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복숭아묘목 2가지 종자를 심었습니다.
백도복숭아
황도복숭아
접목한거라 접붙인 부위에 있는 비닐을 제거 해주어야 합니다.
그냥 놔두면 거기가 비닐 때문에 잘록해져서 부러질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무를 심는 깊이는 전에 심겨져있던 깊이와 똑같이 심어야 합니다.
가볍게 밟아주고요 흙이 촉촉할때는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복숭아는 과수중에서 빨리 결실이 되는 나무에 속합니다.
오해 많이 자라준다면 내년부터 라도 과일을 조금씩 수확할수 있습니다.
3년 4년이면 제법 많은 수확을 할수 있습니다 .
복숭아 재배시 주의 사항은 비옥한 토양보다는 척박한 토양에서 안정적인 수확을 할수 있습니다.
거름이 너무많은 땅은 웃자라고 나무가 터지고 진물이 나며 안정된 수세관리가 어렵습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다시는 과수를 안심는다고 볶숭아 자두 과수원을 폐원하고 50년만입니다.
50년전에 과원을 폐원 한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유기인계 농약중독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자리에는 농약을 하지않아도 저절로 농사가되는 은행나무를 심었는데
지금 은행식초사업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지요.
제나이 70이 넘어서 무슨 나무를 심느냐고들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은행나무를 더 심을것입니다.
왜냐하면 후손들이 은행나무가 있어야 은행식초 ,발효음료,사업을 이어나갈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만하고 그만두는 사업이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사업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