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사진은 없습니다. 죄송.ㅡㅡa
아직까진 펼쳐진 음식에 카메라 내놓고 찍을만한 그런 내공(?)이 없네요.ㅎㅎ;;
대신 어느 회원분께서 올려주신 '남파간첩들이나 사용한다는 초정밀 지도'를 대체할만한 확실한 명함약도 올려드릴게요.
저는'남파간첩~초정밀 지도'를 충분히 숙지하고 한방에 찾아가서 나름 뿌듯했습니다만... 전주 토박이들도 찾아가기 힘들만한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위 약도도 보기 힘들다 하시는 분은 아래 주소로 네비 찍고 가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최근 저 동네에 음식점들이 많이 생겨서 맛집 자주 찾아다시는 분들은 금방 찾으시겠더라구요. 특히 '깐쇼새우'와 가깝습니다만 그래도 찾기 힘드실 듯.ㅎㅎ
카페 글보고 떡쌈 싸먹는 돈까스를 노리고 갔는데... 그건 알밥과 함께 나오는 정식이라고 하네요. 그냥 돈까스에는 안나온다는...T^T
까르보나라 식빵(스파게티)과 치킨또띠아 를 포기할 수가 없어서 정식을 포기했습니다.
주문은 돈까스, 까르보나라 식빵, 치킨또띠아 를 했습니다.
사실 저질 입맛이라 맛에 대한 평가는 잘 못하는데... 같이 간 일행은 맛있다고 하네요.
돈까스는 바삭하게 잘 튀겨진 것 같고, 까르보나라도 적당하게 느끼한 것 같고... 뭐 또띠아도 맛이 있었습니다.^^
아... 후식도 주더라구요. 커피, 녹차, 오렌지쥬스~ 택 1.
4월 3일에 오픈했으니 매장은 깨끗하고 잘 꾸며져 있습니다. 좀 어색한(?) 느낌이 있었는데 같이 간 일행은 깔끔하고 이쁘다고 하네요.
비싼 레스토랑처럼 너무 고급스럽지는 않아서 조금은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일찍 가서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정신없이 먹다보니 어느새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더라구요.
아마 여기 쭈맛 회원님들도 몇 분 계셨을 듯 한데...^^*
덧붙이자면... 들어오기 전부터 가게 외관 사진을 이쪽 저쪽 구도 잡아 찍으시고, 테이블 위 음식들 보기 좋에 세팅해서 찰칵찰칵 망설임없이 찍으시던... 정장 3총사 남자 손님분들이 계셨는데... 그 과감함이 부러웠습니다.ㅎㅎ
첫댓글 저도 가게 분위기에 따라 가끔 망설여지는데 요즘은 기냥 막 찍습니다 ㅎㅎㅎ
아직은 제가 내공이 많이 부족하네요.^^;
저도그래요 아직도 부끄럽다는거 ㅎㅎ 철판깔구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기엔 같이 밥 먹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성 낼 것 같은데요. 음식 앞에 두고 제사 지내냐고...ㅋㅋ
지도 어제다녀왔네요..요즘대세가 데이지인가봐요.사진은 낼오리려고요 ㅎㅎ
맥스2님 사진 좀 여기에다 퍼다 놓으면 안될까요? ^^;
편하실대로 하세요 ㅎㅎ
여기 하루에 한번꼴로 올라오네요 인기짱 이네요~~~
아무래도 새로 생긴 집이라 그런 것 같아요.^^
위치가 궁금했는데, 충분히 숙지했네요.. 감솨!!!
그래도 막상 실전에선 쉽지 않으실 거예요...화이팅~!
저도 요즘은 뻔뻔하게 찰칵찰칵^^ㅋㅋㅋ
언젠가는 저도 그런 날이 오겠죠.^^*
그치만 아무리 뻔뻔하려 해도, 대놓고 막 찍을때 눈마주치면 민망하기도 해요^^ㅋㅋㅋ
저도 뻔뻔하게 찰칵찰칵맛집에 꼭 올려야겠다는 사명감에 활활
그러게요. 저도 다른 회원님들께 많은 정보 얻는데... 사명감을 좀 키워야겠네요. ㅠㅠ
데이지 정말 마니 올라오네요. 대세인가.ㅎㅎㅎ 저도 한번 가보고싶은 ^^
서둘러 찾아가시진 마시구요... 나중에 생각나시면... 근처 다녀올 일 있으시면 다녀오세요.^^
약도가 완전 자세하군요.ㅎㅎ
그래도 좁은 길들이라 정신 바짝 차려야 해요.ㅋㅋ 한들초등학교 건너편 문구센타 옆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