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세포(單細胞) 미생물(微生物)의 진화 과정
<경골어류 폐어(Lung Fish)>
1. 지구 원생대에 지구상 최초의
생명체인 단세포 미생물 박테리아가 처음 탄생했다. 박테리아는
오로지 태양과 물, 공기에 의존하여 자란 최초의 녹색 생명체였다.
2. 박테리아는 세상에 흘러 넘치는
산소를 흡수해서 고등생명체인 미토콘드리아(세포발전소)로
진화했다. 그 후 양서류, 곤충류, 파충류, 포유류, 영장류, 원시인류로 진화했다.
3. 세포 발전소 미트콘드리아는 어류
폐어로 진화했다. 호주의 ‘진화생물학 연구팀’은 인류가
뱀장어를 닮은 ‘폐어(Lung
Fish–고생대 번성)’에게서 진화했다고 주장했다.
폐어는
어류 중에서는 희귀하게 폐호흡을 하기 때문에 물 밖에서 공기를 마시며 살 수 있는
특징이 있고, 경골어류(물에서 육지로 이동한 최초의 척추동물)인 폐어의 배 지느러미가
수
억년의 진화를 거쳐 인류의 뒷다리로 발전됐을 가능성이 높다.
★인류(人類)란 무엇인가?
인류란 두발로 서서 걸어 다니는
고릴라, 침팬지, 오랑우탄 등 사람 과(科)의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종(種)에
속하는 영장류를 말한다.
이들은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생물로, 대부분 알이 아니라 새끼를 낳는다.
엄지손가락을 다른 손가락과 마주
대할 수 있으며 빗장뼈가 있고 앞뒤발가락 다섯 개가 있어 손으로 물체를 쥘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아무리 하등한 영장류일지라도, 두뇌가 비교적 크고 사지(四肢)의
회전이 자유로우며 쌍안시(雙眼視)의 능력과 색각(色覺)을 갖는다.
발육과 성숙의 기간이 긴 것도
직립보행이나 언어능력과 함께 인류의 중요한 특징이다.
현생(現生) 생물 종(種)들 중 우리와 가까운 친척은
유인원,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이 있다.
※당시 인류의 특징
현생인류(現生人類-호모 사피엔스)는 약 250만 년 전에 출현했지만,
수없이 많은 세대 동안 인간은 원숭이 등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다른 야생동물들과 특별히 다른 점이 없었다.
6백만 년 전, 한 마리의 암컷 유인원(라마피테쿠스)이 딸 둘을 낳았는데, 이중 한 마리는 모든 침팬지의 조상이 되었고, 다른
한 마리는 모든 인간의 조상(루시)이 되었다. 600만 년 전 최초의 인류가 태어난 것이다.
★인류(人類)의 변천(變遷)
라마 피테쿠스(선행인류)
선사시대 인종은 그다지 중요치 않은 동물, 주변환경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동물 종의 하나였다. 침팬지와 인간은 4촌
형제 자매 사이였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우리보다 더 오래된 유인원의 한 속(屬)이다. 약 2백만 년 전, 이들 원시의 남녀는 고향을 떠나 북아프리카, 유럽, 아시아의 넓은 지역에 정착했다.
호모 에렉투스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종족이 아시아 동쪽으로 이주하여
2백만 년 넘게 살아남아, 가장 오래 지속된 인간종(人間種)이 되었다.
호모 네안델탈인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인류는 유럽과 서부 아시아에서 호모 네안델탈인으로 진화하였다. 이들은 현생 인류보다 덩치가 크고 근육이 발달하여 유라시아 서부에서 빙하기의 추운 기후에 잘 적응했다.
크로마뇽인
잘 발달된 뇌와 언어능력, 놀라운 인지능력을
가진 최초의 현대 유럽인인 크로마뇽인은 네안델탈인과 적어도 1만5천년
이상 경합을 벌린 결과 크로마뇽인이 승리하고, 네안데르탈인은 약 3만년
전 멸종하면서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다.
호모 사피엔스
사실은 수 많은 동물이 오늘 날에도 존재하듯, 몇만
년 전의 지구에는
적어도 동시대에 여섯 종 이상의 인간종이 살고 있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나머지 5종은 모두 멸종했고, 우리는 오로지 유일하게 남아있는 하나의 종, 사피엔스의 후손이라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