스 패션쇼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박지영, 박철민, 조은지)
어제 저녁 경희궁 숭정전 야외무대에서 하고있는 영화 후궁: 제왕의 첩 쇼케이스~
쇼케이스 1부에선 영화 의상 패션쇼를 시작으로 가수 서영은의 OST 공연, 예고편 상영,
2부에선 출연탈랜트들의 미니토크쇼, 관객이벤트, 포토타임등 상당히 레파토리로 쇼케이스가 진행되었었는데
김대승 감독을 비롯 출연탈랜트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박지영, 박철민, 조은지등이 함께 참석했어요.
영화 의상 패션쇼중에서 출연탈랜트들이 직접 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걷는 패션쇼 부분만 모아봤어요.
사진을 넘 많이 찍어서 정리하다 포기..ㅠㅠ
대충 골라 올려보아요~~
영화 후궁: 제왕의 첩 쇼케이스 패션쇼
(조여정, 김동욱, 박지영, 이경영, 박철민, 조은지)
금옥역의 조은지
기존 영화속에서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요.
대비마마 역의 박지영
오래간만에 보네요~~
헤어스타일과 한복 의상 몽땅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웠어요.
예고편에서 살짝 봤는데 카리스마 폭발하눈 대비마마의 모습이더라구요.
악역에 가까운 인물을 연기하던데
박지영의 뉴 모습도 기대되요.
비련의 약방 내시 역을 맡은 박철민
짜잔함부터 어찌나 웃기던지~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던 박철민은
런웨이를 걷는 과정에서도 애드립 작렬!!
순간 포착을 못한게 아쉽네요.
역시 내시권유 역을 맡은 김민준
드라마 다모에서 출연할때부터 김민준 광팬이거든요~
사극에서 다시 볼 수 있어 넘넘 좋아요.^^
왕 역할의 김동욱이 말하길 '없앨걸 없앴는데도 남자다운' 내시라 질투난다고 한
김민준의 매력..ㅋㅋㅋㅋ
눈빛이 예사롭지 않죠. 영화 후궁: 제왕의 첩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되요.
성원대군 역의 김동욱
이제까지 드라마나 영화속에서 김동욱이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배역 성원대군~~
사랑과 권력으로 벌거벗은 왕 '성원대군'역을 맡은 김동욱은
가질 수 없는 사랑을 갈구하는 애처로운 남자에서 광기로 물들어가는 제왕을 열씸연기했는데
개봉전부터'남성판 블랙스완'이라고 불릴 정도에요.
세상 모든 여자를 가질 수 있지만 오직 단 한 명, 조여정이 연기한 가질 수 없는 여인 화연만을 바란 슬픈 제왕김동욱~
화연의 마음을 얻기 위해 대비의 수렴청정을 물리치고 진정한 왕이 되려 하는 과정속에서
김동욱의 뉴 모습을 볼 수 있을듯~~
사랑의 상처로 눈물 흘리는 여린 남자~
왕이 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 표정까지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까지...
다른 사람이 성원대군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종고했쥐는데
성원대군이 느끼는 감성, 고민, 심리상태가 흡사 나탈리 포트만이 연기한 '블랙스완' 캐릭터와 제일 흡사하다고 해서
요즘 남성판 블랙스완이란 별명까지 얻었데요.
화연 역의 조여정
요번 영화 후궁에서 제일 관심을 받고 있는 조여정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고 살기 위해 변해야 한 여인 ‘화연’ 역을 맡았죠.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 들어가게 되면서 생긴 감정의 변화와 캐릭터의 드라마틱함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연기를 보였지고 하지용.
2012 제일 강렬한 한국영화 톱 프로젝트 후궁: 제왕의 첩
개봉전부터 파격적인 열씸연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지
이날 패션쇼에선왕궁의 여인으로서 고급스러움을 간직한 자태까지 선보였어요.
포스터에서 눈에뛰었던 조여정의 슬픈 눈빛과 쉑쉬적인 자태~~
아름다운 한복을 입었는데도 고스란히 드러나네요.
어쩜 이렇게 이목구비도 또렷하고 이쁜지~~~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고 살기 위해 변해야 한 여인 ‘화연’을 연기하면서
어긋난 사랑에 휩쓸린 한 여인의 운명을 상당히 연기 폭 안에 담았다고 하므니당.
첨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부터 굉장하다는 생각과 함께 반드시 출연하고 싶었다는 조여정~~
캐릭터에 대해선 본인에게 가까오는 운명의 파도를 피하지 않고 헤쳐나가는 용감한 여인이라고 하더구낭.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그보다 더한 멋진 연기가 펼쳐질거 같지염.
경희궁 숭정전에 마련된 초대형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영화속 의상 패션쇼~~
조여정이 단연 돋보였어요^^
후궁: 제왕의 첩 빨리보고 싶네요 ㅎㅎ
조여정....진짜루 똘망똘망 뽀샤시하게 생겼어요^^
자~ 이렇게 영화속 의상 패션쇼는 출연탈랜트들의 런웨이까지 마치고 마무리 되었어요.
패션쇼에 짜잔함한 모델들과 탈랜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니 훨씬 근사하네용.
영화 후궁: 제왕의 첩 주제곡인 서영은의 '꽃이 진다'도 들을 수 있었어요.
서영은의 미니콘서트~~
노래부를때까지 몰랐어요~ 그치만 가수 서영은이 임신 4개월째라고 하네용.
2인분으로 노래를 불렀다고...ㅎㅎ
'꽃이 진다'란 곡은 광기어린 사랑을 담은 곡이라 노래하다 감정이 울컥할 때가 많다면서
애가 나오지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열심히 했쥐고...ㅎㅎ
가질 수 없는 화연만을 바라보는 슬픈 제왕 성원대군, 모든 걸 빼앗겼음에도 화연을 애틋하게 그리워 하는 권유,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됐고 살기 위해 변해야 한 여인 화연의 내용이
노래속에서도 묻어난거 같아여~~
영화 후궁: 제왕의 첩 OST 서영은의 '꽃이 진다"
이렇게 영화 후궁: 제왕의 첩 쇼케이스는 1부가 마무리 되고
2부는 탈랜트들과 함께하는 토크쇼, 포토타임등이 있었어요.
2부 행사는 따로 보여드려야할거 같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