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척중앙시장 2층 청년몰의
쌈박한 일식집으로 GO~GO~
마스크로 단디 무장하고 오늘은 삼척중앙시장 2층 청년몰에 있는
맛과 가격대비가 좋다(?)는 박군 스시 집을 찾았다.
먼저 초밥의 표기는 영어(sushi) , 중국어(壽司) , 일어(すし)
우리는 초밥(스시)으로 말한다.
여기서 잠깐, 스시(초밥)이란,
( ※ 식초로 간을 한 밥에 어패류를 얹은 일본식 요리의 일종으로
나라 시대에서부터 시작되어 헤이안 시대에 종류가 다양해졌고,
에도 시대 무렵부터 지금과 같은 형태로 갖추게 되었다.
생선을 염장하거나 생선과 밥을 함께 쌓아 눌러 숙성시킨 나레즈시 계통과
식초를 사용해 밥에 간을 하는 하야즈시 계통으로 나뉜다.
오늘날 대부분의 스시는 하야즈시 계통이다.)
청년몰 스시 집은 회전초밥도 코스 요리도 아닌 초밥을
자기 취향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선택활 수 있다.
이곳의 스시(초밥)는 우동과 곁들이는 메뉴로
부담 없는 점심 한끼로는 적격인 것 같다.
감재도 같이 온 친구 일행들과 점심을 하고자 저렴(8,000원)한 기본 메뉴를
주문해서 먹어 봤는데, 음~ 일단은 깔끔하며 좋았다.
9PC의 초밥으로...우동과 함께 한입 넣으면,
개운한 우동 국물이 입안을 행복해 준다.
기본적인 주문은 고속도록 휴게소 식당처럼
주문후 진동 벨이 울리면, 셀프로 곁들여 먹는 소스 등을
같이 갖고 와서 약150석(코로나 이후 거리두기 시행 중)
규모의 공동 식탁을 이용한다.
시식 소감은 맛과 가격에서 간단한 점심 메뉴로는
개인적 생각으론 정말 최고인 것 같다.
중앙시장 2층 청년몰에 위치하고 있는 박군스시
왠지 대박이 날 예감이..오늘 직접 맛보러 가볼까요? ^.^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