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더마본드에 대해서 알아볼껍니다..
더마본드 이게 뭐냐하면 몇해전부터 티비에 나왔던 인체용
본드입니다.
봉합을 해야 하는 상처치료에 주로 이용을 하는데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꼬맨후에도 상처를 볼수 있고. 흉터가 지지 않는 다는점이 많은
장점이지요
아마도 꼬매보신분들은 잘아실겁니다 상처가 많이 남는다는것을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흉이 지기 나름이지요..
이런것처럼 흉터가 남기 마련이고 실밥을 뺄때의 고통도 수반되는 부분이
있죠
상처직후 더마본드
치료후 3개월후
이런것처럼 상처후에 흉터가 남지 않는 것이 가장큰 장점입니다 뭐 특정부위에만
쓸수있고
깊은 상처에 쓰는 타입의 인체용 본드는 아닙니다 얼굴이나 기타부위에 쓰는 인체용
본드이지요
단점이라고 하면 비싼 가격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선택권을 환자한테 주는 편입니다만 국내에서는 많은 사례가 없고 비싼
가격을 이유로 많이들 쓰지지 않죠
25달라 즉 치료제만 해외에서 25달라라고 하니 세금붙고 이것저것 붙으면 실제로
국내에서는 치료비를 뺀상태에서 본다고 하더라고 5만원을 넘기는 가격이니
의사분들이 그리 달가워 할만한 부분은 아닙니다 봉합사의 경우에는 비용이 저렴하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본드냐 봉합사냐 선택을 하셔야 하는 시기입니다 성형외과의 경우에는 특희
그렇겠죠. 흉터와 관련된 부분이니까요
더마본드에 관해서는 하나의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클링턴의 자식이 야구방망이에 맞아서
다쳤는데 흉터가 졌다고 합니다
담당의사가 상처를 꼬맸는데 나중에 더마본드얘기를 듣고 분노 했다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왜 이런 본드를 쓰지않고 흉터를 남긴거냐는 그런 ~
더마본드를 쓰는 병원은 그렇게 많이 않습니다 저도 성형외과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갇고
있기는 합니다만
실제로 더마본드를 쓰는 병원은 그리 없습니다만 환자한테는 더마본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성형외과 이기때문입니다..
흉터 걱정은 이제 그만
"실밥 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실루엣 성형외과(원장 윤상엽)는 피부를 실로 꿰매지 않습니다.
실(봉합사) 대신 본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유방확대술후 겨드랑이 상처에 더마본드를 사용한 모습)
"더마본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공인을 받은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조직접착제입니다.
봉합사를 만드는 세계적인
회사인 Ethicon사가 만든 더마본드(Dermabond?)는 이전에 일부에서 사용하던 조직접합제(히스토아크릴)를 보완하여 인체에 안전하고
실만큼이나 결합력을 높여 임상에서 사용되도록 하였습니다.
국내에서의 임상 사용보고는
2002년 "갑상선 수술에서
더마본드를 사용"
2002년 "응급실 어린이 환자에서 더마본드 사용"
2003년 "손을 다친 환자에서 더마본드 사용"
2006년
"유방수술에서 더마본드 사용"
실루엣 성형외과 윤상엽 원장이 미용성형외과학회와 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등에 각각 보고 발표하였습니다. (홈페이지의학논문 참조)
그러나 그 이후 사용이 적었는데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고가이기 때문입니다. 실(봉합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이므로 개인병원
급에서 적용하기가 힘들었고, 대학병원 등에서도 사용해본 경험 있는 의사들이 많지 않아 사용이 저조했었습니다.
더마본드 사용방법
수술부위를 철저히 지혈한 다음 더마본드 (Dermabond?) 용기 안쪽 유리를
눌러서 깬 후 왼손으로 상처부위를 서로 당긴 상태로 오른손으로 더마본드를 잡고 붓질하듯이 상처주위에 넓게 3-4차례 바르면 됩니다.
더마본드의 효과
시아노 아크릴레이트(Cyanoacrylate)는 대표적인 접착제
성분으로 1959년 Coover박사가 처음으로 임상에서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사용되던 2-methylcyanoacrylate는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조직에 독성작용을 보일 수 있어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크레이지 글루(2-ethylcyanoacrylate,
Krazy Glue?, USA)가 개발되어 사용되었으나 독성작용 가능성에 대한 보고가 계속되었습니다.
조직독성을 나타내는 이유는
짧은 탄소고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시아노 아크릴레이트가 cyanoacetate와 formalehyde로 빨리 분해되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탄소고리를 길게 해줘 분해를 막게 되면 독성작용이 안 나타나게 되는데 탄소고리를 4개로 길게 만든 것이 히스토 아크릴
(2-butylcyanoacrylate, Histoacryl Blue?, Germany)입니다. 독일에서 만들어져 30년간 피부이식과 같은 여러
임상에서 사용되었습니다.
반면 더마본드는 8개의 긴 탄소고리를 가지고 있어 조직 안에서 잘 분해 되지 않아 인체에 안전하고,
결합력이 3-4배 강해져서 실(봉합사)과 차이가 없습니다.
더마본드는 임상시험을 거쳐 현재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승인을 거쳐
임상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응급실 등에서 사용할 경우 어린이 환자를 따로 재우거나 마취할 필요가 없어 어린이 환자들의 불안을 감소시키는 큰 효과가 있으며
추후에 실을 뽑을 필요가 없습니다.
수술방에서도 실로 꿰매는 것보다 시간도 절약이 되며 경과 관찰할 때 실을 뽑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 실로 꿰매게 되면 피나 체액들이 상처
부위를 오염시키는 문제가 있으나 더마본드는 피나 체액이 전혀 상처부위를 건드리지 못하도록 멸균 코팅해 버리는 효과를 갖습니다. 결국 상처부위가
깨끗하고 수술 후 바로 샤워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더마본드를 사용에 있어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지혈을 확실히 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하게 되면 피가 고일 수 있고
흉터도 안 좋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마본드 사용에는 경험과 원리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하며
실루엣 성형외과
윤상엽원장은 충분한 경험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