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역 /다시마/톳 - 은 - 갈조류 .... 김/우뭇가사리.. .홍조류,,,, - 파래/청각은.. 녹조류.. 라네요...ㅎㅎㅎ
바다에서 나는 식물, 해조류를 아세요?
해조류는 바다에서 나는 식물로서 바다에서 나는 조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해조류는 400여 종이며 식품으로 섭취 가능한 것은 50여종이나 된다.
( 해 조 류 ) ( 잘 피 )
- 해조와 해초의 차이점
일반적으로 바다에서 해조와 해초가 서식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수산식물이지만 구별하여 생각하지 않고 종종 틀리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해조는 sea algae, sea weed 또는 marine algae로 해초는 sea grass라고 하지만
해조는 육상 식물처럼 뿌리, 줄기 잎으로 명확하게 분화하지 않은 것으로 전체를 엽상체라고 한다.
그러나 해초는 해산 현화식물을 의미하며 잎, 줄기, 뿌리가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이 해조와 다르다.
해초는 꽃이 피지만 육상식물처럼 화려하지 않으며 씨앗을 발화하여 즉시 차세대의 식물체로 성장한다.
해조류란?
사람들은 해조류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 못하는 편이다.
다시마, 톳, 김, 파래, 청각, 미역, 모자반 등 많은 종류의 해조류를 우리가 섭취하고
이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우선, 해조류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있다.
자라는 바다의 깊이와 색깔에 따라 녹조류, 갈조류, 홍조류로 나뉜다.
이들 해조류는 뿌리, 줄기, 잎이 구별되지 않고 포자에 의해 번식한다.
즉, 이들의 몸에는 뿌리로 흡수한 물이나 영양을 잎으로 보내는 '물관'이나
잎에서 이루어지는 광합성 작용으로 만들어진 녹말 같은 생산무를 저잘 장소로 옮기는 '체관'
같으 조직이 없다. 뿌리처럼 보이는 것(부착기)도 몸체를 바위나
말뚝 같은 단단한 물체에 고착시키는 역할만 하지 영양을 흡수하는 구조는 아니다.
시아노박테리아처럼 단세포인 경우도 있고 미역이나 김과 같이 다세포 생물인 경우도 있지만
여기서 해조류는 일반적으로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한 정도의 식물만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미역이나 김 등의 경우 마치 줄기가 있는듯이 보이지만 사실 다세포의 군집일 뿐
줄기나 잎의 분화된 기능을 하는 기관이 없다.
갈조류(톳, 미역, 다시마, 대황, 모자반 등)와 홍조류(우뭇가사리, 김, 카라니긴 등)의 경우 바다에서 생육하지만
녹조류(파래, 청각, 청대 등)의 경우는 13.8%만이 해양에서, 나머지는 담수에서 서식한다.
갈조류 ( brown algae )
( 미 역 ) ( 다 시 마 )
주요 광합성색소인 엽록소 a와 c및 갈조소가 있어, 광합성작용으로 만니톨과 라미나린을 생성, 저장한다.
대표적으로 미역, 다시마, 톳, 감태, 모자반 등이 갈조류에 속한다.
홍조류 ( Red algae )
( 우 뭇 가 사 리 ) ( 김 )
대부분이 바다에 살며 적색 또는 적자색을 띠고, 엽록소 a와 d(일부) 외에 피코빌린계 색소로서
피코시아닌과 피코에리트린을 가진다.
우리 나라에서 나는 해조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동 · 서 · 남해안과 제주도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는데,
담수조류에 속하는 종류도 있다.
우뭇가사리의 경우 한천을 만드는 주 원료이기도 하며, 주로 우뭇가사리, 김, 카라니긴, 등이 홍조류에 속한다.
녹조류 ( green algae )
( 파 래 ) ( 청 각 )
클로로필 a 및 b를 고등식물과 거의 같은 비율로 함유하고 있고 그 밖에 고등식물과 같은 카로티노이드 색소를 가진다.
색소체는 흔히 녹말형성체 피레노이드를 가지고 광합성에 의해 녹말을 만든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으로는 흔히 파래, 청각, 청대 등이 녹조류에 속한다.